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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3 12:41
[유머] 꼰대다 vs 꼰대 아니다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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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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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20-07-23 12:44
   
매너에 대한 얘기를 하면 꼰대 취급?
ㅉㅉㅉ
Dirtytrunk 20-07-23 12:45
   
약간 꼰대같은데
LikeThis 20-07-23 12:46
   
예의 없다고 지적하니까 꼰대라고??
나는 내 차 운전해서 갈테니 후배는 대중교통 타고 오라고 하면 되겠네 그럼...
지가 받는건 당연하고, 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시하는것도 하지 않겠다니...
일빵빵 20-07-23 12:48
   
지 듣기싫으면 꼰대취급 하지 ...
Assa 20-07-23 12:48
   
이게 왜 꼰대임 ㅋㅋ이건 친구 가족 직장동료랑 상관없이 기본인데 ㅋㅋㅋ
카티아 20-07-23 12:52
   
나중에는 법 잘지키라고 말해도 꼰대라고 하겠다 ㅋ

 갑자기 그 글이 생각남..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긴이후로 진지하거 감성적인 말이 사라졌고,
썸이라는 말이 생긴이후로 연애감정이 가벼워 졌으며,
관종이라는 말이 생긴이후로 나서서 행동하길 꺼려하며,
꼰대라는 말이 생긴이후로 진심어린 충고가 사라져 버렸다.
     
Joker 20-07-23 19:26
   
22222
     
하늘나비야 20-07-23 20:23
   
그러네요 정말
     
슣땂칿 20-07-23 22:05
   
말하는 그 둘을 구분못할 사람이면.. 사라질만 하네요
     
arsian 20-07-24 13:20
   
와우 이분 멋진걸요 ~~ 짝짝짝~~~
유령의섬 20-07-23 12:53
   
수정아빠 20-07-23 12:54
   
피곤하면 자라고 해야죠.
별명이없어 20-07-23 12:56
   
운전자도 피곤하고 졸리는 상황이면 꼰대아니고...그렇지않으면 꼰대..
지팡이천사 20-07-23 12:57
   
우와~~~~나 꼰대 아니네 ~~~^^
난 운전 방해되서 그냥 옆에서 자주는게 편한데
마이크로 20-07-23 12:59
   
조수석이라고 말해놓고 조수가 그냥 자면 안되지.. 물어보고 20~30분정도 잘태니 깨월달라고 하고 자면 모를까.

원래 운전석옆좌석은 운전자 상태도 파악하고 졸면깨우고 음식 먹여주고 하면서 최대한 운전자를 편하게 하는거임.

이건 예의가 아니라 안전운전을 위한 의무
랑아 20-07-23 12:59
   
후배가 운전하고 선배가 잤다면 개 꼰대라고 하겠지.
     
호랑이어흥 20-07-23 13:33
   
팩폭이네요 ㅋㅋㅋㅋ
영계백수 20-07-23 13:24
   
요즘은 짤방의 처자처럼 기본 예의범절과 가정교육을 못배운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저런거 가지고 꼰대라고 하다니
짤방의 내용대로라면 선배가 고생하며 자차가지고 왕복운전 다 하는데 후배가 조수석에서 잤다는건데
원래 조수석에서 자는건 매너도 아니고 자더라도 선배한테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고 조금만 자겠다고
그랬으면 그나마 괜찮은건데
아~ 피곤했네요 하고 그냥 잤다는건
부모가 쓰뤡이라 가정교육도 못받아서 예절도 모르고 개념을 못배운거 티내는겁니다
저 선배라는 사람이 진자 꼰대였으면 저 후배를 바로 내리고 넌 버스타고 오라고 했었겠죠
     
호랑이어흥 20-07-23 13:39
   
조수석 매너는 부모님께 배운게 아니라 면허 따고 알게 됐다
그래 울 부모님은  아버지는 그냥 신경 안쓰고 묵묵히 운전하시고 어머니는 조수석에서 졸리면 잤다 

난 그걸 보고 자랐고  울 부모님 쓰레기다  말 존 나 함부로하네
          
영계백수 20-07-23 15:54
   
아이야 조수석 매너는 둘째치고 선배가 고생하는데 편하게 가면서 피곤하다고 양해도 안구하고 그장 쳐자는데, 자는거 가지고 뭐라고 한다고 꼰대라고 하는거는 부모욕 먹을정도로 예의없는거 맞단다
그리고 니 부모는 가족이니까 그런거고 가족하고 직장상사하고 같니?
               
