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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 23:13
[기타] 생활비 월 300주는 남편 저녁식단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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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빵빵 20-12-08 23:23
   
월30만원 식단 ㅋㅋㅋㅋ
고기자리 20-12-08 23:23
   
얼마전에 연봉 7천 남편도 한달 30만원 받으면서 그돈아껴 500만원 모은거 아내가 다 털어가려한것도 봤는데, 300이면 세금떼고 연봉4천인데 맞벌이 아니면 진찌로 저리 먹어야함.
     
소천 20-12-08 23:53
   
쓰기나름일뿐입니다.
연봉 2500인분도 저축까지 해가며 잘 살아갑니다.
물론 빠듯한 생활이지만 행복하게 잘만 살더군요.
전 혼자 살아가는데 모든 생활비 포함해도 80이 안나옵니다.
남 부러워하지않고 좋은것을 안쓰면 솔직히 돈나갈일이 별로 없어요.
     
하늘나비야 20-12-09 00:36
   
일단 지역이 어디냐 아이가 있느냐 대출이나 빚이 있는지 체크 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계산을 해봤는데요 최소 시댁만 명절 생신 챙기고 진짜 죽지 않을 만큼만 쓴다 해도 집장만 때문에 대출이 있는 경우 포함  182만원은 지출을 해야 하네요 말그대로 숨만 쉬고 사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100만원 정기 저축 18만원으로  생활비 생필품 병원비나 아이 케어 비용으로 사용 합니다 의류비는 남편 것만 사주는 걸로 하고 한달에 평균 5만원 잡고 아내와 아이들은 헌옷가게 이용 혹은 친인척들이 주는 거 받아 입었을 때 입니다 .. 그런데 지금 조금 숨이라도 쉬고 살려면 200이상들어 가네요 처음 계산했던 건 300넘어 버리고  100만원 저축하려면 진짜 피눈물나게 아끼셔야 모을 수 있어요 주변에서 거지소리 들을 각오 하셔야 합니다  중소 도시라도 .. 거기에 차라도 있으면... 유지비 보험 갑작스러운 사고처리 비용 꽤 들어갑니다 단 아직 신혼부부거나 애기가 어리다면 그나마 어느정도 유지가 될 듯합니다 ..
     
이름귀찮아 20-12-09 01:14
   
살림 안해보셨쥬?

저기 나온 반찬 직접 해먹으면 저돈으로 저것보단 2배 퀄리티 뽑아요
     
마이크로 20-12-09 01:59
   
뭔 연봉4천에 저렇게 먹어요. 혼자 살아본적 없으시거나 미혼이신듯.

제가 아무리 그지같이 벌었던 시기에도 저거보단 잘먹었어요. 편의점알바생도 저거보단 잘먹을듯요
     
내눈의피멍 20-12-09 03:32
   
연봉 7천 남편이 저리먹어야 한다구요 미쳤네 정신 차리세요 ㅋㅋㅋ
     
건달 20-12-09 13:26
   
난 연봉 4천에 외벌이 했을 때도 진수성찬으로 먹었는데....
나가서 사먹으면 비싸다고 집에서 별의별 요리를 다 해줬음.
직접 요리하면 최고급 재료 써도 돈 많이 안들어요.
물론 본인이 요리하길 즐겨서 그런면도 있긴 함.
스베타 20-12-08 23:25
   
밥을 그릇에 퍼주지도 않네...
매직카페트 20-12-08 23:37
   
밥 해놨다가 데워주는거 아닌가요? 저거 락앤락같은건가본데
맞벌이 아닌이상 돈 벌어오는데 밥도 제대로 안차려주는건 좀...
알헨 20-12-08 23:45
   
일단 접시를 보니, 주작이 아닐까... 의심
저건 아이들용인데.. 혹시 남편을 큰아들로 생각하는 건가? ㅋㅋ
검군 20-12-08 23:52
   
결혼하지마셈...친정집에서 김치라도 좀 얻어오던지...
III복불복III 20-12-08 23:56
   
나였으면 그냥 이혼 결심하고 사진 찍어서
장인, 장모 보라고 보여줬겠다
편의점 5천원짜리 도시락이 호텔 뷔페네ㅅㅂ
강시 20-12-09 00:19
   
내가  혼자 자취할때 먹었던거 보다 개판이네
저거 다 냉동이고 멸치도 파는거 같은데 더 바라지도  않으니까 
밥이나  새로해서 밥 그릇에다 줘라  신랑이 거지냐?
밥도 해놨던거 데워주지 말고 양아치년아
failedlove 20-12-09 00:46
   
혼자 차려먹어도 저거보단 확실히 잘 먹을 수 있음
미친뇬인가 나 같으면 장인, 장모에게 사진 보내주고 와이프 친정으로 보내버림
경제권을 주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거임 일 안하는데 매달 돈이 꼬박꼬박 들어오니까
나태해지는 사람이 많음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저 상태면 나태해지는 건 거의 확실함
기간틱 20-12-09 00:58
   
호구 탈출은  지능 순.
노예 그만~
너울 20-12-09 01:11
   
돈을 얼마를 벌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저건 성의 문제잖아....

제대로 반찬그릇도 밥그릇도 없이 대충 있던거 데워서 준건데... 참...

저렇게 사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네...
왜안돼 20-12-09 06:52
   
저 정도 대우면 그냥 돈벌어주는 노예지 무슨 차이가 있나

그리고 얼마 못 벌어오면 그지같이 밥줘도되면 여자 살림 못하면 200갖다주고 살림 잘하면 더 갖다줘야 하는건가

그렇게 자꾸 돈이랑 관련을 지으니 남자를 돈벌어오는 기계로밖에 생각안하지
개인용 20-12-09 09:26
   
전 이해는됩니다.....다만 매일 저렇게 해주지만 않는다면야 저는 저런 간소한반찬들도 좋아하기떄문에 아무렇지 않을듯...
별명없음 20-12-09 12:12
   
남자 혼자 자취할때

직접 해먹던것보다 못한 수준
하관 20-12-09 12:22
   
이런 날도 있는 거지...
건달 20-12-09 13:36
   
저도 저렇게 먹을 때가 많음.
뭐 해준다고 그러는데 기다리긴 오래 걸리고 귀찮아서 걍 냉장고에 있는 거 꺼내 먹음.
그릇도 먹지도 않는거 까지 일일이 하나씩 담아주는데...
설거지 하기도 귀찮으니까 내가 걍 한접시에 담아 버림.
스스로 그러는 거랑 그렇게 대접 받고 사는 거랑은 다르긴 하지
다같은생수 20-12-09 19:35
   
저 자취할때 아침마다 출근전에
국은 항상 된장,김치,참치,무국,꽁치,고등어 등등으로 먹었고
반찬은 달걀or스팸, 김치, 콩자반, 김, 쌈장등등으로 챙겨서 먹었었죠.
잘챙겨먹은건 아니고 사람마다 케바케인데,
그래도 저분은 김치, 김, 국종류 만 들어가도 나름 괜찮은 상이 될거같네요.
전 예전에도 그랬지만 출근할때 아침밥 무조건 챙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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