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배달은 젊었을 때 수십 번 소를 상대했다. 기자 앞에서도 시범 보인적이 여러 번. 일본도 공식적으로 소 때려잡은거 인정함.
2. 일반 소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투우수와도 상대한적이 있다. 이때 제압했지만, 다리가 깔려서 부상을 입었다. 부상으로 후유증이 심각했음.
3. 최배달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다. 덩치도 살이 아닌 근육이다. 씨름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종합격투기에 능했다. 당시엔 상대가 없을 정도로 장사였다.
그러나 정형화된 트레이닝법이 아닌, 개인이 연구한 웨이트 트레이닝들로 관절이 많이 손상됐다. 젊었을 땐 괜찮으나, 중노년때 관절염으로 많은 고생.
4. 최배달이 일본시민권을 얻고 일본인이 되었다는 말이 많은데, 한국 국적을 포기하진 않았다. 한국, 일본 이중국적이다.
5. 위에 아들이 써놓은 기준은, 최배달이 100m 11초 뛰었다는 그런게 아니라, 소를 제압하려면 그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기준을 잡아준 것이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
6. 극진 가라데 창시자이고 대단한 격투가인건 사실... 그러나 일뽕이 살짝 있는분이라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