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5-02 09:17
[유머] 21세기를 97% 남겨두고 21세기 최고를 호언장담한 건방진 영화.jpg
 글쓴이 : 격운
조회 : 5,747  


전통 판타지로 아름다운 백인 엘프와 유색인종 오크가 나올수 있는 마지막 시대였음. 
지금은 흑인게이 엘프와 스턴트 실력은 형편 없지만 올바른 캐스팅으로 
주인공 자리 꿰찬 여배우가 이끄는 판타지 영화만 제작 가능함. 
이대로라면 30세기에도 갱신 불가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PowerSwing 23-05-02 09:22
   
반지전쟁은 실제로도 인종차별 쩌는 판타지임. 난 안좋아함. 저기에 나오는 괴물들은 실제로 동양인 흑인들 모티프로 만들어졌음 온갖 혐성질은 다한 영국놈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놓고
     
토막 23-05-02 09:51
   
정확하게는 오크가 몽골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거죠.

인간이 감당못할 최강의 무력을 표현 하고 싶었는데.
그것에 적당했던게 몽골족.
     
따식이 23-05-02 10:00
   
? 영국놈이 호빗인데..
괴물들이 동양인 흑인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2차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한것임

읽은지 오래 돼서 구체적인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호빗  = 영국
기마단으로 나온 왕국 = 미국
얼음골 귀신 = 소련
혼자 살아남은 난장이 = 프랑스
참전을 망설였던 엘프들은 = 북유럽 중립국들

오크 = 독일
고블린 = 이탈리아
코끼리타고 나온 적 = 일본

그리고 반지 = 권력

대충 이정도로 이했었음..

그리도 감옥에서 자 살당한 제작자였던 성범죄자 하비 와인스타인을
몰래 디스 하기 위해 오크의 얼굴중 하나를 그의 얼굴 로 만들었다는 후일담이 있음..
체사레 23-05-02 09:22
   
아직도 수성 중 이였구나............
축구중계짱 23-05-02 21:02
   
ㅈㄴ 재미 없던데
ㅇㄹㄴ 23-05-02 21:44
   
전투신 제외하면 나머진 잠드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영화였음
매튜벨라미 23-05-02 23:23
   
그러니까.............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하여 지난 25년간 최고 기록을 세웠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점수 93%, 메타크리틱 94점에 빛나는 점수를 기록했고,
전세계 흥행 수익 11.19억 달러에 국내 관격 590만을 동원한
전세계 모든 판타지 게임과 소설의 세계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톨킨의 소설 원작의,
피터 잭슨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중 하나라고 꼽히는
네이버 평점 9.90의 영화가

가생이 여러분에게는 ㅈㄴ 재미없는 인종차별 영화라는거죠?

톨킨의 세계관에서 오크가 몽골족에서 영향을 받았다 뭐 이런 거는 밝혀진바 있지만
그 외 엘프나 난쟁이 종족 같은 설정 등의 대부분은 북유럽, 켈트 신화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던 것들입니다
     
니뮤 23-05-03 02:12
   
222
     
우허허허 23-05-03 03:03
   
저도 솔직히 재미 없었는데요...
매튜벨라미 23-05-02 23:30
   
J.R.R.톨킨이 태어난게 1800년대 후반이고 천수를 다 누리고 갔지만 작고한 해가 1973년으로 거의 반세기전에 죽은 사람인데 지금 다음 세기의 잣대로 그 사람을 인종차별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요?


나무위키에서 몇 줄 발췌합니다.