호랑이어흥 20-07-23 16:47
   
저기요 아저씨  요즘 애들 그런거 잘 몰라요  가뜩이나 내 부모님 같은 경우에 면허도 없는 경우는 조수석 매너 모르는 경우 꽤나 많음    개념이 없는건지  정말 몰라서 그런건지 확실하지도 않는데 부모 욕부터 박는 댁은 대체
               
지팡이천사 20-07-23 17:11
   
그러니까 그런마인드가 꼰대라는거임
내 마인드를 남에게 강요하는거 그게 꼰데임
                    
물찬무릎 20-07-23 21:17
   
언제부터 기본적인 예의 및 매너가 개인의 마인드가 된건가요..
                         
슣땂칿 20-07-23 22:11
   
운전자가 아랫사람, 외국인, 여자 일떄는 없는 문화가..
언제부터 기본적인 예의나 매너였죠?
                         
물찬무릎 20-07-24 15:36
   
왜 운전자가 아랫사람 외국인 여자일때는 없는 문화죠?
일단 외국인은 살아온 환경및 문화가 다르니 논외로 칩시다.
조수석에 상급자가 타있을경우도 그 상급자가 일반적으로 안자려고 노력들 합니다.
본인이 잠들면 운전석도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운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운전자는 배려를 해주죠.
여자일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의 여자친구나 배우자는 장거리 운행중일때 아무말도 없이 그냥 자나봅니다?
이건 기본적인 예의나 매너가 맞습니다.
운전면허시험 필기시험에서도 조수석동승시 잠자는걸 지양하고 있고요.
본인이 몰랐다고 이렇게 따지고 드는거.. 이런게 꼰대가 아닐까요?
호랑이어흥 20-07-23 13:32
   
꼰대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애가  면허가 없거나 개념이 없거나
운전자를 지네 매니저 쯤 취급하는것 같은데요 매니저가 운전하는거나 타고다니는게 일상이라 뭘모르나보죠

기분 나쁠수도 있지 기분 나빠졌단거 하나로 저게 어떻게 꼰대야
꼰대라기보단 성격 차이죠
가릉빈가 20-07-23 13:32
   
저건 꼰대라기보단 예의문제인듯...애초에 조수석이란게 운전자 보조역활을 해주는 자리인데 피곤해서 그냥 자버리면 운전자도 같이 피곤해함 만약 조수석 사람이 안졸려고 노력하다가 운전자가 그냥 자라고하면 자도되는데 자기피곤하다고 자버리면 문제가 있는듯
뱃살마왕 20-07-23 13:34
   
꼰대란 지들이 모르거나 하기싫은거 말하면 꼰대라 치부
휴꿈 20-07-23 13:56
   
어느 나라 가든 사람 간에 기본적인 예의가 있죠. 상대방을 모욕하지 않는다. 남의 재산을 훔치지 않는다.
등등.
장시간 운전할 때 앞유리창에 와이퍼로 때어내지 못하는 비닐이나, 신문지, 천 같은 게 가리는 등의 돌발상황이 일어나면, 웬만한 경우 가만히 있거나, 운전대에서 손을 떼거나 둘 다 사고 날 위험이 높죠. 조수석 앉은 사람이 도와주는 게 안전하고요. 그만큼 장시간 운전 시 책임이 필요한 자리죠.
다만 도저히 못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면야 이해해줄 만 하지만 어차피 후배도 가고 싶어 간 게 아닌, 일 때문에 출장 간 거긴 하지만,
너무 편하게 온 사람이 고생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전달 못했을 확률이 높네요.
고생했던 사람이 억울한 마음이 있으니 저런 일에 원칙적인 얘기를 하는 거죠.
가생이만세 20-07-23 14:09
   
정상인: 많이 피곤했나보구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감
꼰대: 감히 내가 운전하는데 옆에서 편하게 잠을 자?
     
