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잘나오게 하려고 여러음식들  먹던데 여긴 그런게 없네 ...  미국에 미역국이나 납품하러 갈까..

느끼하지 않나 ...

출산 후 미역국이 최고야

아~ 그래서 미국 여자들이 출산 후 뚱땡이가 되는구나... ㅎ

미역국을 떠나서 김치좀 줘라

평소에 먹기에는 좋을거 같은데.. 느끼해 보임

이게 체질이 다르니.. 어쩔수 없이..
우리나라사람은 산후 조리 잘 못하면 몸이 평생 망가질수 있데요.. 체질상
하지만 서양인들은 애 놓고 바로 찬물로 샤워하고 일상생활로 금방 돌아 오고 하는 체질도 많다고 들은거 같아요~

이게 일반적인 통념이고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 들어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소수이긴 해도 서양인 가운데도 산후풍을 겪는 사례가 있어요.
산후조리를 잘못 한 탓인데 문제는 서양엔 산후풍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시피해서
뭐가 문제인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는 것;;

골반차이 때문에 그럽니다 아시아 여성들은 골반이 작아서
아이나을때 골반자체가 벌어져요 골반자체가 하나로 통짜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골반 뼈가 2개로 나누어져 있는겁니다.

아이를 낳을때 뼈와 뼈가 벌어지 때문에 고통도 엄청나고
나중에 천천히 붙게 되는데 그때 몸조리를 못하면 몸이 평생 쑤시게 된다고 합니다.

근데 서양여성들은 골반자체가 커서 아이를 낳아도 뼈가 벌어지지 않는다고함
가끔 서양야동보면 그곳에 방망이 넣는 사람도 있자나요 아시아 사람은 그렇게 못한다고 합니다.

생로병사에서 본이야기에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이낳고 바람도 못쐬게 하는가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었네요.

근데 참고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온 한국여성중에 한분은 덩치가 컷는데
산후조리 할 필요없이 너무 건강해서 산후조리를 안하셨더군요

나중에 의사가 이야기하길 우리나라도 영양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여성들의 덩치가
좋아지다 보니 뼈가 안벌어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예전 어르신들이 엉덩이가 커야 아이를 잘낳는다는 이야기는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엉덩이 작은사람들은 아이낳다 뼈가 너무 벌어져서 죽는일도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봄.

다 사람들 먹고 사는 음식이였어...

미국에서는 산후조리 개념이 거의 없죠. 그들은 몸이 틀립니다..
해산후 햄버거 줘도 좋아해요.
스테이크 애피타이저로 고기를 먹습니다.

미국 여자들 몸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틀렸다고 얘기를 하나요.
그냥 동양 여자랑 몸이 좀 다르겠죠. ^^
틀리다 = wrong / incorrect
다르다 = different

서양인들도 산후 조리 못해서 아파 하는 사람들 있던데.. 저거 먹고 애 젖을 어떻게 주나 싶기도 하네요

해초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가 많지는 않은가봐요..
요즘에 와서..미역..김.파래..이런게 먹거리가 된다는  사실에 놀라는 동네도 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