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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0 09:25
[기타] 과학적으로 부먹이 맞습니다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407  

부먹.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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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20-09-10 09:30
   
광역 어그로 시전.. 다 덤벼 ㅋㅋㅋㅋ
이름귀찮아 20-09-10 09:30
   
태생이 찍어 먹는 요리로 설계 되어 있었다면

소스양이 저렇게 많을 필요가 없지 그리고 소스 안에 저렇게 다른 야채가 들어가는것도 말이 안되고
꼬락서니 20-09-10 09:35
   
저도 오랫동안 부먹이에요
촉촉하게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요즘은 자연스레
꿔바로우나 찹살탕수육으로 넘어갔어요
다잇글힘 20-09-10 09:38
   
제 입속의 과학은 부먹보다는 찍먹입니다 ^^
NightEast 20-09-10 09:38
   
난 걍 소스그릇에 튀김을 쏟아서 먹는데
아래는 잠겨있고 위는 말라있고 윈윈임 ㅋ
쏟먹 ㅋ
한국놈 20-09-10 09:43
   
부어서 눅눅하기 전에 먹으면 해결
가남 20-09-10 09:48
   
문과지만 부먹 입니다.
하지만 약자인 찍먹을 배려하여 선택권을 줍니다.
flowerday 20-09-10 10:01
   
싸우자!
아이유짱 20-09-10 10: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다 20-09-10 10:06
   
왜 한가지로만 먹으려고 하는거죠?

전 반은 붓고 반은 찍어먹는데
ㅣㅏㅏ 20-09-10 10:35
   
정확히는 볶먹임... 부먹이 원본에 좀더 가까운건 사실.
운드르 20-09-10 11:52
   
원전 들이대면서 과학을 논하면 모를까,
어차피 다 변질된 거에 뭐하러 과학을 내밀어 ㅋ
일경 20-09-10 12:05
   
뭔 과학을 논해

탕수육이라는 음식 자체가 돼지고기 튀김을 소스에 넣어 부드럽게 먹는 음식인데,

찍먹이라는 사람들은 그냥 개취고 부먹이 기본이라는건 엄연한 사실임.

찍먹파의 논리
찌게를 먹는데 자기는 국물이 좋다며 물을 부어 먹음.
물을 부어버리는 순간 그건 찌게가 아니라 국이 됨.
탕수육을 찍어 먹는 건 돼지고기 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는 것과 다를게 없음.
즉 탕수육이 아니라 그냥 돼지고기 튀김이라 부르면 됨.

음식의 이름은 대부분 재료나 조리법등으로 규정됨.
김치 = 야채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키는 음식.
국 = 어떤 재료를 많은 양의 물에 넣어 끊인 음식.
찌게 = 국물을 졸여 만든 음식
이처럼 조리법으로 지어진 음식이 있고 탕수육도 마찬가지임.
탕수육이라는 음식도 돼지고기 튀김을 소스에 적셔 부드럽게 먹는 음식을 칭하는 것.
휴꿈 20-09-10 12:54
   
원형은 부먹이었다고 하는데 탕수육 자체가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계속 변화되었다고 하죠.
원형 그대로 하면 우리나라 입맛에 안맞아 맛없다고 망할 수도 있다네요.
애초에 소스조차 변화를 한 달라진 음식가지고 원류를 찾는게 참 그렇죠,
부어먹는 거도 풍미를 살리려고 그렇게 먹는거고
찍어먹는것도 풍미를 살려 먹는거고,
짜장면과 같이 먹거나 간장에 찍어먹는것도 음식의 풍미를 살려 먹는 것인데...
강력한 고정관념에 갇힌 강박증 환자처럼 한가지만 고집 안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소스를 부어서 나오거나 그냥 부어버리면 모든 취향을 못즐기고 강박증 환자처럼 단 한가지만 강요하는 셈이긴 하죠.
그래서 이 뭣도 아닌걸로 싸움이 시작된거죠.
오늘비와 20-09-10 12:56
   
와...
이걸 툭 던저놓고....
싸우라는겅가...ㅂㄷㅂㄷ

까짓꺼 내가 칼춤한번 쳐주지, 쳐준다고...

게시글대로 부먹이 짱임...