하이누라네 20-07-23 14:30
   
옆에서 앉아서 가는 사람이 피곤한데 운전하는 사람은 안피곤 합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할지라도 운전자가 먼자 자라고 하기 전까지는 안자는게 예의입니다.
          
가생이만세 20-07-23 14:42
   
그 정도도 못참으면 차 끌고 나오질 말던가 아니면 나중에 뒤에서 꿍시렁대지말고 그 자리에서 운전대 바꾸세요.
               
대지사마 20-07-23 15:17
   
1. 글 정독은 하심? 위에 보면 운전대를 바꿀 수 없는 상황임. 난독증 의심
2. 출장가는데 저게 끌고 나와서 끌고 나온거임? 강릉이면, 각종 교통수단 다 있는데도 회사에서 지원 안해줘서 어쩔 수 없이 자기차로 가는 케이스일 확률이 99.9인데 그걸 모르는걸 보니 회사생활 해본적 있는지 의심
3. 사람사이의 매너는 오랜 관습으로 생겨난 부분임. 예를 들어 식당에서 문에 가까운쪽은 가장 아랫사람이 앉는다. 차에 타면 웃사람이 아닌이상 조수석에 앉는다 등등.. 그리고 조수석에서 자지 않는다는 이런 관습에서 생긴 매너임. 매너를 안지키는게 불법은 아니고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매너를 안지킨 사람이 비정상에 가까운거임. 즉. 운전도 해본적 없음

1~3 좀합했을 때 그냥 세상에서 내가 제일 고고한 것 같고 내 생각에 반하면 그냥 꼰대로 보는 바람의 사춘기로 추정
                    
가생이만세 20-07-23 16:43
   
딱 적폐 세력 마인드네 지금까지의 오랜 관습이니 문제없고 무조건 따르라
회사에서 지원해주든 안하든 자가를 선택한건 본인이고 운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도 본인에게 있는데 왜 남에게 강요를 하냐구요.
옆자리 피곤해서 자는게 꼴보기 싫으면 대중교통 쓰라니까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세상이 전부 자신에게 맞춰줘야죠?
                         
cafeM 20-07-23 17:56
   
전형적인 꽉막힌 어린 꼰대 스타일.

나이들면 엄청난 꼰대될 사람.
                         
대지사마 20-07-23 18:20
   
와 이젠 적폐란다.. 면허 없는 꼬꼬마 티나죠 운전면허 필기에도 조수석에서 자는건 매너가 아니라고 교육하는데 적폐로 몰죠 ㅋㅋㅋㅋ 거기다 말하는 사이즈 보니 답나오죠 난 책가방 메고 버스 잘타는데 출장가면서 책가방 하나만 메면 되는데 왜 대중교통 타냐고 ㅋㅋㅋ
그럼 반대로 처 자지를 말던가 본인이 운전하던가 대중교통 타던가 하면 되는걸 이것도 저것도 다싫어서 남의 차 얻어타면서 조수석에서 처자죠 ㅋㅋㅋ
                         
Joker 20-07-23 19:30
   
님이 꼰대 같으신데요...
남에게 꼰대라고 하기 전에 자신은 정말 꼰대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상식이라는 게 있는데 상식적인 매너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적폐 어쩌고 하는 건 좀 지나치신 언사가 아닐까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영화 대사도 있지요.
               
곰팅이팅이 20-07-23 16:10
   
진심 인생을 다른 이들과 소통하지 말고 살아주세요 진심 부탁드립니다
                    
가생이만세 20-07-23 16:44
   
댁하고는 소통할 일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뿌뿌뿌뿌뿌 20-07-23 18:07
   
직장생활 하시기힘드실듯
직장에서식사할때도 예의상 나이순이아닌 맨 아랫사람이 물잔숫가락젓가락셋팅하는건 예의상 하는건데 그게사회생홣의 한부분이니

고등학교교육만 받아도 뒷좌석은 상석이고
보조석은 운전시 보조해주는자리 라는걸  아실텐데

회사 사장이 운전해도 피곤하다고보조속에서 자거나 뒷자석인 상석에 타실분이네
                         
너울 20-07-23 18:19
   
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장시간 운전할때는 옆자리에서 자면 운전자도 졸릴 수 있어요.

