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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 11:33
[기타] 열변을 토하는 EBS 강사 ~
 글쓴이 : 별찌
조회 : 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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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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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0-12-01 11:40
   
맞죠. 근데, 근면성실 학습 환경이 안되는 불우한 학생도 많고...
그건 되는데도 왜 그런 걸로 경쟁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학생도 많죠.
받아들이는 태도가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일 이유를 요구하는데 세상은 그걸 안 가르쳐 주니까...
보미왔니 20-12-01 11:49
   
문제는 집중력~!!!!
LikeThis 20-12-01 11:51
   
다 유전자 맞음.
누구나 노력만 하면 수능 1등급 가능함. 이건 맞음.
근데 그 노력을... 아무나 할수 없음.
노력 할수 있는것도 유전임...
그리고 노력을 할수 있어도 암기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효율이 안나와서 더 어려움.
수능은 노력, 암기력 유전자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임.
     
magnifique 20-12-01 13:17
   
꼭 노력 안해본 사람들이 노력도 재능이라 하더라

그냥 안한거에요 노력이고 자시고가 아니라 안하는걸 탓을 대니까 노력이란 말이 나오지

대신 같은 노력을 했을때 차등은 있을 수 있지만 노력 자체는 재능이 아님
          
LikeThis 20-12-01 14:07
   
모든 사람이 같은 의지력을 가지고 있는데
왜 같은 선택지에서 다른 결정을 하는지
설명가능한 다른 이론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지능이 선천적 재능이라면,
선택 방식도 지능에서 기인하고,
의지력과 지구력이 체력에 영향을 받는다면
그 체력 또한 유전적으로 결졍되는 재능인데...
이 모든 것들이 조화되어서 나타나는 노력이라는 지표만은 선천적 재능이 아니라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노력을 안해서..." ??
노력을 못한건지 안한건지 무엇으로 판단하나요??
둘이 차이는 있는건가요??
          
후두러까 20-12-02 18:59
   
노력을 안하는것도 유전자영향이 큽니다 노력안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은거죠
오줄 20-12-01 11:53
   
말은 노력이니 뭐니 저딴소리해도 결국은 머리가 좋아야 됨.

머리 딸리는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힘듬. 

설사 된다해도 주입식, 암기식 시험엔 노력의 효과가 있겠지만

변별력, 응용능력 따지는 요즘은 지능과 센스가 기본임.
초콜렛 20-12-01 11:54
   
수학과는 아니고, 서울대 1학년 미적분학 중간고사 문제 1번이 '양 96마리를 6개 우리에 넣으면 한 우리에 몇명 들어가냐?'라는게 나왔던 기억이... 0점을 주지않기 위한 교수님의 눈물나는 노력....ㅠㅠ
     
모래니 20-12-01 12:13
   
이 문제보고 "그걸 내가 어떻게 알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우리에 96마리 다 넣을수도 있고, 한마리만 넣을 수도 있는데.
동등하게 나눠서 넣으란 이야긴 없었고.

마리가 아니라 갑자기 "명"이라고 한것도 이상하고.
머지 이 문젠?
     
렛츠비 20-12-02 00:38
   
문제 그대로 받아들이면 0명인데 ....
니에루 20-12-01 11:56
   
사회 시스템에 불만이 있으면 자수성가 하면됨. 남들 다 하는 공부 못해가지고 변명하는것보다 ㄹㅇ 창의적인 창업을 하면 성공함. 수능 점수 낮은 사람은 좋은 대학 보내봤자 배울 능력이 안되기에 시간낭비 돈낭비인건데 이걸 차별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웃길 따름
서냥 20-12-01 12:07
   
저분이 말하는건 재능이 1인자의 영역에 까지 도달하려면 필요한게 사실이지만 수능 정도는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한 수준이라는걸 말하는듯~ 물론 재능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지만 수능 같은건 재능이 없어도 도달할 수 있는 수준밖에 안된다는걸 말하려하고 실제로 그냥 대학 입학의 관문일뿐이기도 하죠~ 대학 들어갔다고 인생 끝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제 인생의 출발점 정도? 일뿐이잖아요
하지만 노력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변명꺼리는 무수히 많아서 ㅋㅋㅋ 저도 그렇지만 그냥 공수래공수거 세월아내월아 인생 낭비하는중 ㅋㅋ
행화촌 20-12-01 13:53
   
요즘은  게으른자, 노력도 안하는 사람, 놀고 먹고싶은 사람을  위한 변명.위로가 트랜드 더군요.

