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0-11-24 14:56
[기타] 드라마속 한국 입헌군주제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931  

입헌군주.jpg



작가가 입헌군주제를 모르는듯~ 그래서인지 드라마는 망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켈틱 20-11-24 14:57
   
입턴군주제
진실게임 20-11-24 15:00
   
짐이 곧 헌법이다
우주대마앙 20-11-24 15:07
   
이정도면 전제왕권인데?? 태양왕임???
雲雀高飛 20-11-24 15:08
   
씨방새 작품인 모양이죠 그러니 망하지 ㅎㅎ
칸지 20-11-24 15:13
   
뭐 태국도 입헌군주제니......
꼬우꼬우 20-11-24 15:14
   
곧 시민혁명 일어나겠구만
모래니 20-11-24 15:24
   
입헌군주제의 입이 그 입이 아니라 그 입인가..
뚱쓰뚱쓰 20-11-24 15:30
   
너무너무 심한 PPL만 빼면 나름 볼만한 드라마던데...나중엔 찍는 배우들도 피피엘에 재미들려서 하는느낌~
강남오빠 20-11-24 15:32
   
요즘 공중파가 케이블보다 드라마 수준이 낮아져서 ㅋㅋㅋㅋ
병든성기사 20-11-24 15:33
   
1편부터 문제 있다고 하면 대개 끝까지 문제있음...
굿보이007 20-11-24 15:33
   
근데 까더라도 대충 드라마 내용은 알고 까야하지않음? 입헌군주제 설정은 평행세계고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ㅡㅡ. . 보면 내각도 있고 총리도 있음 모르고 쓰지는 않았다는 소리임.  사람들이 이런 짤만대충보고 생각없이 욕부터하는거 진절머리남.  예능도 짤을 이렇게 편집해서 악플 천개달리게 만들고. 그러다 다 노잼됨
     
쌈쌈 20-11-24 15:57
   
생각이 있어서 까는 겁니다.
사람들이 드라마고 설정이고 몰라서 이런 네거티브한 반응이 오는거 같나요?

이 설정대로 라면 입헌군주제 국가가 아니니라 그냥 왕이 신권인 국가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17세기도 아니고 이세상에  그런 나라가 어디 있나요?

21세기에 왕이 저런 권력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죽습니다.
그냥 죽는것도 아니고 광화문에 목이 내 걸릴걸요.
          
굿보이007 20-11-24 15:59
   
입헌군주제 뜻 모르고 썼다면서요.  설정이 과하다는 비판이 맞는거지ㅋㅋ 바보취급하는건 아니지않음? 여기 사람들 다 작가가 무슨 입헌군주제도 모르고 쓴것같다고 본글 의도에 자아의탁해서 아무생각없이 댓다는거잖음.  저도 이 드라마 보다가 하차했지만 첫플의 중요성이나고나 할까요.  원래 인터넷 댓글들은 자아가없음
               
쌈쌈 20-11-24 16:20
   
댓글을 수정하셨네요.
-- 저런 짤만 보고 생각없이 무작정 까는 사람들 어이 없다 --- 이런 내용이었었죠?
제댓에 대댓글도 또 바뀌었구요.

님이 썼던 댓글 인용은 원글 보다 제가 좋게 표현한겁니다.

님 댓글 논조는 매우 공격적이고 마치 다른 사람들은 생각도 없이 글 쓴거 마냥 댓글을 다셨길래, 그렇지 않고 이런 저런 이유가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게 된 이유다 라는 취지에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논쟁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글도 처음과 달라져 곡해 될수 있으니 이만 쓰도록 하죠.
                    
굿보이007 20-11-24 16:33
   
주장은 똑같고 보충설명만 좀 추가한것뿐이고. 밑에댓만봐도 안보고 까놓고 지적하는 사람 나오니까 자아있는척 끼워맞추는거죠.  왕권이 어느정도인지는 세계관을 설정한 창작가 마음이고 그 작가는 중세시대느낌나는 군주제를 그리고 싶었나보죠.  그건 존중해줘야하는거 아님?  그걸 수용하고 비판하는건 소비자 마음인데, 있는 그대로 평가를 해야 발전이있는거죠 이런 곡해된 짤만보고 대충 배설하면 이런건 한쪽은 의미없는 상처만입고 다른한쪽은 좀비가되가는거임
                         
보미왔니 20-11-24 16:49
   
절대왕정이면 몰라도......
     
축구게시판 20-11-24 17:01
   
님이야 말로 입헌군주제의 뜻 자체를 모르시는듯.

헌법이 우선이고 황권은 형식적인 제도입니다.

황명 하나로 법이 바뀌고  총리가 갈리면 그건 이미 입헌군주제가 아니죠.

판타지든 뭐든 저런걸 입헌군주제라고 부르는 자체가 잘못된 용어선택임.
          
