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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05 10:50
[기타] 아파트를 팔고 한옥으로 이사간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524  

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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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1-05 10:53
   
장기적으로 한옥 관리 난이도나 비용이 현대식으로 지은 저택보다 더 높으려나
     
또돌이표 24-01-06 08:53
   
그게 그겁니다. 근데 지붕은 아스팔트 슁글이 싸죠.
코카인콜라 24-01-05 11:04
   
비세고 시멘바르고 쥐잡아야하고 보일러 고장나고 지하수 모터 고장나고 천장 수리해야하고
계속 줄줄줄 매년200~300만원씩 돈이 샘
     
EIOEI 24-01-05 19:12
   
그건 세계 어느 단독 주택이나 다 마찬가지.
          
또돌이표 24-01-06 08:54
   
아파트도 마찬가지에요.
원래 집은 고치면서 사는거에요.

그래서 폐가가 그렇게 무너질거 같은거구요.
사람이 살면서 고쳐가면서 사는 집하고 완전히 다르게 되죠.
소문만복래 24-01-05 13:02
   
많은 부분에서 번거롭고 귀찮음이 있겠지만,

평생 살아갈 집이라는 것은, 아이들과 아이들의 아이들, 가족과 친인척 모두에게 저 공간을 추억으로 선물하는 것.
나 역시 어릴 적 기억이 남아있는 할아버지댁이 여전히 우리 가족 소유로 남아있고, 그곳에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
사람이 살지도 않아 많이 손상되고 보수해야 할 곳이 많아 매각을 고민중인데,
만약 그 집이 팔린다면 많이 아쉬워 질듯 함. 거기서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생히 느낄 수 있거든...
나이스가이 24-01-05 16:19
   
일반주택도 세월이 지날수록 아파트보다 관리비 더나옴 근데 저런한옥은 안팔리면 애물단지됨
더구나 인건비 자재값이 계속 올라갈건데 결국에 돈없으면 유령집 되는거
아나킨장군 24-01-05 16:45
   
중3때 까지 저런 집에서 살았는데
여름에는 선풍기 정도면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환기도 잘되고 좋음
근데 겨울에는 이런저런 불편이 좀 있음

방은 온돌이나 보일러로 따시긴한데 방 말고는 다 추움
외부에 오픈된 구조이다보니 한옥의 특징임
그리고 화장실도 밖에 있을듯...
자다가 쉬마려우면 신발 신고 가야하는 ...
겨울에 비나 눈 와서 얼면 화장실 가다가 자빠지기도 함
물비 24-01-05 17:20
   
부럽다 나도 나이먹고 후회 하기전에 도달하려 부동산 기웃거리고 있음
발컨대장 24-01-06 07:47
   
80년대 중후반쯤에 저런 비슷한 집에서 살았었음.

지금 생각나는 건
겨울에 추워서 내가 거실겸 마루에 연탄난로를 직접 설치했는데
당시 초딩이던 조카녀석들이 무지하게 좋아하더라는 ㅋㅋ
심심하면 쥐포에 고구마에 오징어에@#! 궈달라고 ㅎㅎ

그런 추억이네...
별명없음 24-01-07 18:04
   
아파트 34평형 12층~15층짜리면 용적률 계산한 실제 소유 토지지분은 10~11평 정도에 불과하고.. 
34평형 아파트인데 더 높은 용적률 적용해서 지은 40층짜리 아파트면 실제 토지지분은 5평도 안됩니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3~40평 땅값이 그대로 있으니까 한옥이 나중엔 더 값이 나갈거임..

단독주택은 땅값 + 건물값인데
건물값이 제로에 가까워지다시피해도 (오래된 한옥집 철거하면 목재 값을 따로 쳐주기도하고)
땅값이 평수 그대로라서 아파트만큼 값어치가 나가죠...
스베타 24-01-07 23:14
   
저런 한옥 지금 매물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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