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0-10-23 01:39
[기타] 딸만 예뻐하는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어요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3,277  

9f0c630c730e396f.jpg

9f6ac195c1c33fc0.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푹찍 20-10-23 01:43
   
원래 다들 그러는거 아닌가 평범한데 ㅋ
     
형존나쎄 20-10-23 05:44
   
저게 평범하다구요? 헐
     
탱크 20-10-23 06:18
   
저게 평범해보이면 문제 심각한겁니다
     
다른생각 20-10-23 06:29
   
오냐 자식 XX 자식 된다 라는 격언도 있지요..
사랑은 하되..
될것과 안될것은 구분할줄 알아야 현명한 부모가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사랑만 주는게 아니라..
비교질과 편애까지 끼어있으니 더욱더 문제겠네요..
자식1에는 엄격하고 압박적인 태도.. 자녀2에는 무한한 관대함..
자식둘 모두 망치는길..
이걸 평범하다 생각하시는면 문제가 아닐까..
강시 20-10-23 05:34
   
평범한게 아니고  편애한다는게 문제
담배문순이 20-10-23 09:11
   
편애때문에 형이 동생을 죽인 세계에서 유명한 사건이 있죠. 카인과 아벨
방긋야옹 20-10-23 10:46
   
딸도 망가질수 있지만
아들이 평생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제대로 된 댓글들이 달려서 다행이네요.
아빠라는 사람이 저 댓글들 읽고 정신 차렸으면 좋겠군요.
홍야 20-10-23 10:52
   
위에 댓글처럼 아빠가 이기적인 겁니다. 자기 만족에 아들, 딸 다 망치고 있네요.
GoBack 20-10-23 11:32
   
아유~내새끼 내새끼~~ 하다가 ㅆㄴ 새끼 됩니다...애들은 부모하기 나름임..
다크메터 20-10-23 11:52
   
여자가 첫번째 만나는 남자가 아비인데 한창 인격 생성되는 시기에 저런 아비라면  그 딸이 자라 세상에 나와서 다른 남자들을 어떻게 보고 대우할까? 그 딸을 타인의 다른 남자들은 또 어떻게 볼거고? 그리고 전부 다 해주다가 정말 무리인걸 못 해주면 딸이 아비를 어떻게 볼까? ㅋㅋㅋ딸을 메갈 기생충으로 만들고 자신은 첫 한남충이 되겠구만.
하늘나비야 20-10-23 13:48
   
이게 내리 사랑이라 막내한테 올인하는 경우가 있어요 큰애한테 올인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다른 아이들은 상처를 입는 다는 거죠  부모되기 전에 아내가 임신하면 남편 된 분들도 육아 교육에 대해서  배우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엄마들도 이거 굉장히 힘들어 해요 애들하고 심리전 해야 하고 .. 예전에는 무조건 백과사전 뒤적여야 했지만 지금은 인터넷  검색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애기들만 처음이 아니라 부모도 부모노릇이 처음이라 참 힘들어요 아주 희안하고 기깔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갈팡질팡도 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 크고 작게 벌어지죠 육아 하는 동안 이나이 되어서도 육아는 어렵네요 다 큰 애들인데도 여전히 ..
별명없음 20-10-23 18:44
   
양쪽 얘기 들어봐야 합니다.

남편이 딸만 에뻐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아마 집에서 아내와 아들에게 찬밥 신세였을듯..

사람은 누구나 그렇지만
과도한 애정을 특정인에게만 쏟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가 애정을 주면 그만큼 반응해주는게 딸뿐이라는 얘기임..

딸이 아니라
아들 하나로 끝나고 개를 키웠어도 개에게 올인했을 남편 같은데...

보통 저런 글은 자기(아내) 잘못은 전혀 없는듯이 글을 써서 문제임..

캠핑갈때 아내와 아들에게 짐들게 하고 남편은 딸만 안는다~?
딸 없을땐 남편이 짐 다 들었겠죠... 아내랑 아들은 그걸 당연시 했을거고...
     
렛츠비 20-10-24 02:10
   
하하하... 뭘 양쪽말을 들어봐요. 설령 아내랑 아들이 그렇게 했다고 쳐도 아내분한텐 모르지만 아들한테까지 그러면 안되죠. 아들이 서운하게 했다고 주워온 자식마냥 대하는게 정상적인 아버진가요?
          
별명없음 20-10-24 07:32
   
아내의 일방적인 주장이잖음

여자들 글은 감정적으로 동조를 바라고 쓰는글이라 많은 부분을 감안하고 봐야합니다.

괜히 판 소설이니 그런 소리가 있는게 아님...

당연히 잘잘못 따지려면 양자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데...

남편이 아들을 주워온 자식처럼 대하다니 ㅉㅉ
그것도 아내의 일방적인 주장이잖아요...

첫 부분 보세요 3년만에 힘들게 가진 아이가 아들이라
부부와 가족들 모두 아이를 예뻐했다고 되어있잖음..
어렵게 낳은 첫아이에 아내가 애정 쏟는건 당연한데..
그때 아내가 아들에게만 애정을 쏟았을거임.. 남편은 소외되었을거고 ㅉ

제가 보기엔 그게 문제임..

글 잘보세요..

아내 글인데..
둘째는 그냥 가질까했더니 들어서버림.. 이라고 표현하죠?

첫 아들은 노력해서 얻은 아이고
둘째는 노력 없이 얻은 아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만 봐도 아들과 딸에게 애정 차이가 있는건 아내임..

