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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9 12:43
[안습] 이라크에 수출된 K2 근황
 글쓴이 : LikeThis
조회 : 10,708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안에서 빠지는 가스마개
밖에서도 빠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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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딥 20-09-29 12:45
   
30년전부터 빠지던걸 여태 해결못했나.
     
하이누라네 20-09-29 12:47
   
저게 말 들어보니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여름의 폭염과 겨울의 혹한을 모두 견디게 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네요.
          
디비디비딥 20-09-29 13:32
   
m1 m16 ak m4 다  한국기후에서 잘동작하는데 k2만 가스마개가 필요한 구조로 만들었을까요?
               
알랑가몰라 20-09-29 17:00
   
미국 M시리즈랑 한국K시리즈랑 무슨 방식이 다르다던데요..

AK소총 방식으로 단가 줄이려고 AK에서 쓰는 가스피스톤방식 구조로 만든거라고..
               
일경 20-09-29 21:15
   
정확한 사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온의 차이가 생기면 탄두의 비행 궤적에 영향을 줍니다.

근거리 사격이라면 채감이 안되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채감이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스마개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었던 겁니다.

단지, 이게 현실적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좋은 기능이기는 하지만, 실재로 200m내외 사격만 하는 현재 우리나라 사격 연습에선 쓸모가 없습니다.

가스마개 조절 기능을 사용 할 정도면 거의 DMR수준은 돼야 하는데 조준경도 보급 잘 안해주는 판국에 이 기능을 쓸 일이 없죠

가장 비슷한 예로 가늠좌 조절 장치를 보면 됩니다.
K-2의 경우에 가늠좌에 거리별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거리에 따라 오조준을 안하고 크리크 조절을 통해 정조준하여 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사용 안하죠.
그냥 오조준으로 쏘는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

이런 기능보다 그냥 스코프 달아주는게 더 좋죠.

단지 돈이 비싸다는데 문제가 있죠
          
booms 20-09-29 13:48
   
구조적으로 해결을 못하면 고리에 줄로 연결해 분실을 막던지 그런건 얼마든지 대응할수 있는 방안이 있죠. 이제껏 안한건 의지가 없는겁니다.
               
영고건 20-09-29 20:23
   
결국은 돈이죠... 지금이라도 차세대 총기사업을 확장해야하는데... 돈이 문제... 현제 들어갈데가  너무 많으니... KF-X라든지 경항모라든지... F-35라든지...
                    
booms 20-09-29 22:03
   
그게 돈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예전엔 K-2가 20~30만원때인데 지금은 K-2C1이 단가가 100만원에 육박합니다. 할려고 생각했으면 가능했죠...간단한 덮개만 만들어줘도 중분할텐데요..
          
ultrakiki 20-09-29 14:15
   
극복할수 있는 부분이죠.

지금까지 방치한거죠.
          
테스크포스 20-09-29 15:21
   
말도안되는소리죠 우리나라 오는 미군들의 m4는 뭐 총이 아니랍니까?
Joker 20-09-29 12:48
   
저건 진짜 어떻게 좀 해봐야지...
가스마개만 따로 팔아서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닌 이상
사랑비 20-09-29 12:58
   
스카치 테잎??
역시 군대에선 안되는게 없지ㅋㅋㅋ
     
초율 20-09-29 20:07
   
군대는 청테이프죠..
야구아제 20-09-29 13:00
   
그놈의 국방 규격.
즈믄다솜 20-09-29 13:31
   
독과점이라 그런거임.. 최소 세개 회사가 경합해야 이런 병맛같은 상황도 빨리 개선되는거임.
아직은 우리나라가 두개 회사인데.. 그럼에도 거의 독과점이다 싶으니..
알면서도 개선에는 더딘것임.!
초빈지 20-09-29 13:48
   
내 군생활때는 가스마개 빠진적 한번도 없었어요.
     
LikeThis 20-09-29 13:54
   
나도 빠진적 없음...
근데 병기계 동기가 연대본이나 사단본에 갈때마다 구걸해서 받아오는게 가스마개였음.
     
ultrakiki 20-09-29 14:17
   
저도 빠진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저게 툭하고 빠지는 총이 있었죠.
     
booms 20-09-29 17:55
   
그게 보통은 평소엔 잘 붙어있다가 산좀 타고 구르고 하면 어느순간 보면 없어져있는 거라..
내손안에 20-09-29 15:00
   
뉘기미.. 내사마 카르빈 애무왕 애무16번 세대지만 저기 진짜로 실화임???
술나비 20-09-29 15:13
   
허~ K2C1인거 같은데 저렇다구요???
궤도 20-09-29 16:08
   
K2는 구경만 해봐서... 잘 모름... ㅋ
동쟈 20-09-29 16:37
   
괜히 가스마개 뺏다가 꼇다가 장난치는 놈들이 꼭 잃어버리더라
슬픈영혼시 20-09-29 19:01
   
난 엠16썼는데 흐음
죽여줘요 20-09-29 19:34
   
우리는 철사로 꼬았드랬음

절대 안빠짐
초율 20-09-29 20:09
   
나는 k1썼는데..
산악행군때 그냥 닉샥에 넣어버림..
넘어져서  레바열리면..총 내장다 흘림..
엘엘엘우 20-09-29 20:30
   
2년 군생활하는동안 훈련+행군포함 가스마개 잃어버린사례 몇건 기억안나네요. 서너건 있었나...
귀환자 20-09-29 21:38
   
나....저거 2번 잃어 버렸는데......ㅋㅋㅋㅋㅋ
     
booms 20-09-29 22:04
   
용캐 살아계시네 ㅋㅋ
     
지팡이천사 20-09-30 09:56
   
그중 한개는 내가 주운듯~~~^^
기드맨 20-09-29 23:01
   
훈병때 마지막 행군에서 노리쇠 뭉치를 잃어버린 동기가 생각 나네요. 교관이 엄청 욕했었는데 알고 보니 고정핀이 이미 부러진 총이였었던지라... 별 문제 없이 퇴소했는데 자대배치 받는데 헌병으로 가더라는... 키가 크다는 이유였음. 생긴건 마이콜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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