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아직 종 모양 중국은 일본이나 우리나라처럼 밑이 홀쭉해지는 모양
지금 가장 핫한 나라는 중국이 아니라 인도입니다
인도를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 미래가 달린 형국

인구만 생각하면 그렇긴 한데,
중국과 인도는 같은 선에서 보기 그럼.
중국은 동아시아 국가의 공통점인 빠른 급성장이 가능했던 나라인데

인도는 아님.
인구가 많지만, 구매력이 되는 인구가 적으면 실제 소비 시장의 크기는 중국보다 작을 수 있음.
쉬운 비교로 중국의 인당 GDP는 현재 1만 달러임. (중진국도 안됨)
그런데 인도는 인당 GDP가 2000달러임.

단순 계산으로 인구가 같다면 중국이 인도보다 5배의 구매력을 가짐.

조금 현실적인 계산을 하면 현재 13억명의 중국인 중 극빈곤층(한달 수입이 우리돈 10만원정도)이 대략 6억명정도로 알려져 있음.
그러니 실질적인 최소한의 구매력을 가진 인구는 7억명이고 일반 중진국 수준의 구매력을 가진 인구는 이보다 더 적은 3억명 정도로 추정함.

인당 평균이 1만 달러인 중국이 이정도인데 현 인도는 그 1/5임.

그 증거가 현재 중국과 인도의 인구는 비슷한데 내수 시장 경제나 물건 판매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줌.

아무리 인도의 인구가 중국을 넘어서도 이런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중국보다 구매력이 높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