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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 13:36
[감동] 봉준호감독과 마틴 스콜세지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10,911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마틴할아버지도 너무 좋으실듯~~




내가 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할 때 책에서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는데 그 말을 한 분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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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0-02-10 13:45
   
굿~~
LikeThis 20-02-10 13:52
   
수상소감도 월드클레스
Arang 20-02-10 14:00
   
근데 반전으로 마틴할부지가 저말을 안했었더라면?ㅋㅋ
     
보미왔니 20-02-10 15:11
   
택시드라이버 안본 영화학도는 없다고 하던데요~~ㅎ
     
스티븐식칼… 20-02-11 00:52
   
심지어 작품상 후보였던 '조커'는 마틴할배 영화인 '택시 드라이버'와 '코미디의 왕'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죠. 그래서 토드 필립스 감독은 조커에 그 두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드 니로를 캐스팅.
gorani 20-02-10 14:01
   
쿠엔틴형, 경쟁하던 동료 감독들한테도 감사하다했습니다. ㅋ
인터뷰도 엄청 잘하죠...  예의바르고 아는것도 많고...
NightEast 20-02-10 14:32
   
와 영상 봤는데 이건 뭐 다들 감동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더군요
아이유짱 20-02-10 14:41
   
마틴스콜세지 나의 영웅 할아부지
ultrakiki 20-02-10 14:43
   
상을 받을만한 차고 넘치는 클래스.
유후인 20-02-10 14:49
   
마틴 할아버지가 너무 아이처럼 좋아하셔서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갑룡이 20-02-10 14:50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평소 제3국 영화나 오래된 영화의 발굴에도 앞장섰고 한국영화중 오래된거 복원하는데도 도움 주셨을거에요 정말 영화 그 자체인 분이심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네요
     
스티븐식칼… 20-02-11 00:58
   
마틴 할배는 70년대부터 뛰어난 영화들, 특히나 느와르 장르의 갱스터 영화들을 만들어 왔는데,
이탈리아 출신, 캘리포니아에서 먼 뉴욕에서 활동, 보수적인 아카데미 취향에서 벗어난 영화들을 만들어 왔다는 이유로 2007년에서야 그의 작품 중 범작이라 할 만한 '디파티드'(무간도의 리메이크작)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좋은 친구들, 갱스 오브 뉴욕 등은 끝내주죠.
째이스 20-02-10 15:04
   
단독샷인데... 좋죠.
쌈바클럽 20-02-10 15:06
   
직접 대놓고 가르치진 않았지만 어쨌든 훌륭히 장성한 제자를 보는 기분일듯.
태촌 20-02-10 15:08
   
우리나라 영화사 최고 작품 꼽을 때 언제나 꼽히는 하녀도 저 할아버지가 있는 재단에서 복원했죠.
저렇게 나이 들어서까지 훌륭한 작품들 계속 뽑아대는거보면 저 할아버지도 천재중에 천재에요.
축구중계짱 20-02-10 15:46
   
진짜 수상 개멋지네요. 엄청 감동했을듯.

레전드는 언급하고, 대우할수록 멋진것.
카스트로 20-02-10 16:08
   
택시드라이버 때부터 월드클래스셨으니까요.
검색해보니까 1976년이네요.
수염차 20-02-10 18:45
   
저분은 전설인데 머....
졸려라 20-02-11 13:43
   
현지인들 감성 저격 제대로 하셨네 ㅋㅋㅋ
유일구화 20-02-11 13:53
   
2000
흑야천사 20-02-11 23:21
   
마틴 할아버지는 오스카 상 보다 더 좋았을 듯...
본인의 영화 인생이 바른 길을 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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