찍먹 절레절레...ㅇㅅㅇㅋ
예낭낭 20-09-10 13:44
   
또 올라왔네 탕수육 ㅋㅋ

탕수육은 볶먺이 원조입니다!!!!!!!!!!!!!!!!!!

부먹도 우리나라와서 변형된겁니다.

우리나라 처음들어왔을때도 초기엔 볶먹이었습니다.

그게 부먹으로 바뀌고 다시 찍먹이 된것뿐입니다.

걍 취향따라 드십쇼.
가리비 20-09-10 13:53
   
진짜 옛날 생각해보면 배달문화가 이렇게 대중화 되어있지 않았을때 중국집가서 탕수육 먹으면 소스 다 부어서 나왔던건 맞음 ㅋㅋ 찍먹은 배달문화 이후에 생긴 탕수육 먹는법이고 봄 ㅋ전 본문글에 동의 ㅋㅋㅋ
     
그냥가자 20-09-10 15:52
   
2222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은 홀장사만 하는 중국집 탕수육은 부어서 나오더군요.
ATropica 20-09-10 15:20
   
과학이고 나발이고
부먹하는 사람들은 개념과 배려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따로 주는 소스에 튀김을 넣어먹으면 부먹과 다를게 없습니다.
찍먹 부먹 모두 만족할수 있죠..

근데 부먹이 진리지 하며 부어버리면 혼자 먹으면 모를까
배려가 부족한거에요

원래 음식이 어떻게 나왔던 기호가 바뀌어 가는데
음식도 바뀌어야죠
우왕 20-09-10 15:37
   
부먹이지
방탕중년단 20-09-10 16:04
   
싸우자!
궤도 20-09-10 16:53
   
주는대로 먹자... ㅋ
뮤젤 20-09-10 17:34
   
라면회사 : 라면먹을때 면을 국물과 함께 먹는게 원칙이고 진리다.
나 : 왜? 그런거 없다. 난 싫어.. 면은 냄비뚜껑에 덜어먹고 국물은 밥말아 먹는게 더 맛있다.
* 찍먹 만쉐이~v
호에에 20-09-10 17:49
   
부먹도 찍먹도 아니고 원조는 볶먹이 맞음 ㅇㅅㅇ
다른생각 20-09-10 18:19
   
태생적으로 근본이 부먹임..
배달문화가 보편화되고 찍먹들이 생기면서 자꾸 근본을 오도하려고 하는데..
소스가 잘벤 식감 부드러운 탕수육이 진리죠.
실력없는 중국집일수록 이걸 못함..
해서 짜장면을 맛보면..
맛있게 잘한는집이 탕수육도 맛남..
늑돌이 20-09-10 19:02
   
왜? 간 짜장도 따로 나오니 찍어먹지 그랴?
흑곰국 20-09-10 19:29
   
그냥 튀기는건 다 찍어먹음...
안그래도 칼로리 작살나는데 간까지 쎄게먹으면서 칼로리 더 하고싶지않음..ㅠ

과학  따지면 찍먹이 몸에 더 좋으므로 찍먹으로..ㅋ
랑아 20-09-10 21:48
   
찍먹은 비빔밥 먹을 때 밥을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마란쓰 20-09-11 00:19
   
애초에 탕수육이란 음식 자체가 돼지고기튀김에 소스를 뿌려서 나온 요리가 탕수육인건 맞죠...
돼지고기튀김 자체로는 탕수육이 아님...
다만 배달문화가 더 커지면서 소스에 오래 뿌려져서 배달온거는 눅눅해지니 따로 주는게 부먹이니 찍먹이니가 생긴거....
     
초이U 20-09-11 00:48
   
이건 약간은 의식차이 아닐까요? 외국에서 조금 변형된 한국음식을 그나라 사람들은 한국식이라며 먹고 우리가 볼땐 저게 무슨 우리식이야 하지만 그 주방에서 만든 사람은 한국식이라며 만들었을테니....짜장면도 우리는 중화요리라 하지만 중국사람들은 한국식 자장면이라고 하잖아요.(엄밀히 소스가 다름)
초이U 20-09-11 00:50
   
전 주변에 찍먹많은데 소스에 담가놓고 먹어요 부먹파는....
병든성기사 20-09-11 01:02
   
부먹이든 찍먹이든 상관없는데, 부먹한다고 욕하는 직먹들이 문제인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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