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돈 내고 처먹을 사람이면 소개팅자리를 상의도 없이 저런곳으로 잡을리가 없죠.
평소 주변사람들한테 얘기만 처 듣다가 기회다 싶어서 한번 가보려고 하는 심보로 밖엔
안보입니다.
한끼에 1인당 15만원이 쫌생이라고 들을정도의 금액이 아닙니다.
이미 사귀는 사이에 기념일 같은때에 가면 모를까 밥만먹고 헤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 갈만한
금액이 결코 아니라고요.
일반적인 커플이 하루종일 데이트를 한다고쳐도 30만원넘기가 쉽지 않아요.
소개팅이면 여자가 고른 걸수도 중계자가 고른 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잘 살거나 돈을 잘벌어서 별 생각 없이 가려고 하는 걸수도 있고요 그외는 거르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면 될 듯하네요 사람은 자기 수준에 맞춰서 생각 하는 거라 .. 저것이 부담스러우면 다른 데서 만나자고 해도 될 거 같은데.. 왜 그건 경우에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