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그림에 다양성을 추가한 게 뭐가 문젠지… 가톨릭 정말 소수자 혐오가 심하네요.

동성(계간)뿐만 아니라 동물(수간),가족(근친상간),시체(시간) 등에 대한 혐오도 심해요..

왜 이성애는 혐오 안 하실까요. 선택적 혐오네요. 상호 합의하에 사귀고 사랑을 나누는 게 문제가 된다면 이성애도 문제죠. 이성애 규범주의자들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생각 나게 만드네요.

dna에 문의 하세요~ 고장난 애 말고 멀쩡한 애한테..

어.. 생각을 잘못하시는거 같은데.. 이성애 규범주의자들이 아니구요.
평범하고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뿐 아니라 보통 다 그래요.

근데 추가로 님같은 분은 본인들 인정해 주라면서 일반인 인정은 죽어도 안하더라고요...

???:: 느그들이 뭘 알아? 표현의 자유라고 쿵쾅쿵쾅

나라의 근간이 썩는곳은 어디든지 저레 썩어 문드러지는구나..

종교적인 뭔가는 모르겠어

단지 그냥 종교떠나서 일반인이 보기에도 보기가 싫을 뿐이지

다양성 존중한다. 그냥 그들이 그러고 살건 말건 비난하거나 방해하지 않는게 존중이지

저건 근데 보기 싫다 흉하다 소리 나올 정도로 아름답지 않은건 어쩔수 없지

인간은 본능적으로 흉한걸 피하고 아름다운걸 추구할려고 하잖아

누가봐도 흉하다 저거는

프랑스 특유의 오만함이 잘 표현됐네. 아직도 지들이 문화의 중심지인 줄 아나?

켁 ...

개막식 저게 최선이었나

이슬람 조롱은 언론 자유지만 카톨릭 조롱은 안된다.

인류는 유전적으로 성정체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혐오하고 기피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프랑스는 민주주의를 처음 시행한 국가 답게,
국가사상의 발전 과정에서 소수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고민을 했고,
결국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근대교육과정에서 아예 상호주관성을 주입시켰고,
그것이 결국 프랑스의 똘레랑스 정신으로 굳어졌음.

프랑스는 다양함을 인정함. 하지만 그저 다양성을 인정할 뿐, 여전히 프랑스는 가톨릭국가이며, 백인위주의 국가임. 주류는 변하지 않아. 그저 소수집단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존재하며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는데 능숙할 뿐이지.
그리고 그런게 올림픽 개회식에서 저딴 ㅈ같은 화면을 구성하는 지경까지 만들어낸거지.

난 이걸 두고 프랑스가 국가적으로 LGBT를 응원한다거나 프랑스가 드디어 잡종국가가 되었다거나 라고 느끼지 않음.
그냥 원래 저런거 드러내는게 자연스러운 국가니까 그런가보다 할 뿐이지.

다만, 종교적 부분은 민감할 수 밖에 없어.
종교는 어디까지나 믿음의 영역임. 이해하고 각자 해석하고 각자 행동하는 이념이나 사상이 아니라, 그냥 경전이 있고 그걸 믿는게 종교임. 명확히 정답이 존재하는게 종교거든.
그런데 그걸 건드렸으니 최소한의 대응 정도는 나오는게 당연하지.

하지만 저 LGBT라는 것들은 절대 이슬람은 못건드릴거야.
무슬림이 20억명에 달하고, 무슬림들이 살아가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종교자유도 없고, 종교가 시민을 억압하거나, 혹은 아직도 왕정이며, LGBT같은 놈들은 밥먹다 걸리면 그날 오후에 사형당하는 곳이니까.

결국 만만하니까 기독교를 공격하는 것이고,
그건 곧 기독교는 충분히 현대사회에 어울리게 진화한 종교라는 것을 의미하겠지.
21억명이나 신도를 거느린 종교지만 유연하고 자유롭고 구속하지 않음.
한때 이슬람처럼 못된 짓거리 하다가 철퇴맞고 정신차린 종교는 확실히 다르긴 함.

얼핏보기엔 비슷해 보이진 않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