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안의 1리터나 1킬로그램당 방사성물질의 농도만 알면 되니까요. 또한 이보다 수치가 높더라도 역시나 희석시키면 되고
참고로 식수에 대한 세슘기준치는 일본은 10bq/kg,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1000bq/kg입니다. 이런식으로 각 핵종별로 실제 측정된 수치와 기준치를 대조를 하면 됩니다. 물론 식수기준치보다 배출기준치가 높습니다. 예를들어 세슘은 배출기준치는 일본기준 90bq/kg. 사실 배출기준치는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오염수안의 총량과 어느정도의 방출속도로 방출할때 얼마나 희석시켜서 방출할것이냐이지
ps:
마셔봐라, 농업용수로 쓰면 되지 않냐 이야기도 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혹여 정화시킨 공업폐수를 식수나 농업용수로 사용한다는 얘기를 들어보신적 있는지? 이런 정화폐수도 우리도 그냥 하천에 방출합니다. 거기 오염수도 마찬가지
바다 생물이 국경이 있나요 바다 고기들이 비자발급하나요?
그리고 해류가 일본 앞바다에만 흐르나요
그리고 원전수가 바다 생물에게 치명적이지 않다면 인간에게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인데
오히려 바다 생물이 더 오염에 치명적이지 않나요...
신체 실험이 더 정확하겠죠.
오염수를 정화 시키면 깨끗하다 하는데...마실수 있는 정수를해 일본이 손수 마시면 인정하겠습니다...
정화수와 같다...사람이 마시냐...하는데서 님은 원전오염수를 정화수로 보는것에서
벌써 일본의 오염수 방출지지 입장입니다.
예상 가능하지 않아요....그것은 종교적인 믿음에 의한것이죠
천당이 있으면 지옥이 존재한다는 논리죠 무슨 시뮬레이션 까지 갑니까..
그리고 원점 오염수를 모아놨던거 전량바 다에 폐기한다는데 더 오염되죠....상식아닙니까
전례를 왜 따저요...그러면 버려두 된답니까...오염수 바다에 폐기한 전례를 가저와보세요?
2011년 이후 우리 연근해에서 잡힌 수산물중에서 방사능문제로 보고된 사례가 있는지요? 없습니다.
2011년 사고로 해양으로 유입된 방사능물질양이 현재 오염수조안에 ALPS로 정화해서 저장된 방사능물질양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럼 바로 계산이 나옵니다. 실제 회유성어종에 대한 영향평가는 다 과거 해양수산부에서 이루어졌고 별 영향없다고 판단이 났었습니다. 그러니 오염수도 마찬가지고.
또한 왜 미국이나 캐나다 멕시코같은 나라들은 조용할까요? 우리앞바다는 대략 방출영향이 3-4년뒤에 오지만 미,캐,멕 이런 나라들은 1-2년뒤에 나타나고 그 영향이 우리보다 더 큽니다. 그런데도 조용한 이유는 뭘까요? 로비? 설마 자기국민의 안전을 로비로 팔아먹을까요? ㅋ
설령 오염수 방사능양이 많다고하더라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받출속도와 희석에 따라 또 영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 가정부터가 틀린 질문이다
이유는, 우리 연근해에서는 아예 방사능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검사를 안하는데 방사능 문제로 보고된 사례가 있냐고 물어보는건
마치 1960년대 담배 피는데 폐암으로 죽은 사례가 있냐고 물어보던
미국 의사단체의 답변과 같다 (실제로 한 말)
왜냐면 그 당시까지 검사를 한적이 없었기 때문
2. 방사능 다핵종 검사는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만 한다
3. 그것도 현재는 8개현의 일본 수산물은 수입금지
4. 우리 근해 수산물에 대해서는 아예 검사를 안한다
5.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에서는 종종(?) 방사능 수치를 초과하는 어류가 잡히기도 한다
6. 그 잡은걸 검사하는 것도 일본 시민단체들이 하는데, 일부에 불과하다
7. 일본국민들도 후쿠시마산은 기피한다.
2. 다핵종에 대한 검사는 일본수산물에 대해서만 해도 됩니다. 플루토늄은 굳이 할 필요도 없고 사실 세슘만 해도 됩니다. 스트론튬은 세슘/스트론튬 비를 대략적으로 알고 잇기 대문에. 원전사고로 세슘과 스트론튬의 방출비율은 위치마다 다르긴 하지만 스트론튬이 세슘의 대략 1/100~/1000범위입니다. 그래서 스트론튬은 세슘이 검출되었을때만 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핵종은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이미 시간이 오래지나서 의미가 없고.
