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첫번째 만나는 남자가 아비인데 한창 인격 생성되는 시기에 저런 아비라면 그 딸이 자라 세상에 나와서 다른 남자들을 어떻게 보고 대우할까? 그 딸을 타인의 다른 남자들은 또 어떻게 볼거고? 그리고 전부 다 해주다가 정말 무리인걸 못 해주면 딸이 아비를 어떻게 볼까? ㅋㅋㅋ딸을 메갈 기생충으로 만들고 자신은 첫 한남충이 되겠구만.
이게 내리 사랑이라 막내한테 올인하는 경우가 있어요 큰애한테 올인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다른 아이들은 상처를 입는 다는 거죠 부모되기 전에 아내가 임신하면 남편 된 분들도 육아 교육에 대해서 배우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엄마들도 이거 굉장히 힘들어 해요 애들하고 심리전 해야 하고 .. 예전에는 무조건 백과사전 뒤적여야 했지만 지금은 인터넷 검색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애기들만 처음이 아니라 부모도 부모노릇이 처음이라 참 힘들어요 아주 희안하고 기깔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갈팡질팡도 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 크고 작게 벌어지죠 육아 하는 동안 이나이 되어서도 육아는 어렵네요 다 큰 애들인데도 여전히 ..
첫 부분 보세요 3년만에 힘들게 가진 아이가 아들이라
부부와 가족들 모두 아이를 예뻐했다고 되어있잖음..
어렵게 낳은 첫아이에 아내가 애정 쏟는건 당연한데..
그때 아내가 아들에게만 애정을 쏟았을거임.. 남편은 소외되었을거고 ㅉ
제가 보기엔 그게 문제임..
글 잘보세요..
아내 글인데..
둘째는 그냥 가질까했더니 들어서버림.. 이라고 표현하죠?
첫 아들은 노력해서 얻은 아이고
둘째는 노력 없이 얻은 아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만 봐도 아들과 딸에게 애정 차이가 있는건 아내임..
자세히는 모르지만 노력하고 힘들게 얻은 아들에 비해
생각보다 노력 없이 생긴 딸로 인해
아내의 직장생활 중단된다거나 육아 휴직이 어려웠을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남편이 아들은 찬밥 취급 한다는데..
아들 키워보면 알거임... 얘들은 4살만 넘으면 에너지가 넘쳐서 케어가 안됨..
글 내용보면 아들 낳은 후 3년간 행복했고
딸이 생겨서 딸이 5살인데 안고만 다닌다고 함
그럼 아들은 8살임..
아들은 서너살 무렵 지맘대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체중이 점점 증가하는 10살쯤까진 아주 상대해주기 힘들어서 상대 안하게 됨..
안아달라 업어달라 서너살땐 쉽죠.. 5~6살만 되면 들고 놀아주기엔 무리가 감..
그러다보니 에너지 넘치는 아들놈들은 지 혼자 놀게 내버려두게 됨.. 자연스러운거임..
캠핑가서 아들에게 짐들게 한다는거 8살이면 당연한건데..?
사춘기 오고 잘넘기고 친구처럼 지내면 아들이 더 좋죠..
하지만 어릴땐 딸이 더 좋은게 사실임.. 아빠들이 딸 바보되는 보편적인 이유가 있음..
딸이 좋아서라기 보다 어릴적에 에너지 넘치는 아들 상대하기 힘들어서임..
아내가 아들만 챙기고 남편 찬밥 취급했을 가능성이 높은거 사실입니다.. ㅉ
결혼해서 애(아들) 낳아본 남편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애 한테 밀려서 찬밥되는거...
그러다가 어린 딸이 태어났으니 더 딸 바보되는거고..
아들과 다르게 딸은 사춘기 겪을 시점까지는 딸바보로 이어지게 됨...
행동 교정 프로그램들 보면 알겠지만..
개훌륭에서
개에게 문제가 있으면 개 주인이 잘못하는거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애에게 문제가 있으면 부모가 잘못해서 그런거임..
남편이 이상행동 보이면 아내에게 뭔 잘못이 있는지 봐야함..
부부 상담 프로그램 가서보면
대부분 상대에게 원인이 있습니다..
아내의 일방적인 글이지만
아내가 딸보다 아들을 더 아낀다는게 드러나는 글임.
남편이 아들을 남의 자식 취급요??
아들이 태어난 3년간 남편도 아들을 많이 사랑했다고 되어있어요..
아내는 어렵게 얻은 아들 / 생각없이 들어선 딸.. 로 표현하는데...
아내의 글로만 봐도 아들보다 딸에게 애정이 없는것도 사실임..
남편이 왜 딸에게만 유독 애정을 쏟을까..
생각해보면 제가 말한 부분이 이해가 될겁니다.
아내가 아들에게만 애정을 쏟은게 원인일거라는거죠..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행동엔 이유가 있어요...
오히려 그런 이유로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아내를 보면
아내에게 남편에 대한 애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