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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9 11:16
[감동] 친구를 10년동안 업고 다닌 우정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102  




아~~ 진짜 감동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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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20-12-29 11:27
   
대단한 월남 친구들이네
일루이 20-12-29 11:38
   
이름도 좋네. 히에우 => 이해하다.
하관 20-12-29 11:44
   
거북도사 이상의 힘을 갖게 되었다.
매니툴박스 20-12-29 11:51
   
울컥했네요
지해 20-12-29 11:56
   
대학은 누가 업고 다니나
EIOEI 20-12-29 12:02
   
국적 인종을 떠나 인성 좋은 사람은 ㅇㅈ
세상을바꿔 20-12-29 12:08
   
과학기술훈련국은 10년간 교실까지 친구를 업은 젊은이, 응오 수험생의 타이빙의대 입학 점수가 충분하며, 학교는 재학동안 그의 학비를 기꺼이 면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훈련국에 의하면 지난 시간동안 타잉화성 찌에우선현 동탕동 1 마을에 10년동안 학교에 서로를 업고 통학한 한 친구들의 사연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둘 모두 대학입학시험에서 28점 이상을 받은 사연은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응오와 밍 두 친구의 존경스러운 의지력과 학습의지가 감동을 주고 있다.

"과학기술훈련국은 두 친구의 2020년 국립일반중학시험에 높은 점수를 달성을 위해 함께 겪었던 시련,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 공부하는 동안에 상부상조한 정신을 높이 평가하였다."

두 친구 중 하나인 응우옌 떳 밍은 선천적으로 양발이 불구이며, 자랄수록 오그라들어 팔이 오므라드는데, 밍은 공부에 대학 욕심이 크며, 늘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학년에 진학하기를 꿈꿔왔다.

응오 밍 히에우는 친구의 안타까운 환경때문에 자원하여 10년동안 날이 덥거나, 비가 오거나 주저없이 친구를 업어 "양발"이 되어주었다.

시험이 끝나고, 28.15점으로 응오 밍 히에우는 타이빙의대 입학하기 위한 충분한 점수를 받았고, 대학교는 재학기간 내내 응오의 학비를 면제해주며, 미래에 의사가 되려는 응오의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학습환경을 조성해줄 것이다.

"훌륭한 의사, 굳은 결심이 있는, 사회에 공헌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라면, 학습, 견식연마, 의료직 윤리를 평생 훈련합니다. 그래서 히에우군이 의지, 결심, 정신력만 있다면, 앞으로 타이빙의대나 하노이의대에서 더 공부하고 인민을 위해 일하는 훌륭한 의사가 될 것입니다." - 과학기술훈련국이 알려주었다.

두 친구가 학교에서 계속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정신력을 동원하기 위해, 친구 밍은 하노이 박과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바익마이 병원은 기꺼이 밍군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의료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할 것이다.

"보건부는 두 친구가 삶에 있어 향상된 의지를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전진할 수 있도록 재학동안 훌륭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분투하기를 바란다." - 보건부가 통고문에 적었다.

그 전, 대략 하노이의대 합격점인 응오의 점수로 인해 커뮤니티망이 소동이 있었다. 이 수험생의 입학을 하노이의대가 "우선" 허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어서다.

하지만 응오가 자신의 양발로 학교에 갈 수 있고, 능력이 있는 학생이므로, 자신의 합격점에 맞는 학교에 가서 등록하고 공부하게 두라는 의견들도 있다.
     
보미왔니 20-12-29 13:41
   
아 실수로 앞부분을 안올렸네요.. ㅠㅠ

댓글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굿~!!!!!
          
세상을바꿔 20-12-30 15:45
   
그랬나요?(⊙_⊙;)동공지진
전 그냥 제가 번역해뒀던 뉴스 올렸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업어서 통학했다더니
사진에는 오토바이타고 오네요 ㅋㅋㅋ?
세상을바꿔 20-12-29 12:09
   
전에  벳남어 공부한다고 번역해둔 뉴스라 공유해봅니다.
구름에달 20-12-29 12:16
   
검색해 본 신문 기사....

https://nhandan.com.vn/dien-dan-giao-duc/nam-sinh-10-nam-cong-ban-em-da-dat-uoc-mo-hoc-y-da-khoa-619444/

대단한 일이구만,....1-2년 한 것도 아니고
10년이나....
버벅이010 20-12-29 12:32
   
감동.....
ultrakiki 20-12-29 12:47
   
뭘해도 될 친구네...

좋은 미래만있기를...
지골 20-12-29 13:13
   
훌륭하네요
애니킹 20-12-29 13:15
   
나이를 떠나 존경해요 둘의 우정 평생 변치않았음 합니다
맛좋은이슬 20-12-29 13:26
   
와 칭찬받아 마땅한 친구네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호에에 20-12-29 14:32
   
항상 개인과 집단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 이유 ㅇㅅㅇ.. 집단을 평가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일반화를 거치게 되지만 개인을 평가할 때는 직접 겪어야만 알 수 있음.
하늘나비야 20-12-30 02:37
   
감동이네요 업고 다닌 친구도 장애가 있는 친구도  좋은 일들만 있길
할게없음 20-12-30 20:47
   
대단하네요.. 가족이라도 10년동안 저러는 거 쉽지 않은데 친구를..
롤게이 20-12-31 17:00
   
그래봐야 개발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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