위험한겁니다.

그걸 생각해보고 다시 말 해보세요.
궤도 20-07-23 14:17
   
배려가 먼저였다면 좋았을껄...
글로발시대 20-07-23 14:21
   
비매너에 대한 지적까진 정상이지만, 분노까지 하는건 꼰대죠.

운전자보다 나이 많은 선배나 상사가 조수석에서 자는 비매너 행위에 대해 분노하며 지적할 수 있다면 꼰대 아닌것 인정.
못하면 강약약강의 전형적 꼰대 인증.
     
하이누라네 20-07-23 16:42
   
윗사람이면 뭐같아도 말 못하죠.
말을 못한다고 상대방이 예의가 없었다는게 사실이 아닌건 아니니까요.
윗사람한테 예의없다고 지적 못한다고 저게 꼰대짓이 되지는 않습니다.
          
글로발시대 20-07-23 17:19
   
지금 저 상황에서 포인트가 2개라고 보는데요.

1. 후배가 조수석에서 자는 '비매너' 행위를 했다.
2. '후배'가 조수석에서 자는 비매너 행위를 했다.

1번 '비매너'에 포인트가 있으면 후배든, 선배든, 상사든 상관없이 비매너 행위에 분노하고 지적해야죠.
(이건 예의와 매너를 가르치는 행동으로 꼰대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2번 '후배'라서 분노하는건 철저히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꼰대짓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너울 20-07-23 18:22
   
본문에도 있잖습니까.

저는 뭐 안졸리나요? 라고.

그 상황에서 후배가 아니라 상사가 잔다고 그게 좋게 보이겠습니까?

애초에 자는게 잘못인데 그걸 뭐라고 했다고 꼰대라는 시각은 삐뚤어진거죠.
                    
슣땂칿 20-07-23 22:17
   
상사가 아니라 어른이라도 아니꼽게 보이나요?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유독 한국만 그런거라면 유교에 영향받은 꼰대문화 맞는거 같은데요

더욱이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데도 규범처럼 말하는게 웃긴데요
그런거 불편해하는 사람이 먼저 자신의 성향을 밝혀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고, 그게 모두가 편할테니까요
                         
너울 20-07-24 06:56
   
법에 있는 규범이 아니라 옆자리에서 자는게 위험한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자면 안되요.
법이 아니라 위험해서라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어른이 자는것에 대해서 사람에 따라 아니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위험한건 그대롭니다.
한국만이라서 유교고 꼰대문화? 무슨 공식이 그렇게 희안한가요?
오히려 한국에만 있는게 맞는 사고방식일 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유교문화가 어쩌고 하기전에 운전자 생각해서라도 안해야 하는게 맞는거지 뭔 다른나라가 어떠네 유교네 이딴소리를 뭐하러 합니까?

위 상황처럼 둘이 타서 한명이 운전못하면 운전하는 사람은 똑같이 일하고 운전까지 장시간 하면서 얼마나 피곤 하겠습니까?
그 상황에서 옆자리에서 자면 그게 누구든 짜증나는게 당연한거고,
더불어 위험까지 끼치는 한심한 짓입니다.
이걸 누가 말해줘야만 알아듣는 정도면 그것도 참 개그네요.
                    
글로발시대 20-07-24 01:03
   
조수석에서 자는건 비매너고 잘못한 행동이란 것도 인정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행동이 꼰대짓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게 '후배'라서 더 빡치고 화나는 거면 그게 꼰대 특성이란 겁니다.
강자에겐 아무말 못하고, 약자에겐 선택적으로 분노 및 짜증을 쏟아붇는게 꼰대니까요.
                         
너울 20-07-24 07:00
   
후배기 때문에 짜증난다는 내용은 안보이네요.
자는 후배가 아니꼽게 보인다는 내용은 있지만.
여기서 사용된 후배는 인칭대명사죠 그게 목적어나 주어는 아닙니다.
후배라서 더 짜증난다면,
나도 피곤한데 후배따위가 싸가지없이 쳐자고 있네. 라고 하면 님 말대로 되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본문하고는 상관없는 내용을 말하고 있으신듯 하네요.
도타 20-07-23 14:44
   
꼰대 따질게 아니라 저건 그냥 예의고 기본 매너 아닌가요?

