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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3 10:38
[기타] 맨손으로 소 때려잡는 방법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627  

[]



저 할아버지가 " 너 소야? 소? 뿔을 딱 잡고 막 때려~~ 안 아파? 아파? " 송강호가 말하던 그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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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20-02-03 10:41
   
예전에 아들중 한명이 인터뷰 했는데

한국에서 의사로 나왔는데

아버지가 말년에 관절염으로 고생많았다고
재미있는 20-02-03 10:46
   
소의 급소를 정확히, 그리고 기습적으로 타격할 수 있어야지.
퀄리티 20-02-03 11:00
   
인간이 동전을 손가락 만으로 구부리는게 가능한가
     
성길사한 20-02-03 11:05
   
제가 최배달이야기듣고 십원짜리동전 뻰찌로 구부려봤네요. 손가락악력이 뻰찌수준이면 가능할듯..

근데 동전구부리기가 힘든게 단면이 작아서 힘을 주기가 힘들죠. 동유럽에 후라이팬 손으로 돌돌 말아버리는 여자는 있던데..하는거보면 손힘도 쎄지만 후라이팬을 허벅지에 받치면서 허벅지힘 +손의 누르는힘으로 말더군요.

비슷한 사람 있긴하네요. 데니스로저스라고.오히려 최배달보다 훨씬 더 왜소한 사람임.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177531
     
포미 20-02-03 21:17
   
힘보다 손이 단단해야 함...

동전 구부리려고 하면 손이 아픔....

뭔가 살 안이 꽉 차있는 느낌이 있어야 함.....
나가자 20-02-03 11:05
   
다른것들도 엄청나지만 젊었을때 사진도 덩치가 있던데...백미터를 11초에 뛴다는게 믿기 힘들정도네요...
상식을 뛰어넘는게 초인이니까 함부로 말 못하겠지만.....누가 저렇게 얘기하면 허풍이라고 할듯..
     
키드킹 20-02-03 11:32
   
저 당시 11초면 국대급인데
약간의 과장도 섞였겠죠
동전 구부리는건 의외로 하는 사람들 꽤 있고
한손새끼손가락 턱걸이 15개는 백퍼 구라일듯
matthew 20-02-03 11:14
   
최광범.
철제 이층침대 기둥을 잡고 옆으로 ㅣㅡ    이런 식으로 하는거  보고 뜨악했었다..
나 누구냐고?
재수시절 함께 기숙학원에 있었던 칭구중  한명이야~~~
진짜 대단했었는데...
     
성길사한 20-02-03 11:19
   
윌트 체임벌린 일화중에 그게 있더군요. 그자세로 1분이상 버텼다고..그런데 윌트 체임벌린은 키 216센치의 거인임. 보통 그덩치면 자기몸 가누기도 힘든데..
     
키드킹 20-02-03 11:33
   
군대 있을때 한명 있었음
토미 20-02-03 11:49
   
쫌 구라가 많이 섞였음.
실제 소를 한방에 죽인 것도 영상이 없으니..
패드로 20-02-03 12:08
   
죄없는 착한소를 때려죽이다니말야 그것도 묶어놓고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막대하고 말야
대뿡 20-02-03 12:51
   
팩트 :

1. 최배달은 젊었을 때 수십 번 소를 상대했다. 기자 앞에서도 시범 보인적이 여러 번. 일본도 공식적으로 소 때려잡은거 인정함.

2. 일반 소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투우수와도 상대한적이 있다. 이때 제압했지만, 다리가 깔려서 부상을 입었다. 부상으로 후유증이 심각했음.

3. 최배달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다. 덩치도 살이 아닌 근육이다. 씨름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종합격투기에 능했다. 당시엔 상대가 없을 정도로 장사였다.
그러나 정형화된 트레이닝법이 아닌, 개인이 연구한 웨이트 트레이닝들로 관절이 많이 손상됐다. 젊었을 땐 괜찮으나, 중노년때 관절염으로 많은 고생.

4. 최배달이 일본시민권을 얻고 일본인이 되었다는 말이 많은데, 한국 국적을 포기하진 않았다. 한국, 일본 이중국적이다.

5. 위에 아들이 써놓은 기준은, 최배달이 100m 11초 뛰었다는 그런게 아니라, 소를 제압하려면 그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기준을 잡아준 것이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

6. 극진 가라데 창시자이고 대단한 격투가인건 사실... 그러나 일뽕이 살짝 있는분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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