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적인 교육인지는 모르겠고 오늘날로 치면 건강다이제스트 같은 식의 내용이네요. 실제 이런 내용들을 많이 다뤄었죠.
권장 횟수따위야 요즘에는 대차게 까이는 이론이긴 하지만 예법과 절차를 중요시하는 사회이다보니 저때는 충분히 저런걸 규정할 필요는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유교라는 것이 조선초가 다르고 조선중기가 다르고 조선후기가 다르고 조선말기가 다르고 조선이 망하고 일제시대가 다르고 화이론이나 명분론, 상공업천시 같이 어느정도 확실하게 알려진 부분말고는 조선시대에 대한 선입관들이 많이 사라진 편입니다. 2000년대 들어서 양질의 역사교양 프로그램들이라든지 책들이라든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이 워낙 많아진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