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엄해서 남자친구 사귀는걸 싫어함. 어느날 데이트하고 남자친구가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아빠를 만남 그래서 아빠가 막 "너..너..누구?!" 막 이러니까 무서워서 "아빠 밑에서 만났는데 앞이 안보이셔서 위에까지데려다달라고 하셔서! 데려다주고올게!" 이랫는데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한거임 그래서 살짝남자친구를 쳐다봤더니 폭풍연기 눈에 초점없고 손 더듬더듬거림.
동방신기팬이 티비에서 동방신기 나와서 하악거리면서 보고있는데 안방에 있던 아빠가 나오더니 "어유. 그놈의 동기방기"
집에 친구가 놀러왔음. 친구아버지가 대머리신데 쇼파에서 이불을 이마까지 덮고 주무시고계셨는데 친구가 야 저 애기는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