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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09:54
[기타] 어릴적 잘못 건 전화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4,134  

어릴적.jpg




어릴적1.jpg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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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20-09-25 10:16
   
어릴 적 우리동네에 우리집 만 전화기가 있었죠
교환한테 연결해 주세요 해야 하는 전화인데...
가끔 급한 전화라도 오면 내가 뛰어가서 아저씨 전화왔어요 하며
신부름 하던 기억이있네요
     
카티아 20-09-25 10:28
   
어르신... 연세가....
          
energypower 20-09-25 11:00
   
80년대 초, 중반 까지도 시골에 많았어요.
큰집있는 시골에 가면 삼거리 가게에만 돌리는 전화기 있어서, 온마을이 가게 전화에 의존했고,
전보도 많이 쓰던 시절입니다.
아마 수도권이나 직할시 살던 분들은 모르실 수도,,,
     
LikeThis 20-09-25 10:40
   
메모: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으르신
     
하늘나비야 20-09-26 00:29
   
아 저도 그런 기억 있어요 막 옆에 그 손잡이 돌려서 교환수 언니들 전화 받으면 어디로 연결해 달라고 심부름은  저 하나라 맨날 제가 감  티비도 동네에서 우리집 뿐이라  여름 저녁 되면  가게 앞에 내 놓고 동네 사람들 다들 와서 보고 그랬어요 첨에 방에서 보게 해드렸는데  티비 끝날 때까지  안가는 분들이 계셔서 .., 잠을 못잠
연탄불고기 20-09-25 11:20
   
요즘도 잘못건전화 자주와요...
우체국이라고도 하고
검찰이라고도 하면서 잘못건 전화가 자주와요..
그러면 친절히 안내해 주는데
자꾸 전화끊으면서 나한테 욕해요....
     
보미왔니 20-09-25 1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줄 20-09-25 11:41
   
가생이 댓글 보다보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포진한듯...
그래서 전문가들이 많나....?
강시 20-09-25 17:10
   
전화기옆에 돌리는거 열나 돌리면  무뚝뚝한 여자교환목소리  80년대초 시골
안매운라면 20-09-25 17:41
   
와 마냥 웃다가 할아버지 마지막 말씀 눈물날 뻔
궤도 20-09-25 19:22
   
국번 없는 전화 쓰던 시절도 있었는데... ㅋ
지방간 20-09-25 19:52
   
얼마나 외로우셨으면...
하늘나비야 20-09-26 00:27
   
첫번째는 정말 동심 파괴 않하려고  배려 해주신거고 아래는 할아버님이 귀가 어두워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저렇게 말씀 하신거 보니 그냥 대화를 하고 싶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나이 들수록 이야기 상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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