정말 열심히 했다가  실패하면 그때야 투덜거릴 자격이 있어요
     
너울 20-12-01 17:18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변명인지 진실인지.

그걸 님이 정확하게 판단할 자격과 능력이 있으심?
아니, 님이 아니어도 누구라도 그럴만한 자격과 능력 되는 사람이 있음?

누군가 열심히 했다가 실패해서 푸념을 했는데,
옆에 사람이 니가 뭐 힘들다고 그딴 소리를 하냐고, 너보다 힘든사람 쌓였다 라고 하면 어찌되는거임?

뭔 판단이 안되는걸 판단하려는 이상한 소리를 하심?
랑아 20-12-01 14:01
   
저 선생은 조금만 노력해도 체대나 미대 등도 쉽게 갈 수 있나 보군요.
북극고래 20-12-01 16:25
   
설의 같은 바늘구멍 뚫기는 몰라도 목표가 수능 1등급이라면 저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

석박사들이 sky캐슬 같은 드라마보고 느끼는 점이 '아니 수능 가지고 저정도면 학부과정, 석박, 포닥은 어쩌려고 그러지?'임
솔직히 수능이 아무리 어렵고 날고 기어도 결국 고등학생 수준의 시험이니까요
냥냥씨지 20-12-01 16:41
   
수학영재 본적 있어요. 당구장에서 사장이 그러더군요. 나라에서 관리한다나...
애 아버지랑 같이 왔는데...싸가지가...그냥...
초율 20-12-01 17:18
   
일반 사람들은..노력으로 얻을수 있는 기술만 가지고도..충분히 잘 살 수 있음..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고 다 특별히 잘사는건 아님..
자기 재능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면서도 엉뚱한 상황에 갇혀 있기도 하고..
재능을 펼치지만..먹고살기 힘들때도 많죠..
일경 20-12-01 21:59
   
응 아니야 유전자 맞아.

머리가 기본은 되어야 노력해서 1등급 받지

빠가사리면 아무리 노력해도 1등급은 못 받아.

저 강사는 저렇게 말해야 하니까 그런거야.

자기가 저기서 수학 선생으로 있을 수 있는건 남보다 수학적 재능이 있었기에 학문적 성취가 있어서야

재능이 없으면 애초에 노력을 안해. 인간은 자기가 잘하는거에 시간을 쓰지 못하는거에 시간을 안 써.

저 사람도 알아. 구재가 불가능 정도의 학문적 재능인 없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는걸.

쉬운 예로 중학교 1학년 1학기 2단원인 문자와 식 단원에서 미지수를 문자로 치환하고 이를 수학적 규칙(약속) 맞게 필기하여 풀이하는것을 누군가는 당일 날 바로 하고 누군가는 몇 달이 걸려도 학습이 잘안돼고 계속 실수를 해.
문자와 식 단원의 숙련이 중 1 안에 안되는 학생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죽었다 다시 살아나도 절대 수학 1등급 못 맞아.
이건 노력의 문제가 아니야.
인간은 자기가 타고난 재능에 상한선이 있는데 노력은 이 상한선의 어느 지점까지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해주는 것이야.
그러니 애초에 상한선이 1등급 밑에 있으면 죽었다 깨나도 안돼.

선천적으로 벙어리인 사람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말을 못 해. 장님인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앞을 못봐. 기술의 발달로 다른 보조 도구를 사용하면 모를까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극복 할 수 없는게 있어.

유전자가 안돼니 포기하는건 나쁜 습관이지만, 모든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불가능한것에 시간을 허비하고 사람에게 헛된 길을 강요하는 것 그것도 매우 좋지 못 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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