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확실히 잘 해볼 생각으로 나온 건 아닌 것 같네요.
처음 사진 봤을 때 부터 취향이 아니라고 했으니, 그냥 잘되면 좋고 안 되면 할 수 없고 라는 생각으로 나오긴 한 것 같네요.

지극히 평범하고 편하게 입은 건 사실이니 무신경하게
보일 순 있겠네요(특히 흰양말은 좀...)
그래도 학생인 걸 감안하면 뭐라하긴 그런데
상대방도 예의없네요.

학원 스터디라면 20대일 테고...
흰 양말이 눈에 띄긴 하지만 크게 문제 될 게 없어 보이구만...
선도 아니고 어떻게 입고 나오기 바랬는지 모르겠네요.

복식매너에서 흰 양말은 수트(정장) 말고는 걸리는것 아닌걸로 40년간 알고 있었는데..

흰 양말 말고 윗 상의와 비슷한 계열로 깔맞춤 하는게 보기 좋죠.
그렇지 않으면 바지와 같은 색상으로 무난하게 입는게 더..
근데 학원 스터디 소개로 만난건데, 뭘 챙겨서 입을 수 있을지;;

차라리 양발 벗고갔으면...
그거빼고는 딱히...

20대라 잖아요 글 올린 분이 위에 조언하시는 분들 ㅎㅎㅎㅎ 다들 패션테러리스트 들이세요 왜이러세요 아버님 패션이네요 아무리 봐도 우리 세대 아버님 패션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아버님이란 소리 들으시려면 최소 80대 이상이란 소린데  절대로 저렇게 입고 소개팅 나가지 마세요 젊은 분들... 예쁘게 입고 가세요 그런데 여자분도 매너가 없네요 그렇다고 거지같이라니 .. 말은 아다르고 어다른 겁니다 영 아니면 정중히 차나 마시고 헤어지든지 식사 시간이면 서로 경제적으로 부담 안되는것 먹고 각각 내든지 아니면 얻어 먹고 차라도 한잔 사주고 헤어진 뒤에 서로 인연이 아닌것 같다라고 하면 될 것을 ...

적어도 소개팅이면 소개해준 사람 면을 봐서라도 좀 꾸미고 나가지..

생각해보니.. 얼굴이 죄지 복장이 죄였겠어..?

글쎄 나도 패션 테러리스트인가?

옷을 잘입었다고 보긴 무리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입긴 했는데.


그냥 상대방 여성이 어리고, 철이 없는거죠.


요즘에는 외국 여자들도 한국 꽤 오는데 외국 여자 사귀는게 더 나을거임.
쟤들은 저런 차림정도면 뭐라 안함.

우리나라 여자들이 좀 까탈스러운거지

정말 가독성 떨어지게 글 쓴다;;

여자가 까인거 알고 자존심 때문에 선수친거임.... 척보면 척이지..

연애 힘들구나..

얼굴이 문제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