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6-21 13:44
[안습] 한여자를 10년동안 짝사랑했던 남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6,470  

12.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콜렛 23-06-21 13:46
   
여자가 내 친구넘 10년 이상 짝사랑 했음. 뭐, 돌고 돌아서 결국 그넘이랑 결혼했는데, 내가 예식 사진 찍어주기로 함(물론 메인 찍사는 따로있고 나는 그냥 스냅사진) 집에 와서 사진 확대해 보니, 여자가 얼마나 울었는지 눈물 따라 화장에 골이 짐. 이걸 웃어야될지...ㅡ.ㅡ
체사레 23-06-21 13:47
   
외모도 가꾸고 해야지........
한이다 23-06-21 13:51
   
일단 자기관리부터 하자..
눈팅만랩 23-06-21 15:10
   
남자라도 그냥 olo 있다고 끝이 아니여...
여친있는 남자들 똑같이 따라하라는 건 아니지만 뭔가 노력은 필요함.
paradise 23-06-21 16:59
   
방송 나가는데 저러고 갔다고...
무슨 벌칙으로 나온거 아닐까 ㅋㅋ
마틴53 23-06-22 07:46
   
부익부 빈익빈임...만나는 사람은 계속만나고 여자들이 주변에 그냥 있음...대기조 마냥...친구놈 하나 지금은 존내 평범함...키좀 크지만 뚱뚱한편...그런데 젊었을때는...존잘...그때 경험치가 만랩 찍어놔서 그런지...여자를 어떻게 다룰지 앎...이여자 저여자 만나다...결국 10살 어린 엄청난 미인인 재수씨 델고 오더니 결혼...
카티아 23-06-22 09:01
   
마음이 중요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조건을 갖추고 나서야 마음이 보이는거지..
 자기관리 안해서 작은키에 몸무게는 100KG, 그렇다고 꾸미지도 않고 꾸미려는 노력도 없음.
꾸미지는 않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하게는 다녀야 할텐데.. 방송에 뭐 묻은 옷 입고 나올정도면.... 하...

본인도 짝녀가 본인같은 사람이었다면 마음이 생겼을까????  100% 아니라고봄.. .
 솔직히 짝녀가 키 150~60에 몸무게 80~90되는데 화장도 안하고 맨날 옷에 뭐 먹다가 흘린자국 있었으면 마음이 안갔을거 아녀... 

 사랑을 쟁취하려거든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 봐야지....

내 지인은 짝녀한테 잘보이고 고백할려고 90대 중반 몸무게를 70대 중반까지 줄이고, 용돈의 90%를 식비랑 술값으로 썼지만 그거 싹 줄이고 옷사고 신발사고 화장품사고 악세사리 사서 꾸미고...
 
짝녀가 노래 잘부르는 사람 좋아해서 동호회 가입해서 기타배우고 노래배우고 하다가 동호회 여자랑 눈맞아서 사귀고 결혼해서 애 낳고 잘삼..... ㅋ
아이구두야 23-06-22 12:05
   
나도 주변에 10년은 아니고 한 7년 한 여자만 보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계속 얼굴이라도 보는 사이였지
저렇게 오래 안 만나면 미운 정도 안 듬
걍 혼자만의 환상에 불과함
magnifique 23-06-22 15:10
   
건물 들고 있는게 아니고서야 노오오오력을 해야지 자기 관리는 필수임

자기가 얼마나 타고나기를 잘생기고 키가 커도 자기관리 노오오력을 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
마칸더브이 23-06-22 21:41
   
오늘부터 자기관리 들어가자 일단 ...
ㅇㄹㄴ 23-06-23 00:46
   
아무리 제3자가 자기관리 노력을 지적해 준다 한들
결국 그것을 본인이 정확하게 깨닫는 게 가장 중요한데 그걸 깨닫냐 안 깨닫냐는 사람마다의 팔자인 듯
김두부 23-06-23 10:46
   
대학동기 4년반 짝사랑. 고백하면 까이고 여친만들고 잘 지내다가 여자가 친구하자고 꼬리치면서 흔들어버림. 그래서 헤어지고 썸타다가 고백하면 거절. 이걸 3번반복. 날 절대로 놓아주지 않은 최대 ㅆㄴ. 심지어 마지막에는 잤는데도 고백 안 받아주길래 다시는 마주치지도 말하며 손절할려하니 만나주더라. 그리고 두달뒤에 여자 바람난걸 걔 친구가 말해줌. 근데 웃긴건 걔친구가 나를 짝사랑하고 있었음;;; 바람나서 헤어졌는데 친구하자며 다시 연락오는 역대 ㅆㄴ...
가남 23-06-23 14:20
   
득환아 네 자신부터 사랑해라 국물 묻은 옷을 처 입고 나오질 않나.
 
 
Total 2,95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2 [안습] 중소기업 명대사 레전드.jpg (4) 드슈 06-29 4643
2351 [안습] 30대를 욜로로 보낸 어느 40대의 현실.jpg (17) 드슈 06-29 5478
2350 [안습] 인스타 감성 대참사.jpg (3) 드슈 06-29 3778
2349 [안습] 요리사는 생각 못할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사람.jpg (10) 드슈 06-28 4605
2348 [안습] 요즘 레전드 찍었다는 초등학생 인구.jpg (17) 드슈 06-28 5479
2347 [안습] 제주도 별장을 무단 침입한 양아치들.jpg (18) 드슈 06-27 8167
2346 [안습] 썰] 사람은 35살부터 후져진다.jpg (6) 드슈 06-27 6063
2345 [안습] 일본의 한 직장인이 매일같이 퇴근때 달리는 이유.jpg (9) 드슈 06-27 5764
2344 [안습] 요즘 MZ세대 소개팅...jpg (6) 드슈 06-27 4321
2343 [안습] 30대 무스펙 공시장수생의 중소기업 면접 썰.jpg (11) 드슈 06-27 3964
2342 [안습] 요즘 결혼 안하는 이유.jpg (22) 드슈 06-26 7141
2341 [안습] 디갤] 실수로 0을 더 눌러버린 편의점 점장님.jpg (8) 드슈 06-26 4850
2340 [안습] 락페스티벌 논란의 출연진 매치업.jpg (9) 드슈 06-26 4581
2339 [안습] 빡쳐서 아버지를 버린 딸.jpg (22) 드슈 06-25 6325
2338 [안습] 간담이 서늘해지는 배민 주문.jpg (11) 드슈 06-25 5015
2337 [안습] 블라] 해외 나가면 한국인 부부는 딱 티가 남.jpg (6) 드슈 06-25 5069
2336 [안습] 나는솔로] 요즘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남자 스타일. jpg (9) 드슈 06-25 2671
2335 [안습] 기말고사 재시험 레전드 터진 어느 대학교 근황.jpg (5) 드슈 06-23 4920
2334 [안습] 함박스테이크 도시락 리뷰.jpg (13) 드슈 06-22 7272
2333 [안습] 당근마켓에 나타난 천사.jpg (19) 드슈 06-22 6875
2332 [안습] 도탁스] 5년동안 손목 타투 지운 후기.jpg (12) 드슈 06-22 6425
2331 [안습] 이연복이 공개하길 주저한 진짜 업소용 짬뽕 맛 내는 비법.jp (10) 드슈 06-22 5196
2330 [안습] 한여자를 10년동안 짝사랑했던 남자.jpg (13) 드슈 06-21 647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