3.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잡히는 어류의 경우 가끔가다 1000bq/kg을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략 1000bq/kg이하,
4.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이 1000bq/kg. 일본과 한국은 100bq/kg .. 그래서 1000이하는 규칙상으로나 의미가 있지 실제 엄밀한 적용에 있어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5. 그 검사를 하는 일본단체에서도 실제 검출사례는 전체비율중에서 얼마되지 않는다
(예전 그 단체 홈페이지 찾아가서 속속들이 다 뒤져봤습니다. 여러 품목별로)
6. 일본국민이 기피하는건 당연. 식품안전문제는 한번 제기되면 국가가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게 일반적인 속성. 괜히 풍평피해라는 말이 나도는게 아님
뭔가 니가 착각하는 모양인데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다 제 손바닥 안입니다. 과거에 수차례 또는 수십차례 반복해서 이야기했던 것들이라 지겨운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오염에 대한 식품기준치는 일회성피폭이 아닌 일정기간의 누적피폭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고선량이 아닌 저선량피폭일 경우 보통 1년기준으로 정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예를들어 한국인이 1년에 평균적으로 고등어를 1kg짜리로 20kg정도를 소비한다고 가정한다면 총 20kg로 얼마나 우리몸에 들어올것인가를 보고 정하는거죠. 그래서 이 기준치는 나라마다 상황마다 다릅니다. 식품마다 나라별로 평균섭취량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어쩌다 한번 잘못 걸리는걸로 걱정이 된다구요? 그것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울나라와 일본이 정한 기준치의 10배인 1000bq/kg이 넘는 광어를 어쩌다 한번 섭취했다고 하더라도 그 한번의 섭취로 인한 피폭으론 간에 기별갈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몇박 며칠로 갔다오는거 가지고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얼마나 자주 식품검사에서 검출되는지 검출빈도와 관련된 통계를 찾아줄수 있습니다. )
굳이 계산해주자면 0.012mSv정도 피폭당하는 수준. ICRP에서 아주아주 보수적으로 정한 1년초과피폭한도인 1mSv을 1kg을 기준으로 1/100정도밖에 적립을 못시킵니다. 서울뉴욕 항공왕복비행으로 피폭당하는 수치와 비교하면 1/20수준.
참고로 1mSv도 사실 별거 아닌 수치입니다. 이만큼 초과피폭당하더라도 역시나 간에 기별이 갈 일은 없습니다.
어떤 식품에 대한 기준치라는건 일반인들의 1년동안 평균섭취량을 기준으로 그만큼 섭취했을때를 가정해서 정하기 때문에 평상시 일본 수산물을 일본이나 한국사람처럼 사먹는게 아니라면 100이고 500이고 1000이고 언론에서 기준치를 몇배 초과했더 뭐다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언론에서 보도하는걸 보면 참 기가찹니다. 얼마나 사람들에게 잘못된 공포를 심어놓고 있는지.
차라리 조사를 할꺼면 전수조사보다는 해역내의 여러 지역별 조사가 더 의미가 있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샘플이 늘어나면 어차피 표본평균은 모평균에 수렴하게 됩니다. 그게 이해가 안가면 여론조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초 러시아롤렛과 비유가 될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식품은 수량이 아주 적지 않는한 전수조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아니 검사하는 시간때문에 유통되지 못하고 지체되는 상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니까요.
우리에게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방류는 무조건 막아야하는게 상식 아닌가?
왜 우리가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일본의 편의를 봐줘야 하지?
그리고 정치인이나 학자들이 분명히 알아야 되는게 내가 맞으니까 니들은 그냥 따라오면 된다식으로
얘기해선 안된다. 주장하고 싶은게 있으면 최소한 국민 절반이상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증명해주면 된다. 그러라고 세금으로 월급 주고 활동비 지원해주는거니까.
주장하는 바가 틀렸다면 다시 돌이킬수도 없는데 처리된 오염수 니들이 먼저 충분히 쓰고 마시고나서 결과 보고
방류해도 되잖아?
오염수를 급히 안전하게 하려면 머리속엔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음?
희석뿐이야... 공감하기 좋은 내용이지?
아니 헤아릴 수 없이 거대한 바다물로 흘려보내는데 대체 이런 바닷물보다 얼마나 더 대단한 물량이라서 희석을 시키냐 시키긴..
ㅈㄸ ㅄ같은걸 내세우고 니뽕 주특인 그럴싸한 논리로 포장하면 완성이겠지 지들 딴에는..
시간지나면 전세계 바다로 퍼지는데 이 바다물량을 고작 희석작업으로 이길 수 있다고?
물컵에 한스푼의 똥을 타든 물 한방울 넣은 한스푼의 똥을 타든 그건 그냥 똥물이 되는거야
정말 그럴싸 하려면 희석이라 말할것이 아니라 오염시킬만한 양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어야지..
대부분 사람들은 이거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나 정보가없어서 ㅅㅂ 뭔가 이 논조에 끌려 반박을 하려고 하는데 애초부터 문제자체가 잘못된거야..
수도물에 혹은 빗물에 희석 시켜서 저들끼리 마시면 되지 왜 바다에 버린다고 난리일까. 기준이라는 자체도 인간이 만든겁니다. 지구에 첨부터 기준이라는게 있는게 아니에요. 방사능 어떤 이유에서든 좋은게 아닙니다. 엑스레이도 안할수 있다면 안하는게 좋죠. 다만, 그 위험 부담 대비 이익이 상대적으로 너무 크기 때문에 잠시 노출시키는 겁니다.
설사 자연 노출이 더 많다고 하더라도 인위적인 방사능 추가 노출은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