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생각이긴 하지만... 공짜로 쓴다는 것도 아니고.. 잘되면 돈도 더 준다고 하고...
자기도 퇴직후 같이 딸기에 올인 하겠다고 하고...
이게 노예 운운할 건인가요? 노예에 대한 정의가 그간 바뀌었나요?
조그마한 커피숍을 열었는데... 알바생한테 주는 돈이 아까워서
동생한테 야, 내가 시간당 천원씩 더 줄테니.. 너 나와서 알바 좀 해.
천원씩 더 써도 내식구한테 알바비 나가는게 낫지... 남한텐 아까워서 못주겠다...
하면 동생을 노예취급하는 건가요?
국결한 아내는 심지어 농장에 대한 재산지분까지 획득하는 것이고
커피숍 동생 알바는... 지분 1도 없는 건데...?
만약 남자가 집안가업 하면서 와잎 처가 처제나 자기동생 데리고 같이 일한다? 그런집 많음
국결이란게 들어가니 처가쪽 노예 머슴 취급한다 느끼는듯한데 그래보면 가족들 직원으로
쓰는 집안가업 업체들 많고도 많으므로... 또 국결 와잎처가쪽 대부분 한국와서 알바뛰기도 하는 현실도있고
글쓴이가 와잎이나 처가쪽을 동남아 머슴으로 생각한다면 몰겠지만 그래 생각한다고 느껴지는 글은 없기도하고
정 장모장인을 일꾼으로 쓴다는게 그렇다면 와잎형제나 친구만 쓰는걸로 하는게 모양새가 더 좋을듯하다만
와이프까진 이해하겠는데 장인장모 형제까지 일시키려하는건 좀 아닌것같아 결국 하는일은 내국인도 꺼려하는 농장일을 하는건데 그걸 시키려하는건 결혼하려는 사람의 국가에대한 무시와 차별이 은연중에 깔려있다고 생각해
반대로 한국인과 결혼했으면 과연 장인 장모에게 저런 생각을 가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