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몇 번을 봤는데... 여전히 뭐가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

저도 실망한 1인..
시공간을 초월한 다른 차원의 존재가 우주에서 길을 잃은 주인공들을 뜬금없이 어엿삐 여겨
시공간을 압축초월해서 시각화해서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감..

다들 그렇게 느꼈군요 저만 그런줄....

개 졸작 영화에요.
잘 보면 뭐 있는것 혼란스럽게 해서 사람을 현혹 시키죠
내가 잘 못봐서 영화가 재미 없는거였나? 이런거죠.
시카리오1도 똑같은 컨셉

한스짐머는 노장인데 여전히 음악이 대단함

개인적으로 역대급 영화였네요. 작품성은 때려치고 그냥 엔터테이먼트 적으로도 놀란 영화중에 탑3로 재미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프레스티지,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도 좋아하지만 히어로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다보니 인터스텔라 쪽에 개인적으로 좀 더 점수를 주고싶은듯 ㅋㅋㅋ

난 좋게봤는데

재미있게 본 난 뭐지 ㅠ,.ㅠ

저도 너무 재밌게봤는데. 우주에 관한 관심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있고, 시간, 중력, 물리학등 설정자체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졸작이라 단정짓기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본 영화죠

흥행실패한 영화이고 재미없었음~

흥행실패라고요?! 1억 6500만 제작비로 월드와이드 6억7천이상 번영화가요?

시각적으로 눈이 즐겁긴 했는데 별로인 영화

위에 설명이 좀 오래됐음

가르강튀아는  감독 형제가  가상으로 만들 블랙홀이였는데
작년 4월쯤?? 인가  전파만원경으로  증명됬음
예상이 적중하는 순간이였음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자
한국 국민들이 과학적 성향이라 그런가? 라면 조크를 날렸던 놀란 감독인데..

막상 영화를 보면
감독의 말처럼 과학적인 내용보다
전형적인 미국식 영화 = 가족에 관한 영화임..

내 가족이 최우선 / 가족끼리 위해줘야 한다 뭐 그런거..

아마게돈도 그렇고, 딥 임팩트,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것도
포스터만 보면 SF인척하지만, 사실 미국식 영웅주의 + 가족주의 영화..

2012나 투모로우 같은 재난 영화들도 다 알고보면 가족 중심의 영화...

미국 영화는 장르를 막론하고 가족 중심적인 내용을 집어넣는데..
그게 가장 간단하면서도 모든 관객들에게 폭 넓은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임..

sf인척은 뭔가요?;; sf가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 그냥 사이언스픽션일뿐인걸요..

영화홍보할때 SF 대작 어쩌고 하지만, 실제로 관람해보면 가족영화인거죠..

인터스텔라가 딱 그런거였음.. 게시물에도 있듯이 놀란 감독 본인도 시인한 내용입니다..

인터스텔라 검색해서 우리나라 개봉당시 뉴스기사들 봐보세요..

과학적이이 어쩌니 새로운 과학적 접근이 어쩌고 그런 기사가 수두룩 함..

한번 보면 이해가 안가고
두번 세번은 봐야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니 어쩌니,
과학적 논쟁이 어쩌고 쓰잘데기 없는 기사 엄청 나왔었습니다.

실제로는 가족 영화인걸 ㅉㅉ

걸작입니다 ㅎㅎ 시공간에 대한 개념이 3차원에 머물러 있는 분들에겐 좀 어려운 영화죠 ㅋㅋ

ㅋㅋㅋ 우리의 시공간은 4차원입니다. 재미없게 본 사림들은 시공간의 확장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영화의 서사구조의 빈약성에 실망한 거에요. 개인적으로 놀란 감독을 좋아하고 우주다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 영화는 개노잼이었습니다.

서사구조의 빈약함..
와 닿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뭔가 엄청나게 철학적으로 심오한게 아니라..
매우 단순한 영화라 생각되는..
그냥 시각적으로 잘 포장된 가족물..

기독교적 관점이 녹아들어 있어서 우리에게는 낯설은 영화.
걍 시각적으로 보면 끝

물리학을 종교적으로 ,혹은 휴머니즘(?)으로 해석한 영화

이게 맞다고봄 물리학을 휴머니즘으로 포장하려 했는데 그게 너무 어색했다고 봐요.

이론들을 영상으로 만들여 엮은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작품. 스토리 필요없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 만으로도 재밌었던 작품. 화성 사진만 봐도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재밌었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