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도 지역적 특색으로 퉁쳐야 하나요? ㅋㅋㅋ 교통신호 안지키는게 언제부터 사회적 특성이 됐음? 당연히 그게 사회규범에 맞지 않다면 비판해야죠. 우리가 무슨 부산음식에 대해서 비판을 했어요? 말투에 대해서 비판을 했어요? 교통규범 안지키는게 자랑입니까?
비하와 비판을 헷갈리시는 듯..;;
다른 댓글에서도 보셨듯이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저렇게까지 보행신호를 무시하는 행위는 거의 없습니다 , 있다해도 한 두대의 차량정도만이고요
새벽시간도 아니고 벌건 대낮에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저렇게 보행신호를 무시하는건
시민의식이 미개하다는 말이 전혀 과하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저곳이 부산이 아닌 서울이나 광주 또는 다른 지역이라해도 똑같은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지역감정으로 몰아가시는건 피해의식이 좀 지나쳐 보여요..;;
그리고 부산의 도로교통 무질서는 여기서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워낙 유명합니다
그런 오명에서 벗어나는길은 다른지역 사람들의 지적에 반발하기보다는
부산 시민들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어야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이죠
네~ 다른 분들도 특정지역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님을 알아 주셨음 해요
비하가 아닌 비판입니다.... 님께서는 그 부분을 오해 하셔서 불편하셨던거 같네요
어찌되었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잘못된걸
비판할 줄 아는 자성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덮어두려는건 오히려 퇴보하는 길입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지금 코로나 대처방법이 그런 식이고 오히려 다른 나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그럼 좋은 일요일 아침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부산의 모든 곳이 저렇다면 부산이 미개하다고 하는 게 맞고 까여야 하는 게 맞죠.
근데 현실이 과연 그럴까요?
물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신호는 지켜야하는 게 맞긴 합니다만
유독 저곳만 저런 기현상이 생기는 거라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게 이성적인 판단 아님?
저 교차로는 정십자 모양도 아니고 차로 수도 다 제각각이고
교차로에 광안대교 진입로까지 바로 붙어있어서
평상시 교통 체증도 심하고 신호체계가 난장판인 곳이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교차로에 있는 횡단보도인데
보행신호가 들어오면 그쪽으로는 통행량이 없어야 정상이죠.
근데 차량이 끝도없이 밀고 나온다는 게 뭘 말하는 걸까요?
저길 지나치지 못하면 뒤쪽 교차로는 그냥 아비규환이 돼 버리는 겁니다.
부산이 아무리 운전 개판으로 한다고 욕을 먹는 곳이더라도
최소한의 기본 신호마저 무시할 정도로 미개한 곳은 아닙니다.
특수한 곳 하나를 두고 일반화 시켜 그렇게 지역 전체를 비하하고 그러는 게 옳은 걸까요?
앞뒤 없이 까기만 하지 말고 왜 저런 현상이 생겼었는지 그 이면을 좀 봅시다.
행정적으로 신호체계가 잘못된 곳이라면 민원을 넣어서 바꿔야죠
그렇다고 저렇게 기본적인 신호를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무시하는게 정상이라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잘못된 신호체계 또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마저 위협하는게 정당하다는 말씀이신가요?? ;;;
아 그리고 보행신호는 유치원 어린아이도 아는 최소한의 기본신호 입니다..;;
님말이 다 사실이고 정말 신호 체계문제라고 쳐도 저건 문제가있음
뒤에 개판나건말건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저러는건 문제있는거임. 진짜 범죄행위임 저건.
무조건 보행자 우선이되어야지. 한두대도 아니고 저렇게 단체로 보행자무시하고 지나가는건
진짜 미개한거임. 신호체계문제는 변명임
부산 가끔 가서 운전 해보면 많이는 아닌데 조금 다르긴 하죠.
일단 도로표지랑 신호체계가 좀 정비가 안되있죠. 좌회전 대기차로가 거의 없습니다.
신호 없는 다중교차로가 많더군요. 그냥 알아서 눈치보면서 가야하는...
양보운전자 거의 없더군요. 대충 이정도인데 1.2번은 시간이 걸리니 이해가 가는데, 3번은 바로 짜증이...
부산에서 운전 배우면 세계어디를 내놔도 못할 곳이 없다는 말이 있죠.
부산은 아니지만 제 고향쪽인데 저기 교통이 악명높은 것은 저기 사람들도 알고 있어요.
지형 자체도 서울보다 안좋고 도로도 예전의 무분별한 개발 할 당시의
도로라 좀 엉망인 곳이 많은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인가 요즘 부산 아직도 그러냐고 실제로 물어보니
그래도 많이 정리되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신호 체계는 몰라도 도로 체계는 못바꿈. 저기 땅값은 둘째치고 저기 사는 인간들 소위 내가 낸대로 살아사는 인간들이라 몇 년 전 태풍 때 저 지역 난리 난 이유가 저기 사는 인간들 평소 압력 때문에 생긴 인재였음. 워낙 방귀좀 뀐다는 애들이 모여 사니까 지역 행정기관도 눈치 보게 됨
솔직히 전 지금도 두 눈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사람인데 저기가 같은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 정도에요. 인적이 드문 촌 길도 아니고 교통량이 저리 많은 사거리서 다른 신호도 아니고 보행신호를 저리 무시하다니.
유튜브서 블박영상 보면서 욕지거리도 하고 하는데 게시 영상이 딱 그 수준이에요. 상식이하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