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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30 17:37
[기타] 사내에서 왕따 되니 엄청 편하네요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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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 20-11-30 17:38
   
나도 회식 솔직히 맛있는거 먹는것 보다 일의 연장선이라는 스트레스가 더 클듯
식후산책 20-11-30 17:42
   
어차피 나갈거면 그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거 다 배우고 나가야됨...
돈이 정말 궁해서가 아니라면 배울거 없고 회사 분위기 안맞는데 그 회사 커리어가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centrum 20-11-30 17:53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네요
그레고리팍 20-11-30 18:09
   
역으로 군대에서 관심사병이 되면 편한거
그런건가?????
     
초율 20-11-30 21:49
   
군에서..개부러웠는데..ㅋ
원사님이..아들처럼..맨날..달고다님..
실실 농담따먹기 하면서..
별명없음 20-11-30 18:12
   
무슨 업종인진 몰라도

업계 바닥이 어지간한데가 아니면 소문 다나서

이직하기 힘들어질수도 있는데...
zzanzzo 20-11-30 18:37
   
세상 좋아하는것만 하고서 살수가 있나
결국은 자기한테 독화살이 되어 돌아오지
텅빈하늘 20-11-30 18:38
   
조아여~
김박사 20-11-30 18:39
   
1년만 하다가 나갈 생각이면 저게 나을수도...
1년만 할건데 이리저리 갈굼 당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1년 못 버티고 나가는거보다는 낫다고 생각됨.
그리고 업계바닥 어지간하면 소문 어쩌고..이건 아니라고 봄.
내가 비교적 좁은 예체능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이 판에서 굴러본 결과
깽판친 놈 다른곳까지 생각보다 소문 잘 안남.
물론 채용직전에 이전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경우 알수도 있지만 모든곳이 다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음.
1년에 취업 시장에 나오는 사람이 같은 계열로만 수만 수십만명임.
거기서 몇명이 깽판쳣다고 다른곳까지 소문 다 난다?
아무리 땅덩어리 작은 나라라고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봄.
     
작은앙마 20-11-30 19:33
   
소문이란거 간단해요
입사하는 사람이 A회사에서 오면 그회사에 아는 사람 있으면 물어보는거죠.

전문성을 가진 직종이면 다 거기가 거깁니다.
어느정도 이름있는곳이면 다 한치건너 아는 사람입니다.
저도 이직할때 생각보다 좁다고 느끼는 편이고, 제가 뽑을때도 느낍니다.

게다가 좋은직장은 더욱 좁습니다.
     
중고인생 20-11-30 20:18
   
이력서에 경력으로 전에 잇던 직장 적을거 아닙니까

그러면 분명 인사책임자나 상사될사람이 다 전화 해본답니다 그회사에

이분 어떤사람이냐 물어보면 좋은말 안나오겟지요

그러면 뺀찌 맞겟지요

그래서 일은 못해도 인간성은 유지해야되는거에요

노가다직도 아니고 지랄한다고 까버리면 나중에 이직하기 힘들죠 특히 기술쪽 파트 여긴 한다리 건너 다 아는사람들이라 취헙하기 힘듬
     
비처럼 20-11-30 20:38
   
글쓴이 생각되로 되지 않는게 사회생활이죠...
전 개인적으로 좀 안쓰럽네요;;
그렇다고 부당한 대우나 회사내 꼰대짓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글쓴이는 회사원보다는 퇴사하고 본인이 회사차리는게 좋을듯 싶네요.
물론 그럴만한 능력과 경력이 뒤따라야 겠지만
이직을 해도 어딜가든 대부분 저런 분위기인데...
그냥 단순하게 저런 거라면 눈치가 없는거죠...
아마 저 글을 쓰는 중에도 회사생활이 힘들다고
누군가 알아달라고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블루올인 20-11-30 21:43
   
동감...........
     