굿보이007 20-11-24 17:08
   
정치체제 자체는 입헌군주제가 맞고.  그 권한은 왕정제랑 흡사하긴하지만 그렇다고 왕정제는 아니죠.  근데 저런 형태면 대게 입헌군주제라고 부르죠.
               
유장만 20-11-24 20:06
   
(두산백과) 입헌군주제
군주의 권력이 헌법에 의하여 일정한 제약을 받는 정치체제
제한군주제라고도 하며, 절대군주제·전제군주제와는 대립되는 개념이다. 군주제는 역사상 가장 오래 된 통치형태이다. 시민혁명 이전에는 모든 국가에 있어서 군주의 권한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시민계급의 대두로 막강한 군주의 권한을 제한하려는 투쟁이 전개되었고, 그 과정에서 왕권과 의회라는 두 국가기관의 병존·타협의 형태로 입헌군주제가 출현하였다. 그러므로 입헌군주제는 각국의 근대국가 형성기에 있었던 역사적·정치적 상황과 그 후의 군주와 의회와의 역학관계의 차이에 따라 국가마다 그 내용과 성격을 달리한다
 그냥 왕정 같은데요 ??
               
ㅣㅏㅏ 20-11-27 14:50
   
뭔 말도 안되는 소릴...
입헌군주제는 왕보다 법이 우선이라서 입헌군주제라고 하는거임. 왕은 사실상 아무런 실권이 없음. 걍 국화, 국기 처럼 걍 상징일 뿐.
저 드라마 내용처럼 왕이 실권이 있고 총리를 갈아치울 정도면 그건 걍 전제국가.
영국 여왕이나 쪽국 일왕이 총리를 갈아치울 만큼 파워가 있다고 생각하면 니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거임.
운드르 20-11-24 16:05
   
조선시대에도 오늘날 내각에 해당하는 육조가 있었고 총리실에 해당하는 의정부가 있었죠.
그렇다고 조선이 입헌군주제였냐 하면 그건 아니잖아요.
실제로 군주가 법 위에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지.
묘사된 수준대로라면 조선시대에도 저렇게는 못 했습니다.
저래놓고 입헌군주제라고 하면, 그건 입헌군주제가 뭔지 모르는 게 맞는 거죠.

...그런데 혼자 자아 갖고 만족하며 살면 그만이지,
왜 영혼 없는 우매한 허수아비들과 논쟁씩이나 하려 그러는지 원 ㅎ
하늘나비야 20-11-24 16:18
   
태국도 입헌 군주제라면서요 그런데 하는거 보면  드라마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한것 같지도 않아 보이네요 왕권이 강하면 아무래도 저렇게 휘두를 수 있겠죠 그걸 국민들도 용인하는 분위기고 하면 그리고 드라마는 판타지고 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입헌군주제의 뜻이 다를 수도 있죠  권한이 다르거나 우리가 반지의 제왕 보면서 저런 거인은 없어 호빗이 있을리가 그냥 키작은 사람들이지 등등 마법사도 없잖아요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로 영화는 영화로 보시면 편해요 이미 판타지 퓨전 로맨스 드라마 표방한건데 ..
     
유장만 20-11-24 20:09
   
헐 태국에서도 왕이 직접 길거리에서 사람 죽이고 그랫나요 ???
          
하늘나비야 20-11-25 02:07
   
직접은 아니고요 태국왕한테 안좋은 말이라도 하면 잡혀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 사형까진 모르겠네요
     
그린힐 20-11-27 22:55
   
태국 헌법 제 1조.
태국은 통일된 왕국이며 왕은 국가 원수와 군의 원수로 신성한 왕위에서 군림하여, 이를 범할 수 없다.
그 누구도 어떤 수단과 행위로도, 왕을 범하여서는 안된다.

-----------------------------------------------------------------------------------------
태국은 입헌 군주제이긴 한데 헌법으로 왕을 신성하며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고 규정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입헌 군주제라고 보긴 어렵죠.
헌법으로 통치하긴 하는데 그 헌법 1조가 '왕 니가 킹왕짱!' 이니 말로만 입헌군주제일 뿐
그냥 왕권 국가일 뿐이죠.
고동이 20-11-24 16:33
   
