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남편이 사기녀로 고소 하려면 금전적이라든지 실질적으로 손해가 있어야 합니다 결혼 1년 반 동안 남편돈으로 빚을 갚은 것도 아니고 남편이 더 쓴 돈은 외식비인데 .. 매일 외식을 했을리는 없고 1년 반동안 외식비 수천 만원이 들어간 것도 아닌 듯하네요 남편이 아내가 검소하다고 한 걸로 봐선 뭘로 사기라고 고소 할 겁니까... 결혼 전 빚있는데 숨겼다 저 경우는 생활비도 100만씩 남편과 똑같이 내서 생활비 했고 남은 돈은 각자 알아서 쓰는 거라 해당 사항 없습니다
우린 반대였습니다 우리애가 결혼전에 진 지 짝꿍 빚 갚아 줬습니다 저 글에 남편도 아내도 다 좋은 사람들이네요 아내가 빚을 진것도 아니고 친정이 가난해서 진 빚이고 그래도 그걸 남편 한테 말 안하고 혼자 알아서 자기가 번돈으로 갚다 갑자기 회사서 짤려서 그런건데 그 동안 남은 돈이라고 해봐야 몇십만원 안될 듯하네요 차비 점심값 개인적인 경조사비 등등 모자랐을 겁니다 점심을 굶었을 것 같고 옷이나 속옷이 낡아도 못삿을 것 같네요 그동안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요 말도 못하고 아내는 짠 하고 남편은 착하고 두 사람다 좋은 사람이 만난 듯 오래 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