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방금 대충 먹었는데 돈가스 먹고 싶네요 ㅋㅋ

셀프바에 음료 무료에 가격까지

정말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만...

서울에서는 돈까스가 (동네마다 다르지만..) 대충 저 가격하고 비슷합니다.
요새 많이 올라서 저정도면 평균가격인것 같아요.

그런데... 장소가 전북 무주이면
(지방 비하 아닙니다.)
관광객이나 좀 있는 분들만을 위한게 아니라면 하다 못해 동네 손님도 받아야할 텐데...
다들 저정도를 의심/부담 없이 사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까?

서울/수도권에 비해 평균 소득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신 물가가 싸겠지만...)
저 매장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매장들도 그런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지방의 평균 소득이 서울/수도권에 비해 낮다라는 말이 거짓인가요?

덕유산, 스키장등등 여러 관광지도 있고
대부분이 개인사업자가 아니면 농사짓는분들이라 일반회사원들보단 벌이가 조금 낫겠죠.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조금 더 낫겠고요.
최근은 아니긴한데, 무주에 공사건으로 몇년전에 2달가량 출장간적이 있는데.
막 뚜렷하게 싸다? 그런건 아니고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였던거 같아요..

수도권의 평균소득은 상위 5~10%가 소득을 싹 올려주기 때문에 지방이랑 그닥 큰차이는 없다고 보네요.
요즘 지방 국밥집을 가도 예전에 7천원 하던거 한 8천~1만원하고 그러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물가가 오르긴 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