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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6 12:00
[기타] 어느 유부남의 이혼 결심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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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0-02-26 12:10
   
너무 지친 기운이 보이네요
인생을 그렇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LikeThis 20-02-26 12:11
   
결혼 전에 집에 인사 갔을때 잘 파악 했어야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렇지만 이혼하기엔 가장 빠른 시기다.
     
뭐꼬이떡밥 20-02-26 12:13
   
결혼전에는 잘 모르죠

다들 가면으로 얼굴을 꽁꽁 숨기는 시기 이니까요
llllllllll 20-02-26 12:15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처가는 멀면 멀수록 좋음...
mars79 20-02-26 12:16
   
정신 못차린 집안하고는 연을 끊는게 이득입니다.
ultrakiki 20-02-26 12:19
   
뭔 미친 집안에 장가를 가서 ....

2억을 내서 처가를 근처로 오게 하자고 ???
골드에그 20-02-26 12:21
   
뭐지? 진짠가?
미니조아 20-02-26 12:21
   
이혼이라는 게 할 때는 두려운데... 하고나면 너무 시원하다는 거...
     
가생퍽 20-02-27 00:36
   
정말 경험이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후롱 20-02-26 12:30
   
짤렸자나유~ 밑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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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 듣고나서는 사람이 달라보여, 정이 가지 않습니다.결혼할때 모은 돈 다 처가댁 주고 올때도 별 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친구중에 4자매집에 장가간 놈이 저 결혼할때 나라잃은 표정으로 절 봤던게 이런거였구나 합니다.
뭐 돌싱 까이꺼 되고 말지요. 딸부자집 장가갈때는 본인 성향을 잘 생각하셔서 가셔야 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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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1837603&select=sct&query=3%EC%9E%90%EB%A7%A4+%EB%94%B8%EB%B6%80%EC%9E%90&user=&reply=
예도나 20-02-26 12:30
   
보통 이런 글에는 남자가 못났네 뭐네 하는데

역시 처가와 관련되면 남자들 대동단결인가 ㅋㅋ
청도 20-02-26 12:51
   
자매끼리 사이좋은 경우도 드문데.
슬램덩크 20-02-26 12:59
   
나갔으면 10번도 더 이혼했겠네~
winston 20-02-26 13:24
   
저것도 저거지만
장모성격 이상하면 더 잣같음
미스트 20-02-26 13:29
   
결혼 전에 냄새가 났었다면서 왜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지?
수정아빠 20-02-26 14:16
   
저도 처갓집 1남3녀. 그중 와이프가 막내.
자매 셋이 우애가 아주 넘쳐나죠.
그런데 저렇게까지는 안하는데.
처갓집 일년에 딱 4번갑니다.
설날 추석 장인장모 생일날.
가남 20-02-26 15:37
   
극혐
씹극혐
매국노사형 20-02-26 17:05
   
저건 형님들(처형들남편)하고 따로 만나서 담합을 해야죠.
혼자 저러고 있으면 처형들 등쌀에 말려 죽습니다.
아니면 집사람하고 이래저래서 난 너무 힘들다 대판 하고 개선하자!!
아니면 못산다 이혼할거다. 라고 하면 뭐 개선 되지 않겠어요?
그냥가자 20-02-26 21:28
   
한쪽으로 치우치면 반대쪽은 힘들 수 밖에...
학여울 20-02-26 22:37
   
쩝~~~~~~~~~~
새콤한농약 20-02-27 01:40
   
답답하다..
왕쪽발 20-02-27 01:58
   
진짜 저래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시댁살이??  처가살이가 더심함
원형 20-02-27 05:57
   
저의 집은 어머니댁에 주에 한번은 가죠.
시간이 맞으면 모이게 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밥한끼 먹고 나오는거고
여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

제수씨 말로는 흔하지 않은 집이라고 하네요.
돈을 벌지 못해서 이것 저것을 못하는 형편이라서 문제는 없고
여동생이 막내동생 챙겨주는 스타일이라 제수씨와도 친하게 지내네요.
저는 어려워하라는 어머니의 강요 (만날때마다 그러심, 이것도 스트레스)덕에 대하기가 불편하고 ㅎ
황악사 20-02-27 09:05
   
음....와이프가 처가 자주 가는게 뭔 흠이 되는건 아닌듯한데요.

사위들 선물 경쟁시키고 주말에 모임으로 계속 부른다??
안가고 선물 안주면 되지않나??
딸이 자주가는데 뭐하러 사위까지 자주갑니까~

아니면 가서 동서들끼리 합해서 귀찮게 하던가~ 밤새 술상봐오라던지..안주타령 하던지 하면 안부를듯
꾸물꾸물 20-02-27 13:06
   
저도 처가가 3자매인데... 흠...

저는 저렇지는 않은데.. 호오...
esenkey 20-02-27 17:37
   
2015년 글이네요.. 정말 이혼했는지 후기가 궁금합니다.
그냥 푸념글이라.. 안했을꺼 같긴한데
세상의선비 20-02-27 20:33
   
결혼도 결국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고 이혼도 결국 본인이 결정을 해야하는 것이죠.
저마다 처해진 상황에 따라서 여러 의견을 보여주셨지만 오래전에 이 글을 쓴 당사자는 이미 이혼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한가지 예로 넘어가봅니다.
아니다 싶을 때에는 안해! 안돼! 하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에 발생한
부작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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