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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9 13:58
[기타] 남의 평가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되는.EU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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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남의 평가는 보조적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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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꼴왕 20-11-29 14:43
   
맛있다고 하는건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지만 다들 맛없다고 하는건 진짜 맛없는거야
재밌다고 하는건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지만 다들 재미없다고 하는건 진짜 재미없는거야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무시하고 나홀로 맛집과 영화를 보다가 찾다보면 본인 입맛에 맞는 작품을 찾을 수 있겠지
근데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는거지
     
강하늘바다 20-11-30 20:25
   
영화의 경우 평론가의 말은 걸러 들어야 함
자기들만의 기준이 있어서 대중성 있는 영화는 평가절하하고 예술성 높은 영화를 호평함
그리고 대부분의 예술성 있는 영화는 재미 ㅈㄴ 없음
순헌철고순 20-11-29 14:59
   
틀린말은 아니지만 남들이 맛없고 재미없다는건 앵간하면 맛없고 재미없음 ㅋ
호에에 20-11-29 15:03
   
멜론 100만 듣고는 자기 취향 안나온다고 다양성이 없네 어쩌네 하는 거나 다름 없음 ㅇㅅㅇ 떠먹여주는게 좋으면 그대로 가면 되고 싫으면 직접 찾으면 됨.
Raknos 20-11-29 15:28
   
영화 평론가들이 하는 평가는 대중성이랑 동떨어지는 경향이 있긴하죠.. 믿을수가..
반면에 지인들이 잼있다고 하면 보통 잼있는경우가 많고요ㅋㅋ
kahneman 20-11-29 15:57
   
사전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는 외부 평가에 의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정작 문제는 상황의 중요성, 정보의 속성, 마지막으로 평가자에 대한 신뢰 다.

그깟 라멘, 영화 따위.. 돈 몇 푼 하지도 않고, 백인백색, 최고의 평가자는 나랑 소비 취향이 비슷한 지인이지 전문가도 아니고.
 
그깟 라면, 영화 소비하면서 뭔 외부 기준... 심지어 행복까지.. 쿨럭...
미스트 20-11-29 16:28
   
소크라테스도 말했지만, 자기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죠.
저 같은 경우엔 몇 가지 민감한 기준이 있어 그 것에 위배되면 아무리 재밌다고 알려진 것도 재미 보단 불쾌감을 더 크게 느끼는 성향이라 대다수의 남들 평을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더군요.
정운 20-11-29 16:55
   
내 인생영화 쇼맨이 비평가 평점은 낮더라구요. 그래서 안 믿음
     
호랑이어흥 20-11-29 18:19
   
저도  위대한쇼맨  전문가평점 낮은건 넘어가더라도 그 평중에 하나가  동춘서커스단이 노래부르는것뿐  이라고 써있는것이였는데 이거 믿고 안보다가 나중에 보고나서  빨리 안봤던걸 후회했어요.
영화같은건  지가 무슨 지식인인척 하는 있는척하는 비평가 평도 종종 보고요

정말 이세상엔 정신병자들이 많은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정말 경험하고 평을 하는거면 어느정도 맞지만 요즘은  실제 먹지도..경험하지도..보지도 않고 뇌피셜로 평하거나  거짓 평하거나 악의적으로 평 다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뚝꼴왕 20-11-29 21:00
   
쇼맨이 영화 자체로만 보면 재미있고 볼만함
근데 휴잭맨이 맡았던 영화주인공이 문제임
영화속 주인공이 인종차별에 사기꾼새끼에 악덕노예주인 새끼임
그런 새끼를 희대의 흥행업자로 미화시킨게 문제임
지금으로 치면 전두환을 위대한 지도자처럼 잔뜩 꾸며놓은것임
히틀러를 악의민족을 징벌시키지 못한 신의민족 천사쯤으로 묘사한것임
영화주인공에 대해서 모르고 봤을땐 볼만한 영화인데 주인공이 어떤새끼인지 아는 사람들은
치를 떨겠죠
이제 쇼맨이 쓰레기영화라고 하는 이유를 아셨죠?
          
강하늘바다 20-11-30 20:29
   
시대 보정을 해서 봐야죠. 사극에서 종놈 부리고 양민 천민 차별하면 나쁜놈인가요?
     
정운 20-11-30 14:46
   
인생영화인데 그것도 모를까봐요. 오페라가수도 불륜녀로 묘사되었죠. 근데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 우리나라도 계급사회였고 왕권국가들은 전부 독재국가나 마찬가지죠. 전쟁은 땅 먹을려고 학살하는거고 서부영화도 인디언 침략 학살 미화하는거고 십자군도 신의 이름으로 침략 한걸 미화하는거죠 우리나라 사극도 계급사회 독재 미화이고 시대적 배경 고려안하고 그런거 다 따지면 찍을수 있는 영화가 얼마나됨? 전부 현대 영화나 찍을까요?
자연인이다 20-11-29 17:26
   
평론가들 왜 그런지 모르겠음 모두 까기 ..ㅋㅋ 하긴 뭐 그걸로 먹고사니..
하야덴 20-11-29 18:47
   
ㅎㅎㅎ
구름에달 20-11-29 19:25
   
얼마 전 간 맥주집ㅡ코로나 땜시 붐비는
가게 피해 조촐하게 한 잔하러 갔는데
우리말고 손님이 없네.
나오면서 다신 오지 말아야지 생각함.

ㅡ1주일 후 폐업ㅡ
ㅡ어제 보니 망했ㅡ

안주가 어찌 그리 맛이 없나.

손님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지만
아닌 경우도 간혹 있음.

ㅡ내 취향에 맞는 맛집 아닌 맛집ㅡ
굿보이007 20-11-29 20:09
   
나는 내 생각대로 하는데
자그네브 20-11-29 23:04
   
라멘집
기간틱 20-11-30 02:16
   
방사능 ㄴ나멘에  무슨  맛?
세슘?
푸른마나 20-11-30 06:21
   
입맛은 사람에 따라 다르니 다른사람들 평가에 너무 연연할필요는 없고..... 영화는 평론가 평을 들으면 안되죠.. 관객들 평을 들어야지....
켈틱 20-11-30 08:56
   
이 글을 잡게 조루가 좋아합니다
담배문순이 20-11-30 10:40
   
클레멘타인 평점높아~ 꼭 보길~
아프리카공 20-11-30 10:44
   
저말 공감되네요
도토라 20-11-30 13:50
   
한두명의 파워유저, 평론가의 말이라면 무시해도 되지만 여러 사람들의 비슷한 평은 대체로 맞더라구요.
특히 개인차가 큰 맛, 아름다움, 재미 등등은 호불호를 잘 따져봐야해요.
하관 20-11-30 14:03
   
보통 저런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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