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오래될수록 희소하니까 가치가 올라가는거고
오래되어도 수량이 많으면 오래되었다는 점이 희소성에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니까
이쁜게 희소성을 띄게 되는거죠.
이쁘기까지 한게 많다. 그러면 여기에 또 사연이 들어가요.
사연이 있는게 희소하니까요.
무조건 뭐가 뭐보다 더 가치평가에서 우위다 이런게 아닙니다.
뭐든 많은건 싸고 적은건 비싸요.
이쁜게 많고 오래된게 적은 품목이면 반대로 오래된게 비싸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죠.
골동품의 기본적인 가치가 거기서 발생하거든요.
요즘 기술로 과거거 그대로 만들면 더 예쁘고 더 좋게 만들 수 있어요.
근데 그렇게 만들면 그냥 원가+이윤 수준에서 끝이잖아요.
옛부터 내려온거 만큼 희소성이 없으니까요.
결국 희소성인겁니다.
아직도 땅만파면 막 나오기 때문에..가격이 그닥 안비싼듯..경주는 시내수도공사만 해도 쏟아짐..
현재까지 발굴된것만도, 현재 예산과 인력으로는 몇백년 분류,조사해야 할만큼 쌓여 있다네요..
금동향로처럼 막 이쁘거나..내용을 바로 알수있는 기록등, 스타성 있지않고서는..그냥 창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