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운전을 이상하게 했길래, 남편이 연수해주면서 꼬장을 부렸을까나 ㅇㅅ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도 저랬는데 어렷을때 생전 큰소리 안내던 아버지..어머니 운전연습시켜준다고 근처 공단 신축하는곳으로 대려가심 나도 심심해서 따라갔는데 ㅋㅋㅋㅋㅋ허허벌판에 도로만 크데 놔진데서 엽습하는데ㅋㅋㅋ첨엔 나긋나긋 하게 교습해주시던 아버지..어느순간에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어머니도 화나서 얼굴 씨벌게 지고 ㅋㅋ결국 그낭 부부쌈 ㅋㅋㅋ

반대로 남편은 울화통이 터졌겠죠 ...

초보운전자들 정말 상상을 초월함...내친구 남자이고 평소 운동신경도있어서 운전면허도 있고 차 살까 고민하던차라 내 차 한번 몰게했는데
좀 숙달좀 됐다싶어 도로 나갔는데 몇번하더니 속도좀 내더라...
그런데 속도좀 붙은 상태로 이쯤브레이크 밟아야하는데... 하는 부분에서  속도 안 줄이길래 브레이크 밟으라했더니 못 밟고 있어서 옆에서 헨들 확틀어버려서 앞차랑 간신히 빗겨난적있었드랬지.. 그 후론 안 정됐는지 잘 가긴했는데 그래도 신경쓰여서 섯불리 초보에게 차 운전해 보게한걸 크게 후회했더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