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거론한 소설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에요.
결혼한 부부 중 상대가 성욕이 왕성하고 한쪽은 성욕이 별로 없는 부부 이혼하는 사례많습니다.
대부분 성격차이라는데 속궁합 잘 맞는 부부는 개싸워도 이혼 안함.
또한 상대가 성욕이 너무 강해 힘들어서 밖에서 풀고 오라는 부부도 꽤있어요.
자신이 보는 세계가 다 라고 생각하지맙시다.
추측이신거죠? 사실은 아닙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여길때 그 사랑의 내용중 얼만큼이 성욕이고 얼만큼이 소유욕이며 얼만큼이 그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인지에 대한 비율이 저마다 다른것이죠.
제가 요즘 유행하는 반백이 조금 넘었지만 30대 초반에 결혼하고 와잎에게 일주일에 3일 한도내에서라는 조건하에 자유를 인정했으나 제가 그럴마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