드라마장르가 이민호인데... 뭐 내용이 무슨 필요
sunnylee 20-11-24 16:56
   
태국이냐...
운드르 20-11-24 16:57
   
판타지라고 한들, 아니 판타지일수록 중요한 것이 내적 정합성입니다. 일종의 일관성 같은 개념이죠.
판타지에서 요정이 있고 마법사가 있고 그들은 어떤 종족이다 이런 건 기본적인 설정일 거예요.
그런 설정을 못 받아들이겠다면 읽거나 보질 말아야겠죠.
한데 그런 설정을 받아들인다 해도, 거기서는 뭐든지 다 허용되느냐 하면 그건 아니란 말입니다.
적어도 제대로 된 이야기로 성립하려면 기본적인 일관성은 있어야 해요.
특정 등장인물이나 종족이 특정 상황에서 보여주는 행동이 수용자가 봤을 때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맞아, 얘넨 이런 애들이었지' 혹은 '쟤(네들)이라면 저 상황에선 저러겠지' 처럼.
그런데 언뜻 봤을 때 기존의 설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구멍이 생기고, 그걸 새로운 설정으로 메우려 하면
그때부터는 설정놀음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리고 설정놀음에 빠진 판타지를 걸작이라고 하진 않죠.
이 상황도, '저 동네 입헌군주제는 저런 모양이다'라고 할 게 아니라
그냥 전제군주제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든지 아니면 저런 정치형태를 가리키는 새 단어를 만드는 게 나았을 겁니다.
평행세계인들 한국이며 서울은 그대론데 하필 입헌군주제의 개념만 다르다는 건 너무 이상하니까요.

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며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인간(현실)을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설령 그게 판타지라 할지라도, 인간 상상력의 반영이죠.
그리고 전 그 거울이, 가능한 한 잡티 없이 깨끗하길 바랄 따름입니다.
     
굿보이007 20-11-24 17:00
   
그래서 저도 보다가 말았다고요 허황된 설정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느끼고 비판하는걸 지적하는게 아님.
          
운드르 20-11-24 17:02
   
자아 없는 글에 뭣 하러 댓글을 다 달아 주시고... 아무튼 영광입니다.
               
굿보이007 20-11-24 17:03
   
알면됐음ㅋㅋ
     
보미왔니 20-11-24 19:59
   
합진성이라고도 하죠~~
구름속의해 20-11-24 17:29
   
조선시대에도 불가능한걸 시나리오로 썼네요.
     
보미왔니 20-11-24 19:59
   
넵~~
푸른마나 20-11-24 17:44
   
드라마에 너무 현실적용해서 욕해봐야............
드라마가 거북하면 안보면 되는데....

문화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비난해봐야 문화발전에는 별 도움이 안되죠...
문화는 상상력이라고 생각하닌까요...
하관 20-11-24 18:16
   
헌법 1조가 왕말 듣기하면 되지 않나...
도핑 20-11-24 19:45
   
우리나라 빼고 인기 ㅋㅋ 아시아 대부분에서 넷플릭스 10위안에 거의 대부분있었음
일빵빵 20-11-24 22:16
   
짐이 곧 나라다
 
 
Total 104,41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972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8733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154
53012 [기타] 아름다운 타임랩스 ~ (5) 별찌 11-26 2615
53011 [기타] 랠리카 서스펜션 수준 ~ (7) 별찌 11-26 3098
53010 [기타] F1 경기 중 일어나는 사고들 ~ (4) 별찌 11-26 2974
53009 [유머] 즐겁게 노는 아재들 ~ (4) 별찌 11-26 2900
53008 [기타]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것 같아 뒷마당 창고가 걱정된다 ~ (5) 별찌 11-26 3053
53007 [기타] 로마시대 노예의 삶 ~ (15) 별찌 11-26 4182
53006 [기타] 200만원 사기당하고 느낀 점 ~ (2) 별찌 11-26 3518
53005 [기타] 당뇨 가족력의 무서운 진실 ~ (3) 별찌 11-26 3509
53004 [기타] 운동화끈 마지막 구멍의 비밀 ~ (2) 별찌 11-26 3223
53003 [기타] 변기 뚜껑을 내리지 않고 물 내린 모습 ~ (13) 별찌 11-26 3260
53002 [기타] 쓰레기 집 청소 유튜버가 말하는 주요 고객층 ~ (6) 별찌 11-26 2831
53001 [기타] 한국인 여행객들도 자주 갔었던 프랑스의 섬 ~ (2) 별찌 11-26 2861
53000 [기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 ~ (3) 별찌 11-26 3001
52999 [유머] 의외로 안 사귀는 사이 ~ (4) 별찌 11-26 2880
52998 [유머] 장사 참 못하는 중국집 ~ (3) 별찌 11-26 2255
52997 [동물귀욤] 여우짓 ~ (4) 별찌 11-26 2066
52996 [동물귀욤] 악어 등 건드리면 안 되는 이유 ~ 별찌 11-26 2146
52995 [동물귀욤] 무슨 테스트냥 ~!? (1) 별찌 11-26 1680
52994 [동물귀욤] 간식 선택에 실패한 골든 리트리버 댕댕이 ~ (2) 별찌 11-26 1933
52993 [동물귀욤] 똥침하는 오리 ~ (2) 별찌 11-26 1724
52992 [동물귀욤] 고양이 성장과정 ~ 별찌 11-26 1620
52991 [동물귀욤] 비둘기 사냥하는 고양이 ~ (1) 별찌 11-26 1661
52990 [동물귀욤] 우유가 먹고 싶었던 댕댕이들 ~ 별찌 11-26 1554
 <  2231  2232  2233  2234  2235  2236  2237  2238  2239  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