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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4 18:06
[기타] 엄마성 못물려줘 파혼 고민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2,954  


데이트할때도 반반

결혼후 생활 비용도 반반

그런데 애 낳고 10달동안 자기가 임신했으니

아이 성은 엄마인, 자기 성으로 쓰겠다고 함.

그런데 남편은 반대중.

그래서 파혼 고민중이라고 함.ㅋㅋㅋㅋㅋ

====================================

저 여자는 정자 주고 받는걸 거래로 생각하네ㅋㅋㅋ

설령 엄마 성씨 물려받았다고 쳐봐.

나중에 그 아이가 커서, 남의 집 시집,장가갈때

성씨가 엄마 성씨면 사돈댁에서 뭐라고 생각하겠어?

그리고 엄마 성씨 가진 이유가 "아빠는 반대하는데

엄마갈 10달동안 뱃속에서 절 키워서 엄마가 엄마 성씨 

줬습니다"그런다고 해봐봐.

사돈댁에서 "와 시대를 앞서간 집안이시네요"라고 생각할까

아니면 속으로 '개막장 집안이네'라고 생각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서 애 낳는건 부모 위한게 아님.

아이를 위하는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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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 24-02-14 18:11
   
다 필요없고 반반씩 내서 부담했는데

왜 이름은 혼자 엄마성씨...?

아니 그냥 엄마성씨를 따르자 아빠 성씨를 따르자고 협의는 가능한데
그냥 10달 임신했으니까는 미친소리라고 생각함

애 임신해 있는 동안 남편이랑 똑같이 돈벌어오고
남편이랑 똑같이 집안일 독박쓰고
산후조리원이며 각종 산후관리비 본인 부담 다 했을 뿐더러
정자도 정자은행가서 사온 정자면 인정함

당연히 성씨 자기걸로 다 가져갔으니
양육비도 셀프 부담해야지

아니면 저런걸 인간이라고 가족이라고 대접할 필요가 없으니 이혼하는게 맞는거고
체사레 24-02-14 18:11
   
결혼을 마치 거래로 생각하네 ㄷㄷㄷ
유닛 24-02-14 18:13
   
세계 공통으로 남자 성씨 따라가는 이유는
직접낳지 않는 남자는 자기아이 느낌이 없어서리
당신의 아이라고 말해주기 위한것도 있는데
PowerSwing 24-02-14 18:52
   
아니 엄마성을 따르던 아빠성을 따르던 그건 상관없는데 그럼 네손자는? 증손자는 고손자는? 무슨 병1신같은 생각이냐?
안알려줌 24-02-14 18:55
   
결혼 전 미리 이야기 하고 타협을 했어야
AHAH 24-02-14 20:50
   
자기는 아빠성 물려받고 너그 자식은 엄마성 물려주고?? 당신자신부터
너의 엄마성으로 바꾼다음에 자식도 엄마성으로 물려주라고..
어설픈직딩 24-02-14 21:28
   
저 사연의.여자가 여대출신에 p미니즘 한다에 500원건다
알브 24-02-14 21:43
   
데릴사위를 원했으면 반반이 아니라 남자는 몸만 오게 했어야지
ll토토로ll 24-02-14 21:50
   
주작 일거야 저런 이야기가 사실 일리가 없어...
무당파 24-02-15 01:33
   
웃긴건 그렇게 성평등이 잘되있다고 우리도 따라가야된다고 하는 유럽도
결혼하면 남자성으로 바꿈.ㅋ
사비꽃 24-02-15 01:45
   
파혼하심이
썩도리 24-02-15 10:08
   
여자든 남자든 성격과 주장이 한쪽이 너무 강하면 결국엔 파경에 이름.
서로 상황과 시대에 맞추고 이해해주는게 지혜이고 시대를 앞서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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