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목으로 사진이라고 해놓고는...;;

제목으로 어그로 끌었네요.
진심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AI 그림이 빠르게 대체하리라 예상되는 분야가, 바로 이런 극사실주의 그림입니다.

ㅇㅇ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흑백이고 화질이 열화될 땐 없다가 오히려 사진 기술이 발전해 컬러풀해지고 화질이 좋아지면서 등장한게 극사실주의 사조입니다. 미술사조의 맥락으로 보면 전통보다는 팝아트, 미니멀리즘 계통입니다. 극사실주의는 극한의 리얼한 표현이 전부가 아닙니다. 피사체를 단순 화가의 눈으로 보고 화가의 구도로 그린게 아니라 아니라 렌즈로 보고 카메라의 구도로 담아내는거죠. 화가의 생각과 행위가 없는듯 하면서 있는게 매력이죠. 오히려 AI의 발전 앞에서 한 단계 진화할 가능성이 제일 큰게 이쪽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새로운 사조를 잉태하던가요.

그리고 그림의 진가는 육안으로 질감과 함께 볼 때 드러납니다.
매도냐 매수냐를 놓고 보면
저라면 새로 사진 않아도 가진걸 팔진 않을거 같습니다.

사진이 아닌데 사진이라고 제목 시작하는건 뭐임?

아유.. 참, 이거 죄송합니다.
얼른 고치려 들어왔는데 타이밍이 늦었습니다.
(많은 횐님분들이 보시면 수정이 안되니까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그.... 그냥 제목 지적한건데...

이정도로 사과 하실 줄은 ㅠㅠ ㄷㄷㄷ

아씨, 사진 보면서 이거 왜 소름이 돋는거지?
아는척이라도 해야되나 했는데ㅋ
결론은 전혀 소름 돋을게 없네

저런 대작을 순식간에 그릴 순 없으니 사진으로 찍어서 그걸 바탕으로 그림을 그릴 텐데...
난 그냥 값싼 사진이면 만족...

그림을 찍은 사진들 맞구만...

뭐지 하고 한참 보다가
예전에 봤던 거라 그림들이라는 게 중간에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