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고나라에서 컴퓨터 사기당한거 생각나네 우리집까지와서 컴퓨터 가져갈때 그자리에서 현찰40 나머지는 집에가서 계좌로 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길래 그러라고했더니 이놈이 소름돋는게 자기가 사기꾼이면 어떡할려고 그러냐니까
나도 순진한게 괜찮아요 집에가서 계좌로 쏴주세요했는데 진짜 사기꾼이었음 ㅋㅋ 전화하니까 사장님 현찰80받아 놓고 왜 그러시냐고;;;; 같은 동네라고 그것도 10만원 깍아준건데 저는 그냥 40만원 포기함 이건 순진한거보다 제가 멍청했죠 그다음부터는 부모형제 아니면 안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