선후배 따지기 전에 같이 출장을 갔고 거기다 남의 차 얻어타는건데 조수석에서 잠을 잔다고?

출장내내 혼자 특출나게 힘든 업무를 본게 아니라면 같은 업무를 본건데 그냥 저 후배라는 인간이 개념이 없죠.
대지사마 20-07-23 15:12
   
잠자면 양호하죠 요즘에는... 제가 흡연자라고 제 허락도 없이 타자마자 담배 불붙이는 회사 후배놈도 있던... 그 인터넷에 떠돌던 글귀가 생각나더라구요 예전에는 매너나 예의를 중시했는데 꼰대라는 단어가 나오면서부터 내맘대로 하고 태클걸면 꼰대라고..
     
하이누라네 20-07-23 15:30
   
자는건 그냥 예의가 없는건데 남의 차에서 담배피는건 미친놈이지.
그건 때려도 인정
클리어 20-07-23 15:23
   
저런거에 꼰대라도 좀 뭐라고 하면 안되나요? 진짜 기본을 가지고 뭐라고 해도 꼰대라고 하니..
III복불복III 20-07-23 15:43
   
저건 꼰대 이전에 기본 매너 문제 아닌가???
김본좌 20-07-23 16:09
   
조수석 사람은 잠들면 안됨
국룰임
커피향기 20-07-23 16:36
   
만약에 후배가 운전을 해서 왕복을 하고 선배는 옆에서 잠만 잣다고 하면은..??

운전할때 조수석은 선배고 후배고 문제가 아니고 잠을 자면 안돼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조수석 사람이 피곤하면 운전석 사람도 피곤해요 그러다 졸면 사고나는거고 그걸 방지하는게 조수석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꼰대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매너와 안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후배가 눈치가 없음 ㅋㅋㅋㅋ
2현이 20-07-23 16:59
   
울회사 선배들은 그냥 자라고 하는데...

전 허벅지 꼬집어 가면서 참고 버팁니다...
축산업종사 20-07-23 17:15
   
놀랍게도 수면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하품을 하면서 잠을 자기 시작하면 같이 자게 됩니다. 연구 결과까지 나온 진실임.

따라서 조수석 사람은 결코 잠을 자면 안 됩니다.


질문이 저새끼 숨쉬는 게 보기 싫은데 그렇게 말하니 화내요. 저놈 꼰대 맞죠? 수준...
비안테스 20-07-23 17:16
   
나는 옆에 조수석에서 너무 오래 자고 있으면 열받아서 그냥 휴게소 가서 자버림.
원래 성격이 느긋한 편이라 좀 오래 쉬든 말든 상관없다는.. 급하면 지가 딴 차 타고 가던가..
보통 그러면 지가 운전하더라는.. 저 때는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니 지가 일어나겠지.

 솔직히 운전하는데 옆사람 자고 있음 졸립니다. 졸음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휴게소에서 자고 가야죠.
Player 20-07-23 17:29
   
기본 도덕 예의 안전 개념자체를 상실한 사람들이 많네,
바른게 아니라 자기 부류들 변명만 늘어놓고,
그러면서 당당하게 썰푸는게 요즘 싸가지 트랜드여?

조수석 운전석 이름이 왜 그런가 생각할 그런 짬은 변명 울분에 여유가 없겠지,

조수석 제1 매너가 졸면 안되는 겁니다.
이유를 모르겠으면 검색이나 뭐나 찾아보세요
음주운전 방조정도는 아니지만 위험한 매너로 거론의 가치가 없을저옫
자큐 20-07-23 17:54
   
예절을 모르면 배우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몰랐다고 허용되다니...
댓글에 꼰대라고 하는사람들 나이차면 라떼는 이럼서 젤꼰대짓함
에휴 딱해서 할말도없음
검은마음 20-07-23 18:29
   
친구끼리 운전하고 갈때도 조수석에서 처자면 개 쌍욕 날라갈텐데
저게 꼰대질이라니 ㅋㅋㅋ
솔직히 20-07-23 19:00
   
겉으론 쿨한척할 수 있어도 , 저거 앙금이 남음.

