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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0 00:32
[기타] 잘못 배달 온 음식 보통 먹나요??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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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없어 20-09-10 00:46
   
그거범죄아닌가요?
렛츠비 20-09-10 00:52
   
거지들인가
하늘나비야 20-09-10 00:53
   
그게 가족중 누가 시켜 줬나 보다 하고 먹기도 해요 저거랑은 다르게 가끔 애들이 외출했다 돌아 오면서 요기요나 이런데다 전화해서 미리 시켜서 보내는 경우가 있어서  착각 했을 수도 있지 않을가 합니다  저런경우 어쩌겠어요 배달 잘못한건 어쩔 수 없고 먹은 것도 뱉으라고 할 순 없으니 횟집 사장님이 돈은 받아 가시고 다시 해주시는 수 밖에 없죠  전에 우리 집에서도 외국 사이트에서 무슨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응모를 했는데 그게 운동화였어요 응모 하고 당첨 되면 보내주는 거였는데 딱 그즈음 운동화 한켤레가 온겁니다  주소도 우리 집이 맞고 그래서 열어 봤더니 정말 운동화 와 우린 당첨 됬다고 좋다고 자랑하고 전화해서 행복해 했는데 이틀 뒤에 갑자기 아랫집 분이 올라와서 자기거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새 신발이라 아낀다고 포장만 뜯었지 신지는 안아서 주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주소를 우리 집으로 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썼다는데... 이름도 안적어 놨더라고요 우리 건줄 알고 뜯은 건 정말 미안했고 애는 실망 했고 그런 일이있었습니다
failedlove 20-09-10 01:00
   
아무리 배고파도 확인을 하고나서 먹는 게 보통 아닌가요??
저건 그냥 상거지죠
별명이없어 20-09-10 01:01
   
이벤트 당첨된거면 택배포장에 써있을건데요..
그리고 시켰는지 확인하지도않고  가족중에 시켰겠지하고 먹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것같네요..
     
하늘나비야 20-09-10 01:06
   
택배 포장지에 주소만 적혀 있었어요 사람 이름도 없었고  처음에는 그냥 안먹고 잘 못온 배달인 줄 알고 그냥 손 안대고 놔뒀어요 문앞에 있어서 나중에 애들이 시킨 거라고 해서 먹은 거죠 배달 잘 못온거 먹어 본적은 없습니다  저 택배 사건은 하필 꺼낸 신발 사이즈까지 신청한거랑 같아서 착각한 것도 있어요 보통 주소랑 이름이 적혀 있는데 주소는 우리집 이름은 그냥 없었습니다
winston 20-09-10 01:07
   
돈이라도 받으세요 주인 아저씨~
무한의불타 20-09-10 01:12
   
추잡한 인간들 진짜 많네....
다같은생수 20-09-10 01:14
   
그냥 거지근성으로 뒤덮인 사람인거.
다른게 없음. 착각은 개뿔 ㅋㅋ
생이눈팅러 20-09-10 01:29
   
참치회는 양반이네ㅋㅋㅋ댓글이 진짜 레전드다ㅋㅋㅋ
저 정도면 절도죄에 도벽있는 년 아님?
슬픈영혼시 20-09-10 04:25
   
정말 거지네 웃기는구만
리토토 20-09-10 04:46
   
그냥 먹는다는 놈들은 일베충, 메갈충 이거나 같은 수준인 듯...
킴법사 20-09-10 07:08
   
저거 그냥 쳐묵는 인간은 짐승이나 마찬가지
므흣 20-09-10 08:17
   
남의 택배 가져가는건 절도입니다. 고소장 날려도 됨.
ㅣㅏㅏ 20-09-10 08:22
   
택배를 가져가는건 도둑질이니까. 점유물 이탈. 잘못 배달 온거 먹고 돈을 안내면 무전취식이겠죠.
GoBack 20-09-10 09:02
   
범죄임... ㄱㅈㅅㅋ들도아니고
하관 20-09-10 12:18
   
뭐.. 착각할 수도 있지...
다만 돈은 내야지...
돈을 내냐 마냐가 문제지..
오늘비와 20-09-10 13:08
   
거지들이네유...
은팔이 20-09-10 14:53
   
본문도 본문이지만 베댓도 대박이네ㅉㅉ 1202호 애들은 지들부모한테서 뭘 배울지...
GraySky 20-09-10 15:39
   
댓글정도면 나같으면 입구쪽에 씨씨티비달았음
궤도 20-09-10 16:08
   
우리집은 1층 살 때... 밖에 배달 온 우유, 요쿠르트 등이 가끔씩 없어짐...
나중에 관리실에서 CCTV 확인 결과 5층 아주머니...
마누라 올라가서 한 바탕 한 후부터는 안 없어지고...
5층 3개월 후에 이사감... ㅎㅎㅎ
방탕중년단 20-09-10 16:08
   
나도 애들이랑 이것저것 먹을려고 치킨이랑 이것저것해서 5만원어치 시켰는데...
배달온건 달랑 닭 1마리.. 이상하다 싶어 전화했더니 배달원의 배달 실수로 배달지가 뒤바뀐거였음.
그런데 이 인간들이 지네가 시킨게 아니면 안 먹어야지..
그걸 다 쳐먹었음... 쓰레기들 많음.
Voraussicht 20-09-10 16:26
   
거지색히도 아니고 남에껄 왜 탐냄.
축구중계짱 20-09-10 16:49
   
보통 정상인이면... 자신이 몰랐던건 확인을 하죠.
딩동댕딩 20-09-10 23:54
   
제가 배달 알바해봐서 아는데..
저런 경우 배달 기사분이 가게에 12만원 물어야합니다.
자기 실수지만 사장한테 욕먹고,음식값까지 지불해야하니 표정이 좋지 않을 수 밖에요...
Claire 20-09-11 03:45
   
뭐 저런.... 참치회 먹은 인간들이나 댓글의 옆집 아줌마나....
먹은 만큼 돈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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