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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12:05
[기타] 한글을 하루만에 배운 노르웨이 남자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8,374  

노르웨이.jpg

화가 안날수가 엄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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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20-09-25 12:11
   
빡칠만두
booms 20-09-25 12:11
   
그나라에 왔으면 그나라 말을 배우려고 노력은 해봐야하는데

아직은 겁이 많은건가..
가남 20-09-25 12:13
   
6년차에 말도 못하면서 한글 하루만에 익힌 건 뭐하러 자랑
큰솔 20-09-25 12:14
   
저러면 안늘지
하관 20-09-25 12:23
   
미국 이민 가도 영어 잘 안늘지...
냉혹한현실 20-09-25 12:26
   
천재는 무슨,,,
초콜렛 20-09-25 12:36
   
우리 회사에 외국 교수님 한달간 초빙으로 오셨는데, 한글 정도는 그냥 지하철 방송 듣다가 하루, 이틀만에 깨우침. ㅎㅎ 뭐, 그분은 진짜 천재긴 하지만.
꽈일라씨 20-09-25 13:14
   
와따시도 한쿳말 잘하므니다.
하늘나비야 20-09-25 14:53
   
글은 읽는데 말은 못하는 ㅜㅜ  완전 공감이
알헨 20-09-25 15:17
   
쉽지 않아요..ㅠㅠ
메시지와 이메일은 번역기 도움을 받더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고,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것도 표정이나 말투, 손짓발짓을 통해 의사표현이 가능하죠.
그런데 전화는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요..
저도 아직 전화로는 등에서 식은 땀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알렌이 이해됩니다... 제길
     
Joker 20-09-25 16:56
   
2222
     
궤도 20-09-25 19:50
   
같은 알씨라 이해가 더 되겠어요... ㅋ
     
다른생각 20-09-26 00:45
   
동감..
미국에서 체류하는동안 전화통화 해야하는 그 긴장감.. 스트레스  때문에.. 6개월 정도를 평생 걸려본적없던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여드름 등등)까지 생기는등 고생함..
비즈니스 회화에 자신 있었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현지 사람들의 악센트,뉘앙스,사투리,통화품질.. 등등 머리 아플 정도로 정도로 못알아먹겠는 경우가 많더군요..
얼굴마주보면 아주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으로 야그하던것들도 전화만 붙잡으면 왜그리 인정사정없이 빠르게 굴리는건지..
     
NightEast 20-09-26 01:42
   
잉 제가 특이한가요? 저는 전화가 더 편하던데요

대면대화할때는 내 평소 한국어 톤을 갑자기 영어톤으로 바꾸거나 발음, 억양을 확 바꾸기가 영 어색해서 오히려 힘듬

되려 전화할때는 내 목소리 톤을 마음대로 바꿔서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서 오히려 쉽더군요. 거의 성대모사 수준으로 목소리를 바꾸어서 대화하는게 전혀 거리낌이 없어서 상대가 원어민으로 착각할 정도임.
중저음 흑인톤으로 이야기하다가 젊은 백인톤으로 이야기하다가 오락가락해서 가끔 다시 전화한 상대가 나보고 나를 바꿔달라고 할때도 있을 정도로요 ㅋㅋ
          
빛의왕 20-09-26 02:09
   
특이하신 듯. 아무튼 부럽습니다.
맞고로봇 20-09-25 19:18
   
아니 나도 영어 읽는건 금방 배웠는데...
뜨거워 20-09-26 04:27
   
그래도 저둘은  커플임
만년방문자 20-09-26 10:26
   
한글은 빠르면 30분 우둔한자도 7시간이면 다 배우는데 하루 걸렸으면 바보네
초승달 20-09-26 16:52
   
음식 메뉴만 빠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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