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스카웃된거 경력으로 써먹지도 못함.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 아닌이상..
일단 스카웃으로 중국갔다오면 잠재적인 리스크로 보기땜에..
경력직으로 재취업이 힘들어짐.
그리고 보장받은 상당수의 계약 이행이 잘 안됨.
보통 구두로 보장 받고 근로 계약서를 안쓰는곳이 많고.. 쓴다고 해도 보장내용을 임의 파기할수있는 독소조항과 법적 미비점들이 많아 사실상 회사에서 생까도 받아낼 가능성이 0에 수렴함.
저 지인도 3년 계약하고 14개월만에 쫒겨났는데..
4억 가까이 미지급된 사인 보너스.. 상여금.. 성과급등을 받아내려고 1년 가까이 법적으로 갖은 노력을 했는데 구조적인 문제에 봉착하며 포기함..
헛점 많은 구제 법률은 둘째치고 법원,회사,행정 기관이 짬짬이라.. 아예 수시로 입국금지까지 시켜버리니 외국인 입장에선 답이 없는.
ㅎㅎㅎ
외국인에게만 기술을 빼먹기 위해서 저렇게 하는게 아니라 자국민에게도 똑같이 하는 짓이란거 중국사람들도 다 알고있어요. ㅎㅎ
경쟁사의 인력을 높은 몸값으로 스카웃해서 데려가고, 내팽게치고... 우리가 볼때는 특정국가에 국한된 얘기같이 보이지만, 중국이란 나라가 그냥 원래가 저런 나라인데 놀랄것도 없어요. 자국민한테는 안그럴 것 같나?? 부모 형제 자식도 속이는 애들인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