다른생각 20-12-01 08:02
   
예,체능 계열은 님 경험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제 직종은..
생각보다 평판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들 많아요..
제 경험은 그렇더라구요..
특히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다른 회사에 인맥이 퍼져 있는경우가 많구..
신입은 모르겠는데 스카웃같은 경우는 백프로 평판 신경씁니다..
조직생활 어떻게 했는지.. 최소 3사람 이상에게 확인합니다..
참고점이긴 한데.. 이거 때문에 제외된 사람들도봤구요..
뙤약볕 20-11-30 18:40
   
자기들끼리 모여서 뒷담화 오지게 할 듯ㅋㅋ
단가람 20-11-30 18:43
   
회식은 웬만하면 오라고 하는데...얼마나 밉상이면..그냥 퇴근하라고 할까~
이름귀찮아 20-11-30 18:54
   
"이바닥 좁아" 어쩌고 하는 놈들이 등신임
하이누라네 20-11-30 19:05
   
결혼안하고 진급 생각 없으면 저렇게 생활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음.
황제폐화 20-11-30 19:41
   
1년까지 채워줄꺼라 왜 생각할까요?
저정도면 업무 제대로 줄지도 모르겠네요.
가리비 20-11-30 20:27
   
차라리 몸이 힘들면 버텨도 저런식으로 정신적으로 왕따시키면 진짜 못버팀 
군대에서 기수열외 당하고 개꿀이라고 생각할 사람같은데;; 그게 진짜 개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직장생활을 하면 안되는 사람
싸만코홀릭 20-11-30 21:03
   
저번 회사에선 젊은 직원들이 오히려 차장님~~ 언제 회식합니까아~~ 들들 볶아서 엄청 귀찮았는데. 쩝.
청풍명월 20-11-30 21:05
   
...
도적 20-11-30 22:25
   
단체 생활...즉 회사생활에서 왕따되니 편하단다..ㅋㅋㅋ
아이고~~인간아 그렇게 개인주의적으로 살아서 앞으로 잘도 살겠다
저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댓글러들은 뭐임??
잘보면 그냥 막 살겠다는거 같은데..옹호 글보다 충고 글이 더 맞다고 봅니다
     
setupbrain 20-11-30 23:59
   
너같은사람 두글자로 표현가능 "꼰대"
진짜 꼰대마인드다 어휴 쉰내 ㅋㅋㅋ
          
마틴53 20-12-01 02:13
   
맞는말이라도 꼰대라고 프레임 씌우고 비아냥 대기 바쁜사람 치고...사회생활잘하는 사람 못봤습니다..자신이 굉장히 깨어있는 사람같죠? 주위를 둘러봐요...님 같이 이기적인분들 아마 님도 싫어하실거예요...네 저도 쉰내 나는...꼰대입니다...
          
다른생각 20-12-01 08:04
   
님도 마인드가 꼰대스럽네..
좁아터진 속알머리로 누굴 가르치고 조롱하려 드는건지.. 도긴개긴..
개구바리 20-12-01 01:03
   
뭐 자기편할대로 가면 되는거겠죠
오래가고싶다면 인간들에게 맞춰가는거고
짧고 굵게 가고 싶다면야 편하게 가는거고

글쓴이는 한국기업보단 외국기업이 맞을듯한데...
독일기업 같은덴 걍 딱 일만하고 일체의 인간관계 칼퇴 잡담도 없다더라구요
배신의일격 20-12-01 01:22
   
잉? 잦은 회식으로 싸웠다는 사람이 회식때 퇴근하라고 했다고 왕따당한다고 느끼나요?
뭐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봤을땐 80프로 확률로 글쓴이가 이상한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고 봄.
강시 20-12-01 02:18
   
양쪽말 다 들어봐야됨    직장생활  엿같이 하는놈인지  아님  사내 분위기가 엿같은지
초승달 20-12-01 04:33
   
세상이 좁아서....
auddls2 20-12-01 08:57
   
이직할 때 나쁜 소문에 대한 댓글들이 많은데....

그런것보다 중요한건
그 직장 문화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거기에 적응 못 한 본인의 사회성이 문제란 거지요.

세상에 내 입맛에 딱 맞는 직장 혹은 사람만 있으면 얼마나 살기 좋겠습니까?
서냥 20-12-01 13:22
   
애초에 오래 다닐 생각없다면 귀찮은 인간관계 할 필요없죠 ㅎㅎ
건달 20-12-01 19:00
   
지난글을 봐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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