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알려준 방법이라고 해놓고, 사장이 아니라 알바라고 하는데 대체 뭐가 맞는 말임?
밥은 어느 식당을 가도 돈을 받고 추가 시켜 먹는거잖아요
그게 칼국수에 포함되어 있으면 안받고 메뉴 시킬때 1개 주는거지, 추가로 주문하면 추가비용을 내는게 당연한데요.
공깃밥 가격이 비싸다 그러면 이해는가도, 추가비용 내는걸 그냥 달라고 했다가 안줬다고 무개념 가게 취급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내가 손님을 진정 위한다면 더줄거 같네요.
괜히 손님 무안하게 안할듯합니다.
사장의 마인드 차이일듯 합니다.
해물파전 시킨것도있으니 그정도는 뭐~~~
물론 제가 사장 이라면 입니다.
제가 자영업 할때는 그보다 더한요구도 내가게를 와준것으로도 감사하여 해줬거든요,
손님도 당연히 요구하는분이있고 부탁조로 하는 분이 있더군요.
어떤 마인드로 장사하느냐와 어떤 마인드로 요구하느냐의 차이로 저는봅니다.
저는 오다가다님의 상황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런 진상이 하루에 수십 명이면 수십 개의 밥공기를 더 줘야 하고
한달에 몇 백 개의 밥공기가 더해지고 1년이면 몇 천 개를 더 줘야 함
그러면 결국 그 추가 비용을 가격 올리면 대번에 고객이 줄기 때문에
가격은 그대로 받고 알게 모르게 재료를 더 싼 거 쓰거나
용량을 줄이는 수법 등으로 다른 엄한 고객이 손실을 나눠야 함
장사치들이 망하면 망했지 손해 보면서 장사하겠음?
방송에 나오고 대박나는집과 1년안에 본래위치로 돌아가는 집들의 차이점이 저거..동생이 주방장인데.. 티비나오면 특히 인기프로그램에 나오면 아무리 맛이없어도 1년에서 반년은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몰린다고 근데 이때 이집이 롱런을 하느냐 1년안에 본래위치를 찾아가느냐의 차이가 얼마나 초심을 유지하느냐가 결정한다고..저집아마 1년안에 제위치 찾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