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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 12:37
[기타] 어느 교수가 50이 되고 느낀것들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116  

E7bZI.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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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20-12-10 12:40
   
윤정구 교수님 배우자분... 잘 들으셨죠?
카티아 20-12-10 12:53
   
자식은 아낌없이 받는 나무입니다... 밑빠진 독이며.. 그냥 평생 들이 부어야 할 존재... 부모라면 어쩔 수 없는거죠..

그런데 그걸 이해타산적으로 생각하고 자식을 투자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걸로 봐선 윤정구 교수의 사상을 알것 같군요..  자식이 성공못하면 투자 실패라서 연 끊을건가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전부 이해타산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제일 별로 입니다.
     
축구게시판 20-12-10 16:16
   
글 내용중에 영양가만 따져 만든 인맥이 정말 영양가가 없다고 나오잖아요.


본인이 이미 젋은시절 그렇게 살아서 지금은 후회한다는 내용이죠 뭐...
     
렛츠비 20-12-12 09:17
   
저 내용이 그 뜻이 아닌데요. 자식 챙기는거 반만이라도 배우자 챙기란거임.... 자식챙기는거 부질없으니 자식챙기지말고 배우자 챙기라는게 아니라
빛둥 20-12-10 12:54
   
10번은 매우 공감합니다.

배우자는 평생을 같이 할 인생의 첫번째 친구입니다.
아현동질롯 20-12-10 13:20
   
사회생활 해보면..

제일 현실감각 없는 직업군중에 하나가 교수인듯...
     
검은북극곰 20-12-10 17:16
   
책을 파고들어야 하는 직업들이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판사. 진짜 현실과 대중의 눈높이를 모르고 책에 나와있는데로 기계적으로만 판결을 함. 그냥 암기 잘하는 헛똑똑이들.
아이구두야 20-12-10 13:24
   
초년 성공이나 대박이 인생의 독이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가 그런거임
그런 사람이 늦게 성공한다 해서 현자처럼 살까?
늦바람에 온갖 난리 다 치다 망하면 나이도 있고 더 이상 재기조차 할 수 없게 될 거임
hjuki 20-12-10 13:50
   
일휘일비...
바퀴박멸 20-12-10 14:02
   
배우자야 말로 밑빠진 독이죠
물을 더이상 채울 수 없게되는 순간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겁니다
     
7sky 20-12-10 18:46
   
케바케지만 인정하는 부분이 있네요
도토라 20-12-10 15:33
   
케바케가 아닐지...
구름에달 20-12-10 16:31
   
주관적인 생각을 교수(식자층)들이 말하면
일반인보다 왠지 객관성이 더 보장되는 듯한
착각이 들기는 함.
옴마반메훔 20-12-10 18:17
   
저 교수가 한말들은 별로 공감안되는 시시한 내용이네요
왕두더지 20-12-10 18:39
   
교수님이 일휘일비가 뭐니??
초율 20-12-10 20:33
   
애가 다크고..40이 된 아내에게 취미생활을 권유했더니..너무 열심히 함..
지금..국가대표가 돼있음..
인생은 재미난거임..
wohehehe 20-12-10 20:56
   
아닌거 같은데.. 나 동창회 나가봤는데 공부못했던 놈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안좋은 그런 직업이었고..전교에서 놀던 놈들은 당시 대기업 연구소 들어가서 세미나 참석하고 있던데..
명함 돌리면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기도 하고..언제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
여튼 내개인적인 주변을 보면 거의 개소리네요..
     
저개바라 20-12-11 07:55
   
더 살아보면 저 분 말이 맞답니다
1대기업 연구원 분은 퇴직하시고 할일없이 시간이 남아 어쩔 줄 모르고,
공부 안 해 노가다- 목수하던 동창은 시간이 없을 정도로 왕성하게 일하고 있고 수입도 엄청 좋고,
2명함 돌리니 보험, 자동차 판매, 암웨이들만 주구장창 연락오고
7sky 20-12-11 01:30
   
저 교수 주변엔 자영업자들만 잇나봄
초승달 20-12-11 05:56
   
일휘일비에서 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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