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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6 18:03
[기타] 점점 사라지는 식문화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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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건 사라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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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라 20-10-16 18:25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심지어 방송에서도... ㅡㅡ
     
쌈바클럽 20-10-16 18:48
   
오히려 방송에서 과장이 더 심하죠.
     
담배맛사탕 20-10-16 19:57
   
방송에서야 그렇게 하지..
실제 거리 나가서 밥먹으면 다 그릇 나눠줌.. 떠서 퍼 드시라고..
거의 10년도 넘은 ...
스폰지송 20-10-16 18:33
   
술집에서 친구들과 저렇게 퍼먹다 단체로 신종플루 걸린 기억이 나네요..
귤한입 20-10-16 18:57
   
털털한게 아니라 비위생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는걸 알아야
booms 20-10-16 19:04
   
저렇게 먹는게 전쟁과 기아로 인해서 생겨난걸로 아는데??
     
모니터회원 20-10-16 20:45
   
일제 강점기 집안의 그릇(놋그릇 등 금속류)들을 전부 수탈해가서
그릇이 없으니 저렇게 먹기 시작했죠.

이후 박정희때 상차림을 간소화 한다고 한상에 같이 먹게 하면서 더욱 확산됨.
나루터기 20-10-16 19:08
   
지금도 전골류 먹을때는 저렇게 다나올텐데
     
호랑이어흥 20-10-16 19:25
   
국자 앞접시 기본인데요  저런거 고집하는데는  욕쟁이할매네 전골집  뭐 이런  오래된 집 밖엔..
서냥 20-10-16 19:15
   
요즘은 국자로 덜어서 자기 그릇 쓰는게 보편적이 되서 별나다라는 소리 안들어서 좋네여 ㅎㅎ
AjoC 20-10-16 19:56
   
회식할 때
찌개나 국이 하나 나오면 그냥 아예 입에도 안댐.
대팔이 20-10-16 20:15
   
우리문화는 대대로 1인 1상 이었음...
그릇하나에 여럿이 먹는건 일제시대 쇠붙이 징발때문...
ibetrayou7 20-10-16 21:18
   
이젠 거의 없는 건데...
코로나가 마지막 끝장을 내버림...
류진 20-10-16 21:50
   
저희집도 코로나이후 된장찌게까지 이제 그릇에 따로따로 덜어먹네요
재미있는 20-10-16 21:55
   
저게 원래 잘못된 문화임.

한국은 기본적으로 각상이 원칙이라 저렇게 안 떠먹었죠.

일제 때랑 6.25때 생긴 족보없는 문화 = 겸상

사라져야죠.
Voraussicht 20-10-16 22:05
   
고칠건 고쳐야죠.
찍수니 20-10-16 22:23
   
그러고 보니 식당에서는 저렇게 먹어본적이 ... 기억이 안날 정도네요... 이젠 당연히 앞접시로 먹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 보니... 집에서 식사할때는 아닌것 같네요!
가리비 20-10-16 23:54
   
요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국자나 수저 하나만 덜어먹는 용도로 둬도 되는걸 왜 저렇게 지저분하게 먹었었는지.. 참나
초율 20-10-17 01:05
   
아내와 둘만 생활 하는데도..
국물이든 뭐든 항상 앞접시 따로 챙겨주는데..
Achates 20-10-17 01:17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전쟁에 쓸 총알이 모자라자 조선에서 놋그릇 같은 그릇을 싹다 걷어가버림. 녹여서 총알 만들라고... 그러다보니 그릇이 없어지니까 자연스레 겸상을 할 수 밖에 없었음.
김홍도 그림 보면 옛날 조선시대에도 모두 각자 상에다 따로 밥 먹었음.
똑똑똑 20-10-17 01:48
   
어릴적부터 가정에서 밥상머리교육 제대로 해야됨
가족이라고 같이 숟가락넣고 휘저어 먹는습관들이면
밖에 나와서도 그럼ㆍ 앞접시 주는데도 지가빨던 숟가락 넣고 휘휘저어먹는
직장동료있는데 그렇게미개해보일수가 없더라
엄마들 위생관념이 특히 중요

여름에 팥빙수먹을때 젤싫음
적은양으로 일인분씩 팔면 안되나?  꼭 2인용으로 같이 퍼먹게 나옴
더러워서 안먹고맘
기간틱 20-10-17 01:57
   
저런 건 없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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