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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16:44
[감동] 손녀를 출산한 할머니
 글쓴이 : 베르테르
조회 : 8,305  

손녀 출산.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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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돌이표 20-11-14 16:55
   
여담이지만 여러분을 만든 난자는 외할머니가 엄마를 임신했을때 만들어 둔겁니다.
정자는 아버지가 직접 만든거지만, 난자는 할머니가 만든거라는거죠 ㅋㅋ
     
지팡이천사 20-11-14 18:29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추가답변좀 부탁드립니다.
     
darkbryan 20-11-14 18:57
   
어려워요;; 알기 쉽게좀ㅠ
     
운드르 20-11-14 20:31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평생 사용할 난자를 품고 있다는 얘깁니다.
Tigerstone 20-11-14 17:22
   
저러면 그냥 엄마아니냐 ㅋㅋ
     
하늘나비야 20-11-14 17:27
   
여러번 유산했다는 걸로 봐서 수정까지는 되서 착상도 했단 소리니 딸 난자로 수정해서 어머니 자궁에 이식한 것 같네요
하늘나비야 20-11-14 17:26
   
딸 난자로 수정해서 한건가 보네요 할머니 되신 그 딸 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출산의 고통은 진짜 말로 못하는데 어머니는 위대하다란 말이 실감 나네요
III복불복III 20-11-14 17:28
   
이런거 보면 어르신들이 손주를 생각하는 마음 만큼은
친부모 못지않죠...생물학적으로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는 일인데
자식들을 위해서ㅠㅠ
김쌍큼 20-11-14 17:44
   
음... 대단한 각오를 하셨네..
테킨트 20-11-14 17:58
   
50대면 위험한 나인데...
역시 모성애군요.
뚝꼴왕 20-11-14 18:10
   
에휴 그래도 이상하다......그냥 대리모 구하지
     
지팡이천사 20-11-14 18:31
   
나는 대리모가 더 이상 할듯합니다.
booms 20-11-14 18:12
   
딸이 자궁에 이상이 있었나보네..
가생이만세 20-11-14 19:10
   
할배가 살아있었으면 용납 못했을 듯
햄릿1 20-11-14 19:17
   
이게 자연스러워지면 인간은 그다음을 생각할겁니다 어느정도 부정적인 의견에도 공감이
운드르 20-11-14 20:32
   
부모의 사랑은 때로 천도를 거스를 수 있을 만큼 크구나... 더 무슨 말을 하리오.
너굴맨 20-11-14 20:42
   
폐경이래도 저건 되는거군요;
     
렛츠비 20-11-14 21:00
   
패경이었으면 좀 힘들거예요. 여성의 생리혈이 아이의 양분을 준비한게 나오는거라
     
하늘나비야 20-11-14 23:53
   
50대라도 다 폐경은 아니에요 대체로 50대 후반이나  60대에 폐경입니다
     
호에에 20-11-15 02:13
   
70대에도 출산한 케이스가 있어서 폐경은 케바케겠쥬 ㅇㅅㅇ..
뱃살마왕 20-11-14 23:21
   
대단하네
안매운라면 20-11-15 04:29
   
엄마의 사랑은 Lifetime warranty.
평생A/S ㄷㄷㄷㄷ
ZZangkun 20-11-15 09:10
   
딸 입장에서 동생인데 난자가 자기거니까 딸이고.. 외할머니 입장에서는 딸의 동생인데 딸에 난자니까 손녀기도하고 아.. 혼란하다
     
개구바리 20-11-16 11:30
   
족보따지면 개족보 되지만 걍 엄마가 지딸위해 자기자궁 빌려준거라 생각하면 간단.
늑돌이 20-11-15 19:34
   
개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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