참고로 톨킨은 작품을 알레고리적으로 쓰거나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지양했다.[48][49] 60년대에 쓰여진 서문에서도 스스로 밝혔듯이 그는 이야기를 현실에 대한 어떤 은유나 시사로 받아들이기보다, 이야기 그 자체를 사랑하고 쓰는 작가였다. 자신의 글에서 상징성을 찾아내려는 행위를 지극히 혐오했다. 사우론은 히틀러나 스탈린이라느니, 자본주의라느니, 현대 과학이라느니 이렇게 말하는 평론가들을 너무 싫어했고 "그냥 이야기는 이야기로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톨킨의 이 관점을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신화나 전설, 역사에는 자연스럽게 '적용가능성(applicability)'이 생긴다. 톨킨은 본인의 이야기에 다양한 적용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은 무척 환영했다. 그러나 '적용가능성'은 결코 '풍자(allegory)'와 같지 않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각해보면 쉬운데, "마치 이카로스의 날개가 녹아내리듯이"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카로스 이야기는 ~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이야기야"라고 말하는 건 천지차이라는 것이다. 톨킨은 후자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해석하려는 시도를 극도로 싫어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톨킨의 표현들은 톨킨의 서간집(The Letters of J.R.R.Tolkien)에 고스란히 실려있다. 다만 역사적인 영감 정도는 받았으며, 예를 들어서 로한은 앵글로색슨족, 난쟁이는 유대인에서 따왔다고 밝힌 바 있다.


호빗이 영국인이라는 이야기도 틀렸네요
잘못된 정보는 퍼뜨리지 맙시다
그리고 판타지는 그저 판타지로 보면 됩니다 오크는 오크일 뿐이고 엘프는 엘프일 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재미있는거에요
제프린 23-05-03 09:21
   
판타지 안좋아하는 나로서는
반지제왕은 그냥 의무적으로 봐주는 영화일뿐...
니에루 23-05-03 13:00
   
에휴 디워나 쳐 보세요 ㅋㅋㅋㅋㅋ
쪼꼬렛 23-05-03 13:20
   
이미 원작이 워낙 유명하잖아요. 저기에 나오는 수만은 은유들..가벼운 영화는 아님.
마칸더브이 23-05-04 19:48
   
전쟁씬은 스펙타클해서 재밌게 봄
 
 
Total 5,66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18 [유머] 요즘 다람쥐 근황.gif (13) 격운 05-03 7227
5617 [유머] 직장 상사가 서운하다는데 이거 맞냐? (14) 격운 05-03 5706
5616 [유머] 허언증 갤러리 모음.jpg (5) 격운 05-03 5364
5615 [유머] 만나자마자 벗기고 젖게 해버리는 누나.gif (8) 격운 05-03 6910
5614 [유머] 디씨의 불속성 효자.jpg (5) 격운 05-03 4818
5613 [유머] 비둘기 포획방법 (8) 격운 05-03 4714
5612 [유머] 20살 여자애한테 조리돌림 당하는 중..jpg (5) 격운 05-03 6593
5611 [유머] 중국인들의 음식 욕심.gif (25) Augustus 05-02 8949
5610 [유머] 평일 낮에 게임했는데 한 판도 못 이겼어.jpg (9) 드슈 05-02 7965
5609 [유머] 빅뱅 태양이 뜨기 전에 쓰고 있었던 활동명.jpg (9) 드슈 05-02 6975
5608 [유머] 라면을 끓여먹는 외국인 (35) 격운 05-02 9993
5607 [유머] 동아리 탈퇴의 정석.....jpg (4) 격운 05-02 8347
5606 [유머] 침착맨 딸 쏘영이가 김풍 아들 돌잔치에서 오열한 이유......J (1) 격운 05-02 4861
5605 [유머] 21세기를 97% 남겨두고 21세기 최고를 호언장담한 건방진 영화… (14) 격운 05-02 5748
5604 [유머] 너무 극단적인 전기절약.jpg (5) 격운 05-02 4685
5603 [유머] 인어공주 실사판 에리얼역 후보 루머 돌던 배우 (12) 격운 05-02 4770
5602 [유머] 밥값은 제대로 하는 댕댕이.gif (20) Augustus 05-01 6107
5601 [유머] 가게 휴무 이유 레전드.jpg (10) 드슈 05-01 5859
5600 [유머] 짜장면 처음 먹어본 중국인들의 평가.jpg (13) 드슈 05-01 6522
5599 [유머] [고전] 외모 컴플렉스가 심하다는 배우.jpg (5) 드슈 05-01 4524
5598 [유머] ㄹ데에게 선물받은 음식리뷰 블로거.jpg (6) 드슈 05-01 3435
5597 [유머] 한국에서 강제 개명당한 제과류 甲.jpg (3) 드슈 05-01 4433
5596 [유머] 어느 중고나라 사기꾼의 처참한 최후 ㄷㄷㄷ (7) 격운 05-01 69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