자세히는 모르지만 노력하고 힘들게 얻은 아들에 비해
생각보다 노력 없이 생긴 딸로 인해
아내의 직장생활 중단된다거나 육아 휴직이 어려웠을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남편이 아들은 찬밥 취급 한다는데..
아들 키워보면 알거임... 얘들은 4살만 넘으면 에너지가 넘쳐서 케어가 안됨..

글 내용보면 아들 낳은 후 3년간 행복했고
딸이 생겨서 딸이 5살인데 안고만 다닌다고 함
그럼 아들은 8살임..

아들은 서너살 무렵 지맘대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체중이 점점 증가하는 10살쯤까진 아주 상대해주기 힘들어서 상대 안하게 됨..
안아달라 업어달라 서너살땐 쉽죠.. 5~6살만 되면 들고 놀아주기엔 무리가 감..
그러다보니 에너지 넘치는 아들놈들은 지 혼자 놀게 내버려두게 됨.. 자연스러운거임..
캠핑가서 아들에게 짐들게 한다는거 8살이면 당연한건데..?

사춘기 오고 잘넘기고 친구처럼 지내면 아들이 더 좋죠..
하지만 어릴땐 딸이 더 좋은게 사실임.. 아빠들이 딸 바보되는 보편적인 이유가 있음..

딸이 좋아서라기 보다 어릴적에 에너지 넘치는 아들 상대하기 힘들어서임..

아내가 아들만 챙기고 남편 찬밥 취급했을 가능성이 높은거 사실입니다.. ㅉ
결혼해서 애(아들) 낳아본 남편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애 한테 밀려서 찬밥되는거...

그러다가 어린 딸이 태어났으니 더 딸 바보되는거고..
아들과 다르게 딸은 사춘기 겪을 시점까지는 딸바보로 이어지게 됨...

행동 교정 프로그램들 보면 알겠지만..

개훌륭에서
개에게 문제가 있으면 개  주인이 잘못하는거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애에게 문제가 있으면 부모가 잘못해서 그런거임..

남편이 이상행동 보이면 아내에게 뭔 잘못이 있는지 봐야함..

부부 상담 프로그램 가서보면
대부분 상대에게 원인이 있습니다..

아내의 일방적인 글이지만
아내가 딸보다 아들을 더 아낀다는게 드러나는 글임.

남편이 아들을 남의 자식 취급요??
아들이 태어난 3년간 남편도 아들을 많이 사랑했다고 되어있어요..

아내는 어렵게 얻은 아들 / 생각없이 들어선 딸.. 로 표현하는데...
아내의 글로만 봐도 아들보다 딸에게 애정이 없는것도 사실임..

남편이 왜 딸에게만 유독 애정을 쏟을까..
생각해보면 제가 말한 부분이 이해가 될겁니다.
아내가 아들에게만 애정을 쏟은게 원인일거라는거죠..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행동엔 이유가 있어요...

오히려 그런 이유로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아내를 보면
아내에게 남편에 대한 애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증임..
 
 
Total 104,6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0226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9277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648
51107 [유머] 소심하게 응원하는 아재 ~ (8) 별찌 10-24 5092
51106 [유머] 끼 부리는 배구 선수 ~ (20) 별찌 10-24 7716
51105 [유머] 한미일 프로야구 치어리도 비교 ~ (7) 별찌 10-24 6201
51104 [동물귀욤] 지리는 사자 울음소리 ~ (11) 별찌 10-24 3395
51103 [유머] 커뮤니티 사이트를 떠나는 것 ~ (7) 별찌 10-24 2871
51102 [유머] 일본 장궁의 사거리를 알아보자 ~ (26) 별찌 10-24 5755
51101 [유머] 대학생들 오픈북 테스트 최근 근황 ~ (4) 별찌 10-24 3493
51100 [유머] 박치기 공격을 이겨내는 스케이트보더 ~ (7) 별찌 10-24 3235
51099 [유머] 특이한 시소 ~ (5) 별찌 10-24 2651
51098 [유머] 효과 좋은 코어운동 ~ (10) 별찌 10-24 3170
51097 [동물귀욤] 펭귄에게 날개의 용도는 ~!? (10) 별찌 10-24 3039
51096 [유머] 샌드보딩 ~ (11) 별찌 10-24 2778
51095 [유머] ㄷㄷㄷㄷㄷㄷㄷ ~ (10) 별찌 10-24 2505
51094 [기타] 수동 만두 제조기 ~ (2) 별찌 10-24 2719
51093 [유머] 진성 헬러의 조언 ~ (2) 별찌 10-24 2596
51092 [유머] 어머니 안부 확인법 ~ (2) 별찌 10-24 2669
51091 [기타] 머리숱 풍성해야 하는 이유 ~ (4) 별찌 10-24 3042
51090 [유머] 며칠 전에 자소서 날렸는데 친구가 진정시켜줌 ~ (7) 별찌 10-24 2663
51089 [유머] 매운 것에 미친 한국사람들 ~ (4) 별찌 10-24 3284
51088 [기타] 요즘 잘 나간다는 치즈 김치말이 삼겹살 ~ (10) 별찌 10-24 2701
51087 [유머] 런닝머신 20km/h로 3분 버티면 100만원 ~ (11) 별찌 10-24 3150
51086 [유머] 쇼트트랙 선수들은 왜 얼음에 손을 짚을까 ~!? (4) 별찌 10-24 2768
51085 [유머] 오래 사귀는 커플 특징 ~ (5) 별찌 10-24 2864
 <  2321  2322  2323  2324  2325  2326  2327  2328  2329  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