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 가게가 있는 동네에 삽니다.
요구르트가 5개이지만 반찬 양을 보니 4인분 밥상으로 보이구요, 요구르트든 찬이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수저 하나는 어린이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4인분 시키시고 요구르트 하나 더 달라고 하신 듯)
2명이 가도 절대 다 못 먹을 정도로 아주 푸짐하게 나오고 공기에 주는 밥이긴 해도 고봉밥으로 줍니다.
다만,
반찬이 어떤 날은 짜게 나오는 편이에요. 많이 가 보긴 했지만 최근에 가 본지가 서너달 됐었는데 그 때도 일부 반찬은 약간 짰어요. 윗지방 사시는 분들은 많이 짜다고 얘기하실 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인터넷 뒤져 보면 '짜다'라는 반응들이 꽤 있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음식 만드시는 분이 약간 짜게 하시는 듯.(안 짠 날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