선배나 직장상사가 이유없이 나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다면 평소 저런 짓을 꾸준히 한 탓임.
태권부인 20-07-23 19:08
   
왕복으로 운전을 해주고 차도 얻어타는데 옆에서 피곤하다고 잠을 청하는 거면 무개념인거죠~
무슨 대리운전도 아니고, 편하게 갈거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는거지 ~
미우라카즈 20-07-23 19:09
   
어휴 개 꼰대분들 많네 쉴 수 있으면 한 사람이라도 자는게 낫지 궂이 힘들게 일어나서 수발들라고요? 마인드봐라 완전 중국식 개 후진국 마인들세 이보세요 혼자선 운전 못하나? 애들도 아니고? 국뽕 싸이뜨에서 후진국 근성 드러내면서 대한민국 만세 하는걸 보니 진짜 어이없네요
축구중계짱 20-07-23 19:29
   
그냥 뒷자석에서 자라고 하면 되는거 아님??

난 운전할때 옆에서 누가 자던 말던 전혀 상관없던데??

아니 졸린데 왜 억지로 못자게함?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거슬리면, 그냥 옆에 사람을 태우지를 마세요.
음악대장님 20-07-23 19:30
   
조수석이든 뒷자석이든 피곤해서 꾸벅꾸벅 할 수는 있습니다.
심지어 오랜시간 차타고 가면서 마냥 앉아만 있어도 졸려요.
운전자가 그거 보면서 얼마나 피곤했으면 졸까 하는 생각도 하겠죠
그래도 나는 운전하니까 참고....
뭐 그런 그림을 그리는게 가장 좋지만
저기서는 아예 대놓고 잔다? 이건 뭐 미치지 않고서야...
조수석 탄 넘이 후배건 선배건간에 쳐 자면 안되는거에요~
이건 꼰대 문제가 아니에요~~
당신들 생명과 관련된거에요~
머리속에 든 것이 우동사리가 아니라면 인정해야 되는거에요~
그리고 빌붙어서 쳐 가는 주제에 어디서 건방지게...
선배건 후배건 편하게 태워다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해도 모자를판에...
그런게 싫으면 애초에 알아서 따로 기어가던가.

말만하면 꼰대라고 하는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안됨
피곤하고 그 사람하고 같이 뭘 해도 의미도 없고 그럴 가치가 1도 없음
굳이 상대하지 마세요. 뭘 해주려고 하지도 마세요
알아서 잘 살겁니다. 못살아도 할수없고.
하늘나비야 20-07-23 20:25
   
저게 무슨 꼰대에요 입장을 바꿔서 해보세요 후배가 운전하고 선배가 말도 없이 잤다면 옆에서 그럼 꼰대라고 난리 칠 거잖아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이라면 말하고 자도 이해 되지만 선후배인데 어느정도 지킬건 지켜야지요
파루시아 20-07-23 20:49
   
조수석에 자는건 자유지 그러다 졸음운전으로 사고나면 ㅋㅋㅋ
카카오독 20-07-23 20:58
   
저걸로 꼰대라고 하는 애들은 뭘해도 꼰대라고 할거임...

똑같은 상황에 선배가 조수석에서 자도 꼰대라고 깔겁니다.

저는 중학교시절부터 아버지차 타고 다닐때 엄마랑 여동생은 뒤에 태우고

조수석에서 아버지 말동무 해드렸어요.
해뜰까 20-07-23 21:18
   
장시간 운전하다보면 피로가 한방에 옵니다 조수석에서 자고있으면 운전하는 사람도 잠이 와요 더 피곤해지는거 같아요 전 그래요 사고위험이 높아지죠 졸음운전... 저걸 꼰대다 한다면 조수석에 있는 후배분은 싸가지 더럽게 없는거죠 누군 안 피곤한가요  지 매니저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거죠 사장하고 출장가서 면허없어 사장이 운전하면 옆에서피곤하다고  자빠져 잘 수 있을까요 요새는 다 꼰대네요 진짜
물찬무릎 20-07-23 21:24
   
저런게 꼰대라면 전 그냥 꼰대 하겠습니다.
대체 언제부터 기본적인 예의 와 매너에 관련된것이 개인적인 생각이고 오래전부터 내려온 적폐가 된건지..
보통 예의와 매너는 지키려면 일단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귀찮죠.
그 귀찮은걸 하기 싫어하는 젊은 꼰대들이 프레임을 씌운게 지금의 꼰대의 의미가 된거 같습니다.
단지 본인들이 귀찮고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뭐만 있으면 꼰대..
사실 본인들이야말로 진짜 꼰대가 아닐까요?
     
