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담임인 수학교사가 시험 합격해서 과학고로 이직을 하면서 생물교사가 담임이 되었는데..그때 교사가 종례를 상당히 간단히 하는편이었죠..그분이 처음 하시는말이 반을 맡아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어려운점이 있으면 얘기해라 같이 고민해보게 이랬죠....
종례는 담임은 없고 방송으로 종 울리면 바로 집으로 갔죠... 보통 저녁 11시였지만요....2주에 한번 담임이 야근담당이 될때만 종례를 했죠..
아무튼 생물담임은 좋았죠.. 그전 수학담임은 처음부터 반애들에게 별관심이 없더니 지금 생각해보면 과학고 시험준비하느라 그랬었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