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3-23 14:42
[안습] 처제 소개팅 시켜줬다가 벌어진 일.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902  

01.jpg
02.jpg
03.jpg
04.jpg
05.jpg
06.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3-03-23 14:46
   
아니 애초에 소개해준 남자가 후배 아버지 직업에 누나 많은 거 어떻게 아냐고 황당하네
땡말벌11 23-03-23 14:51
   
대기업 다니다가 노후에 소일거리로 일하는 사람 많음
돈이 있어도 청소업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후배분 부모님 재산이 100억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오려나. ㅋㅋㅋㅋㅋ
땡말벌11 23-03-23 14:52
   
근데............처가에서 저런 반응 보이면 정떨어질 것 같다.
가토쾰쉬 23-03-23 14:53
   
소개남 뒷조사 흥신소에 의뢰했나 ㅎ 주작같음
무한의불타 23-03-23 14:55
   
소개팅에 당사자들 가족 정보 까지 주선자가 알려야 하나? ㅋㅋㅋ
자기 주제도 모르고 눈만 겁나 높네 ㅋㅋㅋ

주작이 아니라면 까인게 쪽 팔려서 약팔이 하는 걸로 보이는데...ㅋㅋㅋ
빛둥 23-03-23 14:59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없으니, 차인 입장에서 화가나서 흥신소 의뢰해서 뒷조사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자기 자신이 못나서 차였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상대가 속였다거나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 (성사 안 된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속이 편하죠.

제3자는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면 될 문제입니다.
은페엄페 23-03-23 15:01
   
후배가 여자보는 눈이 있네 ㅋㅋㅋㅋ
지 누나는 대기업 다니니깐 눈 높아도 되는데 자기는 뭐 한다고 눈이 높지? ㅋㅋㅋ
블랙커피 23-03-23 15:05
   
쥐뿔도 없는게 눈만 높아선 ㅋㅋ
CrazyWolfs 23-03-23 15:52
   
이래서 친척은 이성 소개 해주는게 아님... 잘되면 본전 이고 못되면 평생 불편한 사이가 될수도 있으니... 최악의 경우 이성중 한명이 할것 다 하고 차는 경우 정말 죽일넘 되고 상대편 찾아가서 따져야 할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안해주는게 남는거.
왕두더지 23-03-23 17:04
   
음.. 이건 추측인데
아마 거절하기 위한 방편으로 아버지 직업 별로고 누나들 많다고 회사 후배가 일부러 흘린듯...
후배가 직접 말하지 않으면 그걸 어찌 처제가 알수 있겠음??
그럴껄 23-03-23 17:21
   
처가 반응 보니
사연남의 결혼도 위험해 보임.
삼족오m 23-03-23 17:56
   
전에 트럭 운전수 뽑는데
교수 정년퇴직하신 분도 면접 보러 오셨음
나이와 직업에 귀천을 가리는 사람은 쌍놈이라 보면 됨
쌍놈은 내세울게 나이뿐이니 쌍놈은 나이가 벼슬임
선비는 배울 게 있다면 어린아이도 스승으로 모심
우리나라에 쌍놈밖에 안 남은 것 같음
밥 먹는 것도 쌍놈처럼 먹는 사람들 많고
     
초콜렛 23-03-23 21:59
   
사실, 그건 님이 사는 환경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많음. 끼리끼리 모인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님. ㅡ.ㅡ
          
삼족오m 23-03-24 13:33
   
쌍놈이 아닌 이상
내 글에 트집 잡을 거리가 있나?
끄으랏차 23-03-23 19:40
   
걍 여자들 특유의 정신승리같은데요
저건 사실 신포도일거야. 그래서 내가 안하는거지 결코 못 하는게 아니야
이 심리가 커져서 저렇게 된거같네요.
멀더요원 23-03-23 20:28
   
에효.... 왜 저러고 사는지 원...
우허허허 23-03-24 00:12
   
두번째 만남에서 부모님 직업이랑 가족관계 물어봤나보죠.

후배는 그래서 조건 따지는 여자같아서 정이 떨어졌을 것 같고

뭐 어쨌든 후배가 선경지명이 있네요
눈팅만랩 23-03-24 10:56
   
일단 그 후배님 축하합니다.
 
 
Total 2,1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4 [안습] 판] 깜놀했다는 애들 학원 전단지.jpg (6) 드슈 03-23 4759
2083 [안습] 돈은 힘쎈 사람이 임자라는 중국 아줌마 .jpg (18) 드슈 03-23 4696
2082 [안습] 신데렐라 실사판 근황.jpg (21) 드슈 03-23 4168
2081 [안습] 처제 소개팅 시켜줬다가 벌어진 일.jpg (18) 드슈 03-23 3903
2080 [안습] 장어덮밥에 진심인 일본.jpg (5) 드슈 03-23 2703
2079 [안습] 고전] 회식에 덤탱이 씌우는 식당.jpg (6) 드슈 03-23 2394
2078 [안습] 신문에도 난 짬뽕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리뷰.jpg (12) 드슈 03-23 2700
2077 [안습] 일주일 걸려서 만들었다는 도라에몽 블럭.jpg (8) 드슈 03-22 3133
2076 [안습] 어린이집 뷔페 메뉴 .jpg (9) 드슈 03-22 3775
2075 [안습] 고전] 실수로 사이다만 시킴.jpg (5) 드슈 03-22 3429
2074 [안습] 아반떼 뽑은 첫날 사고로 폐차한 사람.jpg (8) 드슈 03-22 5499
2073 [안습] 산수 못하는 피자집 사장.jpg (15) 드슈 03-22 4076
2072 [안습] 블라] 곧 남편될 남친의 고백멘트가 너무 쎄해.jpg (7) 드슈 03-22 3619
2071 [안습] 의외로 청소년들이 못사는 제품.jpg (5) 드슈 03-22 3183
2070 [안습] 한놈만 걸려라식 호구 낚시.jpg (3) 드슈 03-22 3077
2069 [안습] 잘나가던 배달 앱들의 침체와 추락.jpg (5) 드슈 03-22 2942
2068 [안습] 택배 상하차 알바 체험.jpg (6) 드슈 03-22 2587
2067 [안습] 오마카세는 남자가 더 많아요.jpg (13) 드슈 03-22 2753
2066 [안습] 광주북부경찰서에 대한 도전.jpg (3) 드슈 03-22 2240
2065 [안습] 나도 모르는 대출 빛 2억원? jpg (5) 드슈 03-22 2123
2064 [안습]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난 진상 부모.jpg (4) 드슈 03-22 2068
2063 [안습] 해양오염의 심각성, 1994년과 2023년 비교,jpg (7) 드슈 03-22 2469
2062 [안습] 한 번에 이해시키는 한국어 공부법.jpg (6) 드슈 03-22 230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