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52시간은 훨씬 넘으니
명세서에 근태내역까지 적어버리면 안되니까 그런거라면 말 됨.
그런것까지 따로 적을거라면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으로 적고 나머지 시간분은 사장 명의로
따로 직접 계좌에 넣어주는식으로 굴러가는것도 봄.
근로기준법 개정? 구멍가게 수준의 열악한 중소에는 해당없음
저거 뽑아주는 공장 실무자는 그런거 모르고
의외로 똑똑해서 알더라도 귀찮다거나
밥그릇 문제 때문에 윗선에 언급하긴 쉽지 않음.
그 동안 문제 없었으니까 지급해야할 임금 계산해주는 함수들 있는
쓰던 양식 계속 쓸 뿐
정황상 하루 8시간 잡고 기본시간 180시간에
하루에 8시간보다 더 근무한만큼 연장시간 더하고,
주말 및 공휴일 근무 48시간이랑
나와있는 상여금이랑 자잘한거 합쳐서 1000이 넘어가는거 같음
대학원때 논문쓴다고 3개월동안(sci논문3000편 읽고 정리함, 매일 30편이상) 잠안자고 매일 일했음. 물론 노동은 아니었지만 책상에서 살았어요. 하루 5시간도 안자고 월화수목금금금. 최소500시간은 순수 두뇌노동. 살 쫙빠지고 여친이랑 헤어지고 얻은건 if20점 논문과 논문수당 200만원. 그리고 그 이후로 수면장애가 심해져서 10년도 지났지만 아직도 잠을 제대로 못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