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이 스피커 몆개 바꿈질 해본 결과
스피커는 공간과 위치, 볼륨이 제일 큰 차이를 만듬.
공간에 맞는 위치를 찾아 설치하면 저렴이 들도 고가 스피커
못지않는 좋은 소리를 내줘요.
물론 저런 수천 짜리 소리는 못들어 봐서 궁금하네요.
쟤들은 위치나 공간 따위 씹어 먹으려나..
가치가 꾸준히 올라가는 것은 80년대 이전에 만들어진 진공관, 턴테이블 부속들, 스피커 유닛 등이죠ㅋ LP판도 많이 올랐고.
저렇게 요즘 나온 초고가의 제품은 편의성이 좋으니 음악하거나 부자들이 완제품으로 구매할 때 찾지만
진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수십 년 전 부품들로 직접 회로기판 설계한 앰프나 스피커, 턴테이블 등의 자작 또는 완제품들 찾는듯.
물론 일반인은 그냥 집에서 블루투스 물려 쓰는 유명 브랜드 꺼 적당한 가격 제품 써도 충분..
윗 댓은 님에게 답을 구하려고 쓴 글은 아니고 진짜 논란이 된 일이에요.
음색과 음질을 구분 짓지 않고 본인 말이 맞다고 우기거나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는 선재와 덱도 아닌것이 뭐가 든건지 알수
없는 usb 가지고 엄청난 말빨로 음질 향상 홍보하면 우르르
사고 음질 찬양을 하는 걸 많이 봤거든요.
그중 몆몆은 저도 들어 봤는데 이게 바로 사기구나 싶더군요.
음색이 약간 바뀐걸 음질이 좋아졌다고...
소리 쪽은 감성이 이성을 뚤어 버리는 곳이라 사기꾼 판치는 것 도 맞구요.
본인이 만족하면 된다지만 엉뚱한 피해자들이 생기니 좋게 볼 수 가 없어요.
네. 뭐 저는 빈티지 제품을 찬양하는 쪽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LP나 빈티지 제품들이 주는 아날로그 음색을 선호할뿐.
풍부하다 편안하다와 선명하다 클리어하다 차이 같은.
막말로 억대 제품 쓴다고 무시한다면 그건 약간 열등감 같은 것이겠죠. 감히 순수 음악감상에 그정도를 구축할 능력이 없으니.
실제로 그냥 보스나 B&O 블루투스 스피커를 더 많이 써요. 편하니까.
부품 수명에 부담도 없고.
다만 요즘나온 초고가의 제품일지라도 TR앰프에 물려서 하이파이 구축하고
디지털 음원 위주로 플레이하는 시스템은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고
음향기기에서 가격이 오르는 것은 명기 제품이 오래전에 단종된 경우니 그런 측면에서 댓글을 단 것입니다.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저렇게 요즘 나오는 고가의 디지털 방식의 기기들이나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되서 나온 완제품들이 대체로 편의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저 스피커가 무슨 편의 기능이 있다던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좀 오해하게 글을 썼네요.
지금은 지워졌는데 본문글이 아니라 댓글보고 쓴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