슣땂칿 20-07-23 22:35
   
님이 와이프나 밥차릴 때 매번 같이 했던 사람이라면 인정
선생님이 수업하는데 한번도 안잤다면 인정
누군가 방이나 숙소 청소하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었다면 인정
매번 고기자르는 쪽이었다면 인정

생각해보면 수두룩하게 나올건데... 운전만가지고 생색내면 웃김.
          
일경 20-07-24 00:16
   
[님이 와이프나 밥차릴 때 매번 같이 했던 사람이라면 인정
선생님이 수업하는데 한번도 안잤다면 인정
누군가 방이나 숙소 청소하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었다면 인정
매번 고기자르는 쪽이었다면 인정]

다른 행동으로 지금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건 잘못된 판단입니다.

각각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봐야죠.

이런 논리면 살면서 단 한번도 무단횡단 안해본 사람만 살인자를 욕 할 수있나요?
너도 무단횡단해서 위법했으니 살인자와 다를게 없다는 논리인데?

위 영상 속 논제의 요점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었나 없었나입니다.

조수석에 탄 사람이 후배든 선배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상관없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희생이나 노력으로 득을 보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고마워하고 배려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요?
최소한 피곤했다면 양해라도 구했으면 됩니다.

수 시간 동안 운전을 해준 사람에게 말 한 마디 할 가치도 부여 하지 않았다면 그건 조수석 사람이 잘못된 행실을 보인 것입니다.
          
너울 20-07-24 07:08
   
내가 볼때는 님이 제일 꼰대인듯.
          
물찬무릎 20-07-24 15:40
   
이게 왜 제가 인정을 받아야하는거죠?
매번 와이프와 밥을 같이 안차렸다면 한번쯤은 와이프에게 잔소리를 들었을것이고
수업중에 잠들었다면 선생님에게 혼이났겠죠?
청소를 안하고 혼자 빈둥거렸다면 그역시 그에 대한 피드백을 들었겠죠?
잔소리나 혼을 났다고 내가 저사람은 꼰대다 라고 생각을 할까요?
아니겠죠? 당연히? 내가 예의, 매너를 안지키고 잘못을 한거니까.
본인이 나름대로 생각해서 들은 예시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건지 이제 좀 이해가나요?
이시스 20-07-24 04:51
   
개인이기주의가 극에달해있는데 꼰대고 아니고가 무슨 의미가있나요..손꾸락만 아프지
너란남잔 20-07-24 11:46
   
나도 운전 참 많이 하는 직업이지만,,보조석에 누가 잔다고 머라 안함,,,왜나면 내가 남이 운전하는 차 타면 못 버팀,,내가 운전할땐 괜찮은데,,이상하게 남이 운전하면 나도 모르게 잠들어 있음,,,멀미 일종이라고 하는데,,ㅋㅋ
골드자몽 20-07-24 14:05
   
보조석에 사람이 미안 하지만 피곤해서 좀만 자겠다
아니면 졸려운데 나때문에 안자려고 버티는 모습 보면
난 괜찬으니까 그냥 자라고 한다
근데 이런 양해 구하는거 없이
그냥 잔다면 열받아서 못자게 하지
몬씨이 20-07-24 18:25
   
꼰대라는 표현이 너무 남발되는데, 기본 예의나 매너 , 배려 문제가 없어지고 있는 현실(개인주의성향 강해지고 가정교육이 잘 안 되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함)

요새 대표적인게, 통화할땐 남한테 피해주지 않도록 입을 가리고 해라 라고 했었는데, 지하철에서 방송으로 권고 하는 시대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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