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가 두배 이상 차이 안나구요. 근로자 평균임금으로 계산하면 큰 차이 없습니다. 미국의 1인당 GDP가 높은건 자본소득이 높아서이고, 이건 빈부격차가 크다는 얘기일뿐입니다. 거기에 지리적차이로 인해 농림수산업 제품들의 가격에서 미국이 훨씬 쌉니다. 산지가격으로 공급받는 미국에 비해 신선채소(이것도 여러 이유로 우리가 생산단가가 훨씬 비쌉니다만...)를 제외하고 전부 수입산으로 채워야하는 상황이니 당연히 재료비원가가 미국현지보다 훨씬 비싸죠.
아무튼... GDP에 따라 모든 물가가 결정되어야한다면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소득을 올려야하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