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도 가장 많이 봐주는 세대를 기준으로 변화하는겁니다.
현재 30~40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은 인구를 차지하지요 베이비붐이었기도 하고
또한 국가경제의 급속한 상승으로 의료혜택도 현재까지 가장 많이 입은 세대이지요.
따라서 질병등으로 사망하지 않아 중간탈락한 숫자도 매우 적지요.
따라서 미디어 역시 두터운 지지층이 있는 30~40대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 현재의 30~40대가 이들이 x세대였을때는
서태지와 같은 인기가요가 독점했었고 이제 나이든 시점에서는 미스트롯이나 미스터트롯같은
트로트물이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지금이 아니라 예전부터 그랬음
티비는 어쨌든 공중파라 제약이 많고 상업적인 면뿐만 아니라 공익, 교육등의 목적으로 방송도
있어야 해서 보수적인 운영을 할 수밖에 없음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다 비슷함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많고 환갑이 아니라 일흔 넘은 진행자들이 하는 쇼도 많음
우리땐 그걸 이상하다 생각못하고 자랐는데 이젠 유튜브나 여러 인터넷 방송이 생겨서
그것과 비교하니 이상해 보이는 것뿐임
그렇다고 공중파에서 인터넷방송처럼 욕하면서 자극적인 진행을 하거나 시청자 층을
콕 찝어서 공략한다거나 할 순 없음
돈 된다고 공중파에서 벗고 나오는 방송을 할수도 없고, 아니면 주구장창 게임방송이나
아이돌 방송만 하면 당장 공중파에서 뭔짓이냐고 난리날텐데 저 늙은이만 나오는 방송이라고
한 젊은애들도 그때는 한국 공중파 수준 쯧쯧 하면서 깠을거임
저애들의 심리가 우린 너네와 달라. 특별해~ 뭐 이런 것 같네요.
일종의 계급의식이죠.
웃기는 건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에 휩쓸려 싫어도 해야 하고 없어도 있는 척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거에요.
따라쟁이들이죠.
곧 지들보다 한두살 어린 애들에게